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가 14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취약계층에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두부부침, 소불고기, 미역 등)을 지원하여 결식 예방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조리가 끝난 후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순복 청북읍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PMC박병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치매 파트너’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파트너 역할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등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파트너’는 4247명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9개소,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등이 지정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건강 수준 개선과 효율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4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밴드 활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 보행이 가능한 지체·뇌병변 등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밴드를 제공하여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장애 정도에 따른 목표 걸음 수를 설정,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 교육과 신체활동 모니터링으로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스마트밴드 활용 걷기 챌린지의 장점으로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하며 걷는 동안 걸음수·심박수·운동량을 실시간 확인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목표지향적인 걷기 실천으로 장애인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증진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실제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높은 만족과 건강개선 효과를 실현하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준비 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임산부 ‘행복 출산 준비 교실’를 평택보건소 A동 2층 교육실에서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은 ‘임산부 행복 출산 준비 교실’이라는 주제로 △태담과 배 마사지 방법 △출산과 산통의 의미 △출산 과정과 분만 대처법 △산통 감소 방법 △부모 되기 준비법 △현실 육아 고충 등을 출산 준비 교육 전문가이자 부모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출산 준비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통증 완화 자세와 효과적으로 힘주기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여주셔서 실제로 분만할 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출산의 과정과 분만 대처법 등을 교육하여 분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평택시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임신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인지훈련 치매예방교실을 오는 4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정은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1:00이며 8회기로 평택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인지훈련은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일상 활동에 필수적인 7가지 인지기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균형 있게 훈련하며, 인지재활 및 치매예방에 특화된 방법이다. 프로그램은 뇌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게임적 요소를 더한 인지 학습이 50분간 진행되며 명상을 갖는 시간을 끝으로 수업은 마무리된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치매예방교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치매예방에 한발 더 나아가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오는 22일(14~16시) 통복시장에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암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하여 암 예방 10대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암 예방 10대 수칙으로는 ■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수칙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수칙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 수칙 4,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 수칙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만8749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특화사업으로 세교동 취약계층 6가구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관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피고 거동이 어려운 노인분들에게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참석하신 모든 위원님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맡은 뒤 첫 행사인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세교동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매년 세교동을 위해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세교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3일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봄을 맞아 관내에 봄꽃을 심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앞을 시작으로 통복시장 청년숲 등 관내 15개의 꽃박스에 팬지 및 비올라 138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윤순희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봄꽃을 보시면서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라며, 봄꽃 심기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기여하여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쾌적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한 통복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새봄을 맞아 합정동, 유천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농로 및 도로 비탈면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순화 자율방재단장은 “바쁜 시간에도 많은 분이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에서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위해 함께하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 정비, 재해 취약지 예찰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재난 재해 예방 활동 및 복구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