(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련관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무료한 일상의 활력을 주고자 방학기간을 이용해 배워볼 만한 다채로운 생활체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총 44강좌 66반 규모로 모집 중이며, 이중 한기범 농구교실, 뭉쳐야찬다 실내축구, K-POP 방송댄스 등 체육 강좌와 과학실험, 코딩로봇, 요리, 방학독후감쓰기, 한문교실, 칼림바 등 평생교육 강좌가 눈에 띈다. 특강 신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잔여석 확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좌들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방학특강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만안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교회주차장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돼,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역과 함께하는 주차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11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5개 교회 담임목사 간 교회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에 동참한 5개 교회는 ▵안양중앙교회(만안구 안양2동 824-5/정현진 목사) ▵성도교회(만안구 안양5동 467-3/양희성 목사) ▵석수교회(만안구 석수2동 270-2/김찬곤 목사) ▵안양감리교회(동안구 호계2동 892-6/임용택 목사) ▵성산교회(동안구 비산1동 1153/오범열 목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교회는 소유한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과 공동이용하게 된다. 기간은 2027년까지 5년 동안이다. 앞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개방해 왔고, 다시 5년을 연장한 것이다. 주차장 개방에 따른 시설비는 시가 보조해줄 방침이다. 협약을 맺은 교회 담임목사들은 지역주민들이 차량을 운영함에 있어 편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주차장 함께 사용하기에 흔쾌히 동참한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른 주차공유 문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지난 10일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 (대장 조성묵)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그동안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박정옥 부의장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조성묵 대장은“안양시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공로가 지대해 전 대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부의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방범순찰 등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의미로 새기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11일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우규 의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내미는 손이 더욱 빛을 발하고, 힘이 될 수 있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2시즌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은 팀의 고참으로서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얻은 백동규를 올해 주장으로 선택했다. 지난 2021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던 백동규는 수준 높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안양 수비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백동규는 지난해 임대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주장으로 활약하며 리더쉽을 발휘한 바 있다. FC안양은 2022시즌 시작과 함께 그를 완전 영입했다. 또한 이우형 감독은 팀의 부주장으로 김경중과 홍창범을 선택했다. 지난해 FC안양에 합류한 김경중은 리그 27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안양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2021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2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팀 내 고참으로서 선수단을 아우르는 리더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 체제에서 팀의 주축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다. 올해로 프로 2년 차가 된 홍창범 역시 경기장 안팎으로 성실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에 팀 내 신인급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리라는 기대다. FC안양 백동규는 "FC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시 발주공사 감리실태 감사를 벌여 52건을 적발 조치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여에 걸쳐 감리실태 감사를 벌였다. 대상은 2018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등 각 부서가 발주했던 102건에 이르는 감리용역이다. 박달복합청사 건립을 비롯해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 석면철거, 작은보건소 리모델링, 노후하수관 정비, 호계체육관 주차장 건립 전기공사 등이 주 대상이 됐다. 시는 전문가들로 감사팀을 꾸린 채 감리인원 배치와 관련 행정절차 처리 적정성, 감리원 현장 근무실태, 공사장의 공정관리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감리용역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감사결과 관련 서류의 제출 및 검토를 불이행 했거나 감리원 배치과정에서 확인할 사항을 거치지 않은 경우, 용역 완료 시 정산업무 미이행 등 52건의 미흡한 부분이 드러났다. 시는 이중 경미하거나 즉시 개선이 가능한 47건을 시정 조치하고, 감리용역 정산업무가 미흡한 5건에 대해 약 천만원을 회수 조치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가 지원된다. 안양시가 금년도‘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이하 청년인터레스트)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인터레스트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자 선정에 따른 신청시간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다. 안양 관내 거주하거나 전입예정에 있는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본인의 연소득이 4천5백만 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에 못 미치면 신청 가능하다. 단, 거주하는 주택이 임차보증금 3억 원 아래면서 전·월세 전환율 5.9%이하인 관내 소재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조건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 선정되는 청년 세대주는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대출추천(최대 2억 원 이내) 및 연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까지며 대출기간은 2년이다. 1회 연장이 가능해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이달부터 ‘미디어 창작실’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운영한다. 석수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서관 4층에 ‘미디어 창작실’을 조성했다. ‘미디어 창작실’은 1인 미디어 방송이나 동영상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음시설, PC, 캠코더,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등을 갖추고 있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나 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나 도서관 자체 온라인 강좌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디어 창작실’이 시민의 미디어 창작과 디지털 취미활동에 다양하고 가치 있게 활용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석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남FC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백성동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금호고-연세대 출신의 백성동은 2012년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5년까지 사간도스, V바렌 나가사키 등을 거쳤다. 이후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고, 2020년부터 두 시즌 동안 경남FC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56경기 33골 20도움. 백성동은 대한민국 AFC U19 챔피언쉽 대표팀, FIFA U20 월드컵 대표팀, AFC U22 챔피언쉽 대표팀 등 다양한 연령대 대표팀을 거쳤다.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합류해 영국 단일팀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는 등 대한민국이 동메달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A대표팀에 선발돼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그는 빠른 발과 섬세한 돌파, 과감한 슈팅과 순도 높은 골 결정력 등을 자랑하는 공격수다. 왼쪽 날개와 섀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2선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력에 큰 도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1월6일부터 11일까지,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교내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과학을 주제로 한 영어 독서프로그램으로 대면 실시했다. 안양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영어캠프'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영미 문화권 이해 및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교내에서 실시했던 영어캠프를 각 수업에 15~25명씩 참여하여 진행한다. 3학년 학생들은 하늘을 바라봤을 때 해와 달 그리고 태양계의 이름을 알아가는 시간을, 4학년 학생들은 ‘Wonderful Water’ 작품을 읽고 물이 어떻게 순환하는지와 사람들이 물을 어떻게 사용하며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대해, 5학년 학생들은 ‘Your Amazing Body’ 작품을 읽고 사람몸에 가장 작은 살아있는 세포부터 뼈, 근육, 장기들의 이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캠프를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영어읽기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신체의 신비에 대해 생각해 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