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휘민 선수가 2월 28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시장과 만났다. 서 선수는 이달 초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여자 쇼트트랙 3천m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 선수는 벌말초, 부림중, 평촌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안양에서 나왔다. 특히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안양인재육성장재단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서휘민 선수를 비롯해 황대헌, 김민석 등 안양출신 3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에게는 물론, 안양시민에게 큰 자긍심을 안겼다. 서 선수는 이날 최 시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황대헌 선수는 쇼트트랙 1500m 금메달과 5000m계주 은메달을 따냈고, 김민석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1500m경기에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황 선수는 앞서 2월 22일 최 시장을 예방한바 있다. 이날 서 선수를 맞이한 최 시장은 안양의 인재로 자라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자랑스럽기 그지없다며, 대한의 딸로서 계속해서 선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안양시와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유치주)·에스이리테일(대표 배연조)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2월 28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져왔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민간영역으로도 확대됨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맺은 생활폐기물협회는 11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에스이리테일은 시청사 구내매점이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와 에스이리테일은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관내 취약계층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안양시는 이들 기업에 상담과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민간영역 단체나 기업에서도 이와 같은 붐이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관내 우선구매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함께 코로나 사태극복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백여 년 전 이날은 태극기를 손에든 수많은 조선인들이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라고 했다. 독립에 대한 열망과 자유·평화를 추구했던 선조들의 정신은 당연히 계승하고 승화해야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안양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에 대해 예우를 다할 것이며, 지역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데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특히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음을 언급, 추운 겨울 꽃망울을 틔워 다가올 봄을 알리는 동백처럼 코로나19 현실을 타개할 꽃망울을 함께 틔워나가자고 호소력 있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역사의 반전을 이룬 선열들의 정신 역시 모두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지향점이며, 그들이 독립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졌듯이 코로나 사태가 곧 종식될 것이라는 신념을 절대 버리지 말자고도 열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안양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제3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페이지 당 2m로 환산하고, 독서기록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올해는 많은 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짧은 완주코스를 신설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서대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안양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3월 2일부터 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은 안양시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다.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도서대출권수 확대(1인 5권에서 10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완주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독서는 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하며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1 사업최종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등급(A)과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1인센터는 매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하여 사업인프라,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맞춤형 지원으로 매출액 28억원, 일자리 창출 32명, 수출 USD 98,476(한화 118백만원) 투자유치 3억원, 정부지원사업 26건(7억원)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입주기업인 ㈜펫펄스랩(대표 장윤옥)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이후,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엔젤투자로 2억5천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호하스(대표 박소연), 라운드얼스(대표 김나윤)는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 와디즈로 2억7천만원의 펀딩자금을 확보하여 글로벌 및 국내 펀딩 시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1인 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개인보관 유효기간 경과 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가 시행된다. 안양시가 2월 28일부터 효율적인 여권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 기간 경과 여권 및 재발급 신청할 때 유효 기간 만료된 여권 등 효력이 상실된 여권을 대신 폐기해 주는‘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에는 사진,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내장된 데다 특수소재로 제작돼 개인적으로 폐기하기 쉽지 않다. 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폐기대행 여권은 오류로 무효 처리됐거나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났지만 수령지 않아 효력 상실된 경우, 습득 또는 보관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경우만 해당됐다. 재발급 신청과정에서의 기존여권이나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만료 여권은 대상이 아니었다. 시는 이에 따라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여권을 자진 반납할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전문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신분증과 폐기하고자 하는 여권을 지참해 시청사 민원실(시민봉사과 여권팀 8045-5170)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여권은 한국조폐공사로 송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기업경제과와 안양산업진흥원 임직원 40여명은 24일 2022년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업무연찬 및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제과 정기인사와 진흥원 조직개편에 따른 상견례를 겸해 시와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설명과 담당자 소개로 상호 업무에 대한 공유, 협조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기업들의 입주공간 확보, 창업기업들의 집중지원 이후의 대책, 블루100 인증기업에 대한 후속대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민과 해결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김흥규 진흥원장은 “시와 진흥원이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경제과와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정기열 기업경제과장도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장벽과 애로가 있지만 기업지원을 위한 열정과 의지만큼은 시장님을 비롯한 안양시 전직원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표출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를 거쳐 진흥원과도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과 스킨십 할 수 있는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년도시 안양시가 올해 활약할 청년정책서포터즈 100명을 오는 3월2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주민등록 상 안양에 거주하거나 지역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면 청년정책서포터즈에 응모할 수 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 관련 정책을 전파 또는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반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관련 행사(청년축제 등)에 참여 하거나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도 낼 수 있다. 이들에게는 활동증명서가 발급되고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각종 위원회 추천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의 청년정책 참여는 물론, 청년 활동가가 되는 등용문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청년정책서포트즈 신청은 3월 15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100명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안양은 청년도시다. 청년이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년에 활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격리통지서 발송과 조회가 대폭 간소화 됐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격리통지서를 대량 발송하는 프로그램 도입과 아울러 시 홈페이지 확인 가능한 온라인 조회 서비스를 2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격리통지서는 확진자의 생활지원비와 생필품 지급 사항을 알려주고, 직장이나 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증명서다. 기존의 격리통지서 발송은 해당이미지를 제작해 개인별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한 번에 다수인에게 전송할 수 있는 대량 발송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했다. 15명의 전담공무원이 하루에 6천 건 발송하던 업무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수 분내 발송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편리해지기는 격리자도 마찬가지, 메시지를 통해 이미지로 받은 격리통지서를 내려받아, 다시 이메일로 보내 출력하던 것을 시 홈페이지(인트로)에 접속해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조회 및 출력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시는 이번 대량 발송 프로그램 제작 및 조회시스템의 구축이 격리통지서 발급민원과 전담공무원의 업무 공백 해소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5일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제2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제24회 청소년축제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1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참여위원회 위원과 축제 기획단원 총 23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은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정책모니터링 활동,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캠페인 개최 등의 연간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동안청소년수련관 주관 안양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Youth 아고라 시즌2’에 참여하여 구체적인 청소년증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동 성과를 보였다. 한편, 안양시는 5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청소년축제를 위해 기획단을 위촉하여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축제 개최방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축제 기획부터 주제선정, 홍보, 행사지원 등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만들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올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