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민백초등학교(교장 박의숙)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새 학년을 맞이하여 본교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에는 대면과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18일에는 학급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충분한 사전 안내를 통해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학교/학급 교육과정 운영 안내 및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참여도 독려했다. 학부모 총회에 참가한 1학년 학부모는 “교육과정 설명 및 연수를 위해 자료 및 PPT로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아이가 민백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의숙 교장은 “가정과 학교 교육이 서로 연계되어 민백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건립한 5개 지자체장에게 추모공원의 화장로 증설을 제안하며, 협치 모드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망자가 폭증하는데 따른 불가피성을 밝힌 것이다. 현재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6일장까지 치르는 일이 발생하는 상황이고, 보건복지부가 개장 유골 화장을 전면금지한데 이어 전국 60개 화장시설 집중 운영기간을 4월 15일까지 연장하는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제안하게 됐다. 현재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는 총 13기에 이른다. 이중 1기는 예비화로다. 최 시장은 18일 긴급하게 해당부서장 회의를 소집,“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장례조차 제때 치르지 못하는 불편까지 겹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5개 시에 함백산 추모공원 화장로 증설을 위한 근본적 대안마련을 제안한다”고 피력했다.(사진 첨부) 화성 숙곡리에 위치한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2011년 당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시 측에 처음 제안, 안양·화성시와 아울러 부천·안산·시흥·광명 6개 지자체가 공동 투자(1천714억원)하면서 건립이 추진됐고, 10년만인 지난해 7월 마침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1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관 교육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관 간 이해 증진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모색 및 교육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경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 교육사업 위해 안양시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일선에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2년도 안양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출발을 다짐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워크숍이 17일 청사4층에서 열렸다. 책정된 올해 안양시주민참여예산은 44억5천3백만원이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동네 유래 안내판 제작, 공원 운동기구 교체, 공원 쉼터 및 숲길 조성, 무지개아치 조형물 정비, 녹지대 가로환경 정비 등 38건에 이른다. 이중에는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건의한 시각장애인 보도블록 정비, 학원가 지하보도 보수, 공공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확대, 횡단보도 LED조명 교체 등도 포함돼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1개 동 주민 80명이 6개 분과(▲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모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로 구성돼 있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위원들이다. 워크숍은 비대면 온라인이 병행되는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 최승우 초빙강사는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 공모사업 운영과 추진절차, 변화하는 주변환경의 이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국 각 지역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특징과 추이 그리고 우수수범사례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안양시 비산도서관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6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난생 처음 베토벤을 접한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 베토벤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한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와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 로 북 토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예술과 삶에 대한 감동적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위스에서 진행된 '청중 렉처, 북 콘서트'의 감동을 안양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주목할 점은 관객의 질의에 피아노 연주로 답하여 진행된다는 점이다. 본 콘서트를 진행할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경기도 안양시(만안초, 근명중)에서 수학하였으며, 12세에 홀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최연소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입학, 최연소 수석 조기 졸업했다. 그녀의 연주는 '뉴욕타임즈', 'BBC 뮤직'등 전세계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다방면의 사회 공헌으로 2018년 스위스 뉴사텔 국제문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4월 2일부터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도로시설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18일 시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관내 교량과 터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보수 및 보강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교량은 1종인 비산고가교, 예술공원고가교, 호계대교, 호계고가교, 박달1·2교를 비롯해 대우아파트와 양명여고 앞 복개도로, 박석교, 안양교, 안양대교, 안일교, 임곡교, 충훈1·2교, 관악교 등 2·3종 포함 85개소에 이른다. 특히 안양천을 사이로 호계2동과 안양7동을 연결하는‘서로교’가 지난 1월 28일 개통된 바 있다(사진 첨부). 터널은 충훈터널과 호암터널 2개소다. 시는 연식이 오래된 곳을 우선으로 8개월에 걸쳐 균열부 단면보수와 균열주입으로 콘크리트 중성화 방지작업을 벌이고, 부식방지를 위한 재도장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축이음, 차량방호책, 교량난간, 배수구, 교면포장 등도 정비하는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부분 보완에 주력하게 된다. 시는 교량과 터널을 포함해 지하차도 11곳·육교 27곳 등 125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다수의 차량이 오가는 교량 11개소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하게 정밀안전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3주간 2022년 안양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학생동아리 운영에 함께 할 안양시 초·중·고 250여개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학생동아리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자율적인 학생동아리 문화 창출과 학생 중심의 동아리 운영으로 청소년의 자치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 작년에는 265개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별·분과별 활동 ▲지역참여 활동 ▲리더십 워크숍 ▲학생동아리 축제 등 동아리 간 다양한 교류활동 및 연합활동의 장을 개최한 바 있다. 수련관은 안양 관내 초·중·고 250여개 동아리를 선정해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인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에 대비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동아리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안양시 대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인 학생동아리는 청소년 시기 주체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주체적이고 특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안양4동 새마을단체(조현대 협의회장, 정여진 부녀회장)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봄맞이 가로변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시장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내로 일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하여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한 꽃 박스, 소공원 주변 화단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하였다. 조현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여진 부녀회장, 강순옥 주민자치위원장, 인옥자 통장협의회장, 전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사한 봄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희망이 쌓이기를 기원한다”고 했고 백경래 안양4동장은 “살기 좋은 동네, 찾고 싶은 중앙시장 만들기에 봉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봄꽃 화분을 만들어 생신을 맞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는 17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지회장 한규섭)와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량 무상 점검 방안 등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한규섭 지회장은 “자동차 정비기술 향상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것 또한 우리 조합의 역할”이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양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자동차 정비 현실에도 불구하고 무상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조합에 감사하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지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설이 노후한 휴식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선다. 안양시는 조성 된지 30년된 갈산동 자유공원 주민쉼터(동안구 갈산동 1113-2/평촌성당 뒤편)를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자유공원 주민쉼터를 정비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조성된 자유공원 주민쉼터는 오랜 세월로 시설이 노후해 지고 이용에도 불편함이 있어,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곳 15,960㎡면적 일대 보행계단을 정비하고 보행로의 폭도 넓히게 된다. 등의자와 야외헬스기구를 설치하고 파고라를 신설하는가 하면, 주변 일대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조경을 식재하기로 했다. 시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중 착공해 10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남녀노소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유공원앞 도로체계도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을 앞두고 있어, 주민쉼터 정비와 함께 이 일대 새로운 환경변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