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8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3척과 어선 5척을 동원하고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이번 정화 활동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봄맞이 정화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는 활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 연안과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여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83톤을 처리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똑! 똑! 안녕하신가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똑! 똑! 안녕하신가요’는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에서 서비스 지원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가 서비스 지원을 받은 이후 또 다른 위기가 있는지, 추가적인 복지 욕구가 있는지를 조사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생필품 지원이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위기 가구가 또다시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특화사업을 통해 돌봄 안정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서정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일 따뜻한 봄을 맞아 후원 물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봄에도 관내 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홀몸노인과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 나누고자 2000만 원 상당의 육개장 150박스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선각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가구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육개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항상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꿀벌 월동관리 실패 및 성공 사례교육’을 개최해 양봉 농업인들의 월동관리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은 지난겨울 월동꿀벌의 집단폐사로 많은 양봉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봉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꿀벌 월동관리 기술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꿀벌 월동관리에 성공 및 실패를 경험한 안광규 전 회장과 김장수 회원이 직접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월동관리 피해의 대표 원인 중 하나인 꿀벌 응애의 방제 방법에 대해 최재용 전 부회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문제점을 서로 되돌아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관리의 실패와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양봉 농업인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사양관리의 문제점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4년도 1회 세계문화체험 중국편을 오는 10일 일요일 10시에 송탄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체험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택시민 및 외국인이 중국 대표 음식인 궁바오지딩(宫保鸡丁)을 직접 만들며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궁바오지딩은 닭고기를 땅콩, 매운 고추와 함께 볶아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만찬에 올라가기도 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천요리이다. 이번 진행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여성 강사가 맡기로 했으며, 중국의 의복·언어·관광지를 소개하고, 요리 과정도 직접 시범을 보이기로 하여 중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계문화체험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운영하며, 다음 2회차 세계문화체험은 오는 4월 14일 일요일 10시에 베트남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1일부터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개월간 사업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주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청년실업대상사업 등이며, 총 1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종 선발은 신청자 중 선발기준에 점수를 부여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6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진위향교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이어 선진지 답사로 충청남도 예산·아산을 다녀왔다. 2024 진위향교 서포터즈는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 경기도 공모사업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 평택시 공모사업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진위향교’ 등을 기획에서부터 해설, 현장 진행, 평가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총 7명으로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전통문화지도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택시민으로 구성했으며 진위향교에서 자신의 분야를 살린 폭넓은 역할을 기대한다. 선진지 답사는 예산의 ‘내포보부상촌’과 아산의 ‘장영실과학관’, ‘아산향교’를 방문했으며 ‘내포보부상촌’과 ‘장영실과학관’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진위향교에 이를 적용할 방안을 고안했다. 평택과 마찬가지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향교에서 향교의 역사를 배우고 아산향교를 돌아보는 시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교육 프로그램 '키움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총 6개의 기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당사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자기표현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4일(월), 1기 교육 대상자인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대상으로 교육용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각종 음식점에서의 주문법을 안내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교육용 키오스크 두 대 중 한 대를 장애유형 및 연령에 상관없이 본 기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무실 옆에 비치했고 나머지 한 대는 키오스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정보기술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에서는 7일 통장협의회 및 용이동 공무원들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청소 문화 확산 및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클린하우스 및 도로변 취약지역의 적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 시간 홍보 등 시민들의 동참을 통한 깨끗한 용이동 만들기를 진행했다. 유미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봄을 맞이하여 소소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정하종 용이동장은 “매년 용이동을 위해 힘쓰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관내 단체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용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북부장애인복지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치아사랑 구강교실’을 3월 5일, 12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장애인 구강 보건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우식 경험자율은 비장애인의 우식 경험자율보다 30.6% 높은 85.2%로 비장애인에 비해 구강건강 관리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하므로, 송탄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치아사랑 구강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치아사랑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치간칫솔, 치실 등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시연 후 본인 치아에 스스로 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를 도포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