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및 컴퓨터 기기를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가상현실(VR) 및 컴퓨터를 이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뇌의 비활성화 영역까지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프로그램 진행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서 장 보기, 집안일 하기, 음식 만들기, 애완동물 키우기 등의 일상생활을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훈련함으로써 현실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한 뇌 자극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맞춤 훈련을 통해 시지각·기억력·집중력 등을 높여준다. 프로그램 참여 시간은 10~30분 정도로 인지 기능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일 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지각 및 인지 기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우울감 및 기억력, 집중력 등의 개선 효과가 있으므로 많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이 노후한 업소에 대해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목욕·숙박·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범위는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4월 18일까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고,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노후된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부모역할지원사업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 및 기질에 따른 양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20명이 참여한 이번 영유아기 부모교육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기질에 따른 양육, 상황에 따른 훈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역할 학습을 통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동기·청소년기·조부모 교육 등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를 양육(예정)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과 28일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서정로 295)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금연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협력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금연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기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영상과 자료를 활용한 ▲담배의 유해성 ▲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올바른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기 흡연을 예방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민(평택여중) 학생은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라며 “흡연하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팀장) 및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지난 1월 27일을 기점으로 당초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및 건설업 50억 이상 사업장에서 5인 이상 모든 사업장 및 모든 건설업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도급사업 추진부서 담당 공무원의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법령 확대 적용에 따른 주요 내용과 도급‧용역‧위탁 등의 관계에서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 내용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했다.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영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1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2회기 '2024 알아두면 쓸모있는 달라진 복지제도'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공공부조와 사회수당, 사회서비스, 생애주기별 복지급여, 사회보장제도 등 2024년도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자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복잡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사회보험, 사회서비스, 재정복지 등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해 시설 이용자들에게도 공유하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기반이 되는복지제도에 관련한 교육을 재단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면서“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실무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새봄맞이 환경정화를 위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서정동 관내를 다니며 사람 손이 닿기 힘든 골목길을 중심으로 잘 보이지 않는 공간에 버려진 오물과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석하신 위원들께 고맙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힘써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홀몸노인 밑반찬 지원 서비스 등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 및 소외 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 AI 안부 전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대상자 중 만성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걸고, 상담 및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에 취약한 계층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은 대상자의 목소리 톤, 말 속도, 단어 선택 등을 분석해 정신건강 상태 변화를 감지하고, 결과 리포트를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해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제공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AI 안부 전화 사업은 사회적 고립 및 소외 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시도이며, AI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문제에 취약한 계층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봄을 맞아 봄꽃을 심었다. 이날 활동에는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통복천 산책로 근처 녹지에 색색의 팬지와 비올라 2300본을 심어 통행하는 시민들이 다가온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광숙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분들에게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참여하신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사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여해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일대를 지나는 평택의 많은 시민분께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노력하신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