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은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청년 사업 운영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사업 운영을 위한 동반관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오프라인 사업 홍보 협력’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우선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청년의제 발굴 프로그램 ‘일상을 곱씹는 시간(오후 7시)’은 25일 오후 7시에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개최한다. 이 모임에서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일상을 곱씹는 시간(오후 7시)’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경기도민이 참가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에 설립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컨설팅· 교육·행사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론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새로운 하늘길,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26일까지 빛누리아트홀(개관행사)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행궁광장(수원문화유산 야행)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일월수목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망포글빛도서관 등 네 곳에서 진행된다. 공항 콘셉트의 다양한 구조물과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고, 홍보영상 상영, 리플릿 배부, ‘경기국제공항 건설’ SNS 팔로우 및 O/X 퀴즈 미션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팝업홍보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길 바란다”라며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국제공항이 건설되는 그날까지 홍보활동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가입자가 사업 시작 20일 만에 53만 명을 넘어섰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5월 2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3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53만 명이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53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23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이다. The 경기패스의 신규 가입자 수(23만명)는 K-패스 전체 신규 가입자(45만명)의 50%를 넘는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당초 예상보다 급증하며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자, 道는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상수 교통국장 주재로 31개 시ㆍ군 과장급 회의를 23일에 개최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먼저 ‘The 경기패스’ 사업 추진 현황 및 시군별 가입자 현황을 설명하고,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홍보 활동을 소개했다. 이후 의정부, 남양주, 부천 등 3개 시의 홍보 우수 사례를 안내했다. 3개 시는 자체적으로 유튜브, 누리집, 동 행정복지센터, 경전철 행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함께 가상 공간에 전시를 확장한다. 이번 KT와의 협력은 용인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제 전시장에 방문한 것과 다름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가 자체 개발한 3D 생성형 AI 기술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술 대비 현실감 있는 복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세기에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초연결을 달성한 예술가 백남준의 실행에 착안해 21세기에 초실감형 기술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히며 KT와의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실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는 소장품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를 KT의 초실감형 3D 기술로 온라인에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3D 전시는 5월 21일부터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과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에서 감상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발생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지진, 풍수해, 폭염, 폭설, 산사태 등)를 줄이고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작품 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이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2점 작품으로 제한하고,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 입선 10점(상장) 등 20점 우수작품 선정에 총 2천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티센크루프 등 유럽계 투자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투자설명회에는 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티센크루프, 독일 글로벌기업 뷔르트 등 10개 사가 참여해 개별 미팅 등을 통해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현덕지구 등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환경,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배후부지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유럽 투자기업들은 평택 포승(BIX)지구 현장을 방문해 입지환경과 기업 투자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물류시설용지에는 16만 5872㎡규모의 친환경 물류센터가 조성되어 있다. 산업시설용지에는 최근 현대모비스, TOK첨단재료, 에어프로덕츠 등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수소산업분야의 글로벌 앵커기업들이 잇달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서평택지역의 첨단산업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포승·현덕지구 현장뿐 아니라 연계된 주변의 교통여건, 인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연다. 경기도는 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 24일을 ‘경기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간소화했던 재작년과 실내에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넓은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찾아오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경기청소년의 날을 홍보하는 숏폼공모전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문화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3on3 청소년농구대회 ▲청소년종합예술제 공연 등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이 ‘경기도 청소년상’을 수상하며 특별히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이 올해 청소년이 된 9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동두천시 송내동 평생학습마을 등 4개 시군 6개 마을을 신규 지원 마을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추가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마을은 프로그램 운영비 등 5년간 1개 마을 당 9,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6개 마을은 ▲수원 행복그물마을(중장년 세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나도 유튜버!, 핸드폰 100% 활용 하기 등 운영) ▲화성 공감과 치유의 두근두근마을(일자리와 연결되는 자격증 과정 운영. 원예 활동 복지사, 오카리나지도자 등) ▲이천 달뜨는 도화공감(건강한 먹거리와 연계한 교육 운영) ▲이천 새울학습마을(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평생학습 보급. 우리마을 전통음식 만들기 등 교육 운영) ▲이천 사음뜰예술 한마당(70세 청년회가 조직되는 등 고령 화된 지역에 평생학습 보급) ▲동두천 송내동 평생학습마을(스마트폰 및 제로웨이스트 마을 강사 등 양성)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마을 공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챗GPT를 활용해 비예산으로 자체 제작한 ‘공무직 시간외수당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을 공무직 고용 부서를 대상으로 배포해 사용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자동화 시스템은 전문적인 코딩 방법을 챗GPT의 도움을 받아 회계부서에서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수당시간 자동정산, 휴게시간반영, 수당 오지급 방지를 위한 특별휴가자 검증 및 시간외수당 지급명세서 작성 기능 등이 있으며 버튼 클릭 몇번만으로 자동 처리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공무직 직원의 경우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어서 별도로 시간외수당 계산작업을 해야하는데 매일 4시간 초과 근무하는 경우 30분씩 휴게시간 공제, 휴일 근무는 없었는지, 대체휴무를 사용했는지, 직접 수기로 확인을 해야했다. 자동화프로그램은 초과근무수당 엑셀 자료만 넣어주면 수당과 함께 지급명세서까지 자동으로 작성해준다. 도는 시간외수당 정산 업무와 행정업무 서류작성까지 자동으로 1분만에 처리하게 됐으며, 인건비 집행 시점까지 고려하면 최대 열흘까지도 소요했던 과정이 이틀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정구원 경기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비영리법인 등 찾아가는 컨설팅’ 참가자를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2023년부터 비영리법인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사, 사회복지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방문 컨설팅을 시작했다. 사회복지법인을 비롯한 비영리법인 종사자들이 높은 교육참여 욕구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방문 컨설팅 6곳, 비대면 컨설팅 13곳, 특별점검 2곳 등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참가 법인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비대면 컨설팅 및 특별점검은 폐지하고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방문 컨설팅으로 전면 개편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 사업은 신청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법인에게 회계사, 법인운영 전문가 등이 직접 방문해 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사회복지사업법 등 비영리법인 관련법령을 중심으로 ▲이사회 운영, 등기사항, 임면보고 ▲기본재산 관리 ▲재무·회계 ▲인사·노무 등 맞춤형 방문컨설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