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6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1년 10월 25일부터 회장직을 맡고 있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61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되어,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평화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었으며,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협의회 규정 등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회장 지방정부인 안양시를 중심으로 사무국을 운영, 실무적 역량을 강화해 지방과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평화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참여 제안을 통해 협의회 구성원 확대를 추진,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히 외교적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이면서 폭넓은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에도 힘써야 하며, 협의회가 남북관계를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구심점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15일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은주)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저출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으로 최근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안양 출신의 황대헌, 김민석, 서휘민 선수가 우리 시로부터 장학 지원을 받고 안양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난 것처럼 어린 꿈나무들의 보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해 코로나로 피해가 심한 어린이집에 피해지원금 4,900만원, 마스크와 투명마스크 43매, 소독 및 방역물품 등 보육 현장에서 안전한 보육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앞으로도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의 연합단체)와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2030년까지 안양에 청년주택 3천여 세대가 보급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15일 청년들의 집 걱정을 덜어주고 다양한 지원으로 자립을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춘 2022년도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2018년 ‘청년친화도시’도약을 위한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까지 이와 관련한 113개 사업을 완수한 바 있다. 시의 금년도 청년정책은 총 53개 사업으로 21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안양시 청년실태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청년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할 정책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2022년 청년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 ] 2030년까지 청년주택 3,100여세대 공급하기로 안양시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11) 청년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가장 희망하는 정책으로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꼽았다. 이에 시는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 사활을 걸고 올해 상반기 안양8동 두루미하우스 청년주택 2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15개 지역에 청년주택 3,100여 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매곡지구 공동주택 조성, 범계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가장 큰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입주기업을 위한 ‘복나눔(부럼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매년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입주기업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땅콩과 호두가 담긴 부럼 주머니를 나누며 관심과 애정의 감사인사를 함께 전했다. 김흥규 원장은 “안양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추이를 감안하여 한마음체육대회(9월), 산악회(4월, 10월), 기업간 만남의 장, 호프데이(6월, 11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5개 청소년 시설에서는 2022년 봄 학기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책임질 ▲한기범 농구 교실 ▲어린이 축구교실 ‘뭉쳐야 찬다’ ▲키즈 토요 풋살 ▲점핑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총 104개 강좌 수강생을 인터넷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만화 캐릭터 교실 ▲창의력 쑥쑥 도예교실 ▲소수정예 홍익 미술연구소 등 창의력 향상 및 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분야별 미술 전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 예술, 국제, 문화 등 각 분야별 144개에 걸친 강좌를 선보인다. 관내 권역별로 소재해 있는 청소년문화의집도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신의 한 수 바둑 ▲초등통합 과학특공대 등 신규 강좌를 선보이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어린이 건축수업 ▲라탄공예 초등반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이라면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초등 과학놀이 신나는 과학교실 ▲척척박사 코딩로봇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청은 15일 안양시민프로축구단 2022 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연간 회원권 구매는 자발적인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한것으로,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내고장 안양에 있는 축구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간 회원권 구매릴레이에 동참했고, 올해에는 FC안양이 꼭 K리그1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C안양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전남 드래곤즈(2021 시즌 4위)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펼친다. 한편 2022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2년 안양혁신교육지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5일 업무 부속합의 및 협약를 체결했다. 안양혁신교육지구는‘학교와 마을의 동행, 꿈과 삶을 잇는 안양미래교육’을 비전으로, 지난해 2월 안양시와 경기도교육청 간“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협약(5년)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2022년 세부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진행했다. 2022년 안양혁신교육지구는 ▲안양혁신교육포럼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운영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생동아리 ▲학부모 아카데미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17개 핵심 세부 사업으로 운영되며, 총 사업비는 63억 4천만원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3년부터 초·중등교육법 및 안양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에 따라 학교 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와 교육청이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안정성 도모 및 상호 협력하고 있다. 2022년은 협력학교 6개교(초등 4개교, 중등 2개교)에 교육경비 3억 3천만원을 지원할 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4일 방과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한편 긴급돌봄물품을 전달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온라인 전환에 따른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밥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돌봄 물품을 전달했으며, 개학을 앞두고 교과 과정 예습을 할 수 있도록 기본교과에 대한 수준별 수업을 제공하는 한편, 중학교 과정에 필요한 코딩, 성인지 교육,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비대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긴급돌봄물품을 전달 받은 학부모는 “맞벌이로 아이가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 밥을 챙겨먹지 않는 경우가 잦았는데,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만큼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가급적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연달아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019년부터 꾸준히 안양시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 안양사랑나눔회가 올해에도 2,520만원을 기탁하였다. 2월 10일 열린 기탁식에는 최대호 재단 이사장과 천기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양사랑나눔회 원광희 회장과 김현석, 이학순, 원종현, 주필자, 장현숙 이사진이 함께하여 기부금의 취지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양사랑나눔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서 장학금 기부 뿐 아니라 물품, 음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양사랑나눔회가 기탁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하게 되는 장학생들은 학교와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가정환경 조사, 상담 등을 토대로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 받아 선발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옥외광고사업자 등의 활력 제고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2022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로, 자사광고 광고주가 관내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의뢰한 광고물(간판 등) 제작․설치 비용을 옥외광고 발전기금으로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받고, 대상자 선정은 간판의 훼손․노후도, 간판 종류, 관내 소재 영업기간 등의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 선정하여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3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점, 부동산업, 보험업,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 금융업, 약국, 사행성 업종, 일반유흥주점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며 “이번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