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날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위한 '안전운전 특공대' 운전면허 취득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참여자들은 2~3개월간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받게 된다. 김성영 가족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종원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6일 생리대 40박스(15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생리대는 소모품이고 매달 쓰이는 물품이라 여성 청소년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하게 된 이 기부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여성의 날을 맞아 좋은 취지의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생리대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 및 여성 청소년 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및 로봇,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직종 및 청소년 희망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진로체험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체험 분야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외 지역 체험기관을 섭외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2월에는 자동차·항공 우주 분야 진로 체험을 위해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및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왔으며, 3월에는 방송 분야(영상크리에이터) 진로 체험을 위해 일산 MBC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진로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고 유익했다”라며,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년 토요진로체험은 앞으로 총 8회의 체험 일정이 남아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처음 전개됐던 현덕면에서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축하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된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시민이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라며 “105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등불 같은 뜨거운 그날의 함성을 깊이 새겨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기념사 및 유족 대표 인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2024년 건강한 밥상’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년째 진행 중인, 협의체의 ‘건강한 밥상’ 특화사업은 관내 음식점(다원한식당 대표 정식현)의 밑반찬을 후원받아 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는 나눔 사업이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신 다원한식당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2만 원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애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앞장서 나눔문화를 실천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9명 통장으로 구성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복지대상자 발굴 및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대청소는 원평동 12개 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택역 서부역과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소외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송탄전통시장 내 케잌나라에서 케이크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말벗을 제공하는 어르신 행복잔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생신상을 지원받은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은 “가족이 없고 생활이 고단해 생일을 챙기지 못하며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생일을 축하해주니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이 잊혀지지 않는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송북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은 홀몸 어르신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를 운영함으로써 의료혜택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 함께 행복한 건강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의사회·약사회·봉사회 등의 협동 참여로 진료 및 투약·혈액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일요일 둘째 주(평택보건소), 넷째 주(송탄보건소), 셋째 주(안중보건지소)에 운영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료 이용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무료 진료에 함께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 안심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