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도 관계자는 “이날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각종 대학,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공급으로 폐기물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8일부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더불어 29일부터 개최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서도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두 학교 축제에 모두 4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기여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화성시 동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6개(화성시,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각종 지역 축제와 대학교 행사에 다회용기를 적극 공급해 폐기물 저감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과 6월 1일 각각 개최되는 화성시 뱃놀이 축제와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도 다회용기 공급과 현장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두 행사에서는 8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일회용품 대신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배달앱 업계 최초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27일 재가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벗들과 함께 하는 봄맞이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LG이노텍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의 인솔 아래 롯데타워, 전망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오기 힘든 곳인데, 덕분에 이런 곳도 와본다, 귀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봄철이 계절성 우울증이 높은데, 어르신들이 신체활동과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든든한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사업성과 기반시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노후계획도시정비법’시행과 선도지구 선정기준 발표 등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용각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사업성 평가와 재건축 가능성 탐색’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분담금으로 인한 분쟁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추가분담금 검증 제도가 필요하다”라며 “특별정비구역의 통합정비에 맞춰 통합정산 가이드라인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상호 ㈜유신 전무는 ‘노후계획도시 기반시설 공급과 관련된 주요 논의 사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기반시설의 고도화와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이 전무는 “1․2기 신도시 등 기존 신도시의 기반시설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실제 이용자의 불편함과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저이용시설 등이 발생했다”라며 “향후 노후계획도시의 기반시설 정비 시 이용자와 시대변화를 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페루와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 초청으로 관저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6월 페루 시장단 방한 시 경기도의 환대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의 적극 협력에 대한 감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만찬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경기도에서 무상양여해주신 불용소방차와 구급차 21대가 페루 도시 곳곳에 보급됐다”며 “시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페루 지방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통신기술(ICT),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현곤 경제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사회주택 인지도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며, 올해는 우수한 사회적경제주체를 발굴하고 경기도형 사회주택 시범사업의 공모 참여율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섯 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주체와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화형 및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공모 사업을 설명하는 첫 번째 강의가 주목을 받았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청년형 250호, 비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청년형 200호가 예정됐다. 경기도는 이를 활용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사업자가 테마가 있는 주택을 기획부터 관리까지 담당하고 시행 주체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 전 과정을 감독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아이부키의 황지원 이사가 ‘테마형 사회주택 커뮤니티 공간 특성 및 운영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사회주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회주택은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 공동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국내 학술콘텐츠 플랫폼인 누리미디어(DBpia), 한국학술정보(KIS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플랫폼 내 재단 연구성과물에 대한 DB검색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재단은 29일 누리미디어(DBpia)와 저작재산권 이용허락 협약을 체결했다. 31일에는 학술정보서비스 플랫폼인 한국학술정보(KISS)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재단이 생성한 연구보고서와 이슈분석, GWFF 통계인사이트 등 연구성과물의 원본을 PDF 형식으로 각 플랫폼에 제공한다. 누리미디어와 한국학술정보는 올해 하반기부터 재단 연구성과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내 검색 및 PDF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자, 학교, 연구소, 도서관은 물론, 재단 연구자료 열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물리적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재단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각 플랫폼과 공동 준비작업을 거쳐 그간 축적한 연구성과물들을 2024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5.22.~5.28.)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하여 신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을 6월 1일부터 부천 등 5곳에서 운영한다.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에 주야간(새벽)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를, 시간당 3천 원의 이용료로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이용 가능 올해 운영되는 ‘언제나 어린이집’ 5곳은 아람어린이집(부천시),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남양주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김포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이천시)이다. 부천시, 남양주시, 김포시, 하남시, 이천시 외 인근 시군에서도 경기도민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사전 예약하고 준비물 지참하면 24시간 걱정 없는 돌봄서비스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이면 언제나 어린이집(5개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국민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로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중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고, 꽃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추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최종 1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꽃을 배달 희망 지역의 소녀상에 직접 전달하고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하면 된다. 원한다면 오는 8월 10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서 열리는 기림의 날 본행사에 참석할 수도 있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6월 2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꽃 배달을 원하는 소녀상 지역을 1~3순위로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증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