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주년 기념으로 23일 이천여성회관 야외무대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력 복귀를 응원하는 첫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아이도 일도 오늘도 다행입니다”로 정신건강 NGO 단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로 10년간 활동하며 마음이 힘들고 아픈 이들을 위로하고 공감한 실천형 상담가, 장재열 작가가 참여하여 경력보유여성들을 응원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1부는 장재열 작가의 신간 ‘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본인의 경험과 내담자의 사례를 통하여 경력보유여성들이 경력단절로 겪는 번아웃에 대해 공감하고, 여성들이 소진되지 않고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이크로 리추얼(사소한 자기 돌봄 습관)을 소개하며 경력단절예방을 응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중이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면 장재열 작가가 사연에 맞는 마이크로 리추얼을 제시하며 현장에서 상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구리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은 물론 의용소방대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평소 연마한 소방 기술의 전문성 평가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화재분야-4인조법·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심폐소생술과 같이 총 3개 분야 5개 종목에 대하여 경연이 이뤄진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11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종목별 소방기술경연과 각 지역 의용소방대의 화합을 위한 친선 체육행사도 치러졌다. 대회 결과 화재분야 4인조법 동두천소방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남자)가평소방서, (여자) 구리소방서, 구조분야 구조기술 남양주소방서,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 구리소방서, 심폐소생술 양주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종목별 우승팀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예정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북부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목표로 타 시·도 대표들과 경쟁한다. 홍장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23일 평택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경기도 지원 정책 설명,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도의회 서현옥 의원, 이학수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산업간 연계 강화 및 반도체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청북~양감간 연결도로 신설, 중부 동서축 철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철도서비스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평택~부발 철도 수요창출 방안 마련, 자전거 관광명소로서의 역할 증대를 위한 경기 남부권 자전거 요충지 조성 건의 등이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평택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발전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에서 뜻깊은 간담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정신건강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신건강,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역 내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에 대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시군, 현장 실무자,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공유했다. 토론에 앞서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홍보 특강이 진행됐고, 이후 주제발표로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이 ‘지표로 바라본 경기도 정신건강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명수 지원단장은 경기도 정신건강사업의 여러 지표를 통해 현재 성과와 과제를 제시하고 정신건강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필요한 행동계획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인구 규모를 고려한 예산 지원 전략의 수정이 필요하고,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서비스 진입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정신건강 수요에 따른 인프라 확충 및 재구성’, ‘지역사회 회복지원체계 구축’, ‘시대의 요구 정신응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 및 자율성 향상을 목표로 출범된 ‘전국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경기연구원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이삼주 소장이 선출됐다.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 열린 전국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협의회 출범식에서 경기연구원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이삼주 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이성창 센터장, 충남연구원 충남공공투자관리센터 김진기 센터장을 부회장으로, 제주연구원 제주공공투자관리센터 강창민 센터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 구성했다. 협의회는 공동 연구, 세미나 및 연수 개최, 정보와 자료의 상호 교환 등의 활동을 통해 지방공공투자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첫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삼주 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지방재정학회 최원구 회장,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그리고 경기연구원 주형철 원장이 축사를 했으며, 기조강연은 중앙대학교의 명예교수이자 전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박완규 교수가 맡았다. 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3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이라는 주제로 26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00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등록을 마친 일반 참관객은 별도 절차없이 ‘3홀’ 입구로 입장해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현곤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등 다수의 도의원과 게임사 임원 및 게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게임 뮤직 앙상블 ‘플래직’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게임, 산업, 문화, 이스포츠, 기회, 소통, 미래, 축제’라는 내용을 입력해 인공지능(AI)이 계산한 값을 기반으로 한 영상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또한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정지후 장애인대회 출전선수, 이재영 도의원과 무릎 선수 간의 철권 특별경기가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게임 개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성조사는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과 역사교육학회(회장 윤재운), 한국실학학회(회장 김문식),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정긍식)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도 공동학술회의”가 5월 24일 금요일에 거행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실학, 연구와 교육에서의 현주소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신대학교 유봉학 명예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고, 실학 연구자 세 명(노관범, 백민정, 홍해뜸)이 1부 주제 발표를, 일선 대학교와 초·중등학교 교수·교사 세 명(김경래, 이명화, 이하나)이 교과과정과 실학 연계를 주제로 2부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좌장인 김문식 한국실학학회장이 주관한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실학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현재 전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학 교육의 실태와 전망을 파악함은 물론, 향후 실학박물관의 실학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학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실학박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서울시가 8월 별내선(암사~별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 노선으로 지난 2015년부터 건설사업을 시작해 올해 개통예정인 복선전철이다. 총 1조 3,9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구간 가운데 서울시가 1·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추진하고 있다.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 차량운행 적합성, 시설물과의 연계성 및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점검하는 시설물 검증시험은 지난 4월 완료했다. 오는 7월 19일까지는 영업시운전을 통해 실제 승객이 탑승한 운행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철도시설물의 최종 작동 성능 점검과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종합보고 및 철도안전 관리체계 변경절차를 거쳐 8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별내선 개통으로 평일 4.5분~8.0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돼 27분 정도면 별내~잠실 구간 이동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은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청년 사업 운영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사업 운영을 위한 동반관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오프라인 사업 홍보 협력’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우선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청년의제 발굴 프로그램 ‘일상을 곱씹는 시간(오후 7시)’은 25일 오후 7시에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개최한다. 이 모임에서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일상을 곱씹는 시간(오후 7시)’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경기도민이 참가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에 설립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컨설팅· 교육·행사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