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이달 25일까지 '2022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 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은 지역 청년들이 능력, 문화, 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년이 직접 기획, 모집, 활동 전반에 관한 것을 직접 수행하며 청년단체는 4천만원, 청년동아리 2천만원으로 총 6천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한다. 자격은 만19세~39세이하인 청년층으로서 비영리법인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단체가 대상이다. 대학생, 직장인, 활동가, 취업준비생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도 신청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층은‘안양청년광장’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25일 오후 6시 까지 이메일이나 시 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년정책포럼, 전문강좌, 공연, 콘텐츠 개발, 권리보호 교육 등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능력을 개발하며, 문화활성화에 기여하는 분야 사업을 선정해 단체당 8백만원,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해줄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문제를 말하고, 해결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3일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본 센터를 포함 총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2~3학년 나이대의 청소년이 포함된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과다사용 정도를 진단·평가한 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에 2박 3일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스스로 해결·개선하고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개입과 사후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던 가족치유캠프를 다시 한 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캠프뿐 만 아니라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보건소 직원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인 만안·동안보건소를 방문, 준비해간 간식을 전달하며 의료진과 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업무에 총력 대응하는 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던 2020년 2월경부터 상시 비상체제로 가동되며 직원들을 비롯한 해당의료진은 피로 누적에도 고군분투 하고 있다. 최 시장은 그동안에도 보건소를 방문해 노고를 치하한 바 있고, 이날 또 찾아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게 됐다. 최 시장은 만안·동안구 보건소 직원 및 중앙부처에서 방역업무 지원을 나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며“누구도 겪어보진 못한 상황을 최 일선에서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올해는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그 유행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힘겨운 사투가 예견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이 낳은 또 한명의 올림픽 스타 김민석 선수가 4일 안양시청을 찾아 최대호 시장을 만났다. 김 선수는 지난달 막을 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500m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의 동메달은 우리선수단의 첫 메달로서 쇼트트랙 경기의 홈팀 중국 텃세를 딛고 따내 국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 동메달과 팀추월 은메달을 따낸바 있다.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메달 획득은 아시아선수는 최초였다. 김 선수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범계초, 평촌중·고교, 대림대)를 모두 안양소재 학교에서 졸업했다. 특히 안양인재육성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기량을 키웠다. 앞서 최 시장을 예방한 황대헌·서휘민 선수도 안양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자랑스러운 안양출신이다. 이날 최 시장을 예방한 김 선수는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멋진 청년으로 자라 안양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한데 대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청년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보람되게 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판로 확대, 물류 유통 등 사회적경제 관련한 지역의 현안 추진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5천만원을 포함해 1억원을 투입, 사회적경제 기업 분야별 박람회 참여 및 제품 개선으로 판로확대에 나선다. 또한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와 사회적경제 온라인 체험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총 230개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및 서비스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일반기업 등과 함께 우선구매 협약을 통한 협업사업으로 우선구매 활성화와 지속가능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교통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묻는데 QR코드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 첫 대상으로 만안구 안양9동 프라자아파트 뒷 담장가의 주차면 제거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QR코드로 진행 중이다. 이곳 담장가에는 QR코드 설문조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걸려있다. 대상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수막의 QR코드를 스캔해‘국민생각함’으로 접속, 찬반을 선택하며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차면 제거 및 보도설치 여부를 결정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고도 보다 정확히 수렴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차장과 도로개설 등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교통분야에 QR코드 설문조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4일 문화체험 활동을 통한 ‘가정 밖 청소년의 작은 성장, 마음밭’을 진행했다. 마음밭 프로그램은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제작, 포장한 물품을 기부해 청소년들이 이타심 향상과 보람을 느끼고 청소년기의 건강한 사회화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쉼터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1366 여성의 전화’에 물품을 기부한 가운데제작물품에는 생리대, 손 세정제, 건티슈, 마스크, 수제비누 등 여성용품과 위생용품이 포함됐다. 가정 밖 청소년의 기부활동 프로그램인 ‘마음밭’은 총 4분기로 기획된 가운데, 보육원, 노인정, 동물보호소 등 기부물품이 필요로 하는 기관에 맞는 물품을 제작하여 기부할 예정이, 환경정화활동, 헌혈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환경보호 및 사회적 책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YMCA가 KB금융그룹과 함께 대학생 경제금융 전문강사를 양성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안양YMCA는 2월22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3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2013년부터 학자금 대출이 있는 대학생,저소득층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대학생 등록금에 대한 부담금을 줄여주는 활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안양지역 18기는 총10명으로 봉사단원은 경제금융과 관련된 20시간의 집중교육을 받은 후 경제금융 전문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은 3월부터 8월까지 안양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3일 안양도시공사 서조체육시설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FC(75~80)(단장 최귀택)’ 창단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최귀택 단장은 ”우리 축구단은 고령의 선수들뿐이지만, 축구는 젊음의 척도이자 건강의 비결”이라며, “각종 생활체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축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경기FC 창단은 고령의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시의회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생활체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FC(75~80)’는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 년간 조기축구를 해 온 75세~80세 축구 마니아들로 구성된 최고령 축구회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3일 안양시청(3층 접견실)에서 있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희망가득병원 등 3개 기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3개소 병원 관계관(유경호 한림대병원장/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김두형 희망가득병원장)을 초청해 지정서를 전달하고, 아동이 안전한 안양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3개 기관은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함께 의료서비스에 힘을 모은다.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상담,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 학대의심사례 신고는 물론, 특히 피해아동에 대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아동피해아동 전담팀인‘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오는 7월에는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