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다음달 1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람으로 시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반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16년 4월 고시한‘2025 안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했다. 이번 재정비 공람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 된 308개 단지 127,925세대이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포함한 유형별 리모델링 수요 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에의 영향 재검토 ▲일시집중 방지 등을 위한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리모델링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등이다. 리모델링 세대수를 증가형, 맞춤형, 유지․관리형 등의 유형별로 분류하고,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유형별 관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업이 일시에 추진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택난 등의 문제를 줄이고자 사업시기를 2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허용총량을 설정하기도 했다. 이와 아울러 단계별 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평촌대로 학원가 일대 만성적 주차난 해소에 실마리가 풀릴 전망이다. 안양시가 평촌대로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내년 10월까지다.(평촌대로 전경 사진 첨부)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지하주차장 조성이 추진되는 동안구 평촌대로는 먹거리촌이 인접하고 학원들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은 물론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일대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오래전부터 구상해왔다. 지하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3,300㎡의 두 개 층으로 건립이 추진된다. 지하1층에는 학원차량 60여대, 지하2층은 일반차량 210백여 대를 합쳐 총 270대 수용능력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는 설계와 감리를 포함해 294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1일 평촌대로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가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시의원, 각계 전문가 등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의 명소 동편마을 카페거리(동안구 관양1동)가 명품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다 안양시는 23일 동편마을 카페거리가‘2022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최대 8천만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및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에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발굴육성, 삶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사업을 주관한 경기도는 도내 10개 지역 골목거리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발표내용을 검토, 최종적으로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대상지로 선택했다. 공원녹지와 아우러진 이국적 분위기의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된 행사경험이 풍부한데다 주변 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인덕원역이 인접해 있다는 점 역시 관광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방송국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선정을 발판삼아 관양1동 주민자치협의회, 상가번영회, 동편마을 카페거리 축제위원회 등 지역주민 단체와 소통하며, 차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깨끗한 도매시장 만들기를 위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20일 오전 도매시장 청과동·채소동 경매장, 지상·지하주차장, 시장 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저분한 오염물질들을 제거하고 여름철 반복되는 냄새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청소가 진행됐다. 이날 물청소를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자원순환과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39명의 인력 및 살수차, 진공차 등 장비 4대가 투입됐다. 경매장은 진공 청소를, 도로 및 주차장은 물청소 및 전문업체를 위탁해 오염물질 약품 세척을 해 구석구석 배어 있던 묵은 때를 씻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주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매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들을 제시하여 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일)는 22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집무실에서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은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은주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영유아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최병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 등 다양한 이유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연합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도 더 나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8회기에 걸쳐 안양덕현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초등 STEAM교육 ‘케미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미칼트’는 화학(Chemistry)와 미술(Art)의 합성어로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TEAM교육을 이해하고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응용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미래사회에 맞는 4차 산업 이해교육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화학 반응을 실험할 수 있다. 또한 응용 과정으로 LED 표면장력 칼라막 액자, PS(Plastic)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작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자기주도성 및 기획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보고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생계에 보탬이 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극복하고 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황정수 갈산동장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산불 이재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기탁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갈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더좋은 이웃만들기’ 활동을 통해 매년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21일‘2022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장려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2021년도 도세 징수율과 신장율, 도세 구제민원 처리, 시·군세 부과징수,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항목 전반을 분석해 이뤄졌다. 안양시는 99.7%의 도세징수율과 전년대비 121.7%의 도세 신장율 등 뛰어난 성과로 지방세 부과규모 기준 2그룹에서 장려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더불어 시상금 6천만원도 받는다. 이는 또 지난해‘노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기도 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한 덕분에 이뤄낸 결과다. 납세자로서의 의무를 다해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인덕원중학교는 3월 2일부터 특별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덕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색다른 코스튬 의상을 입고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등교맞이 행사는 긴장된 마음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스트레스를 가진 학생과 교직원을 위로하고,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학교에서는 ▶슈퍼맨, 배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등의 슈퍼 히어로 의상, ▶곰, 호랑이, 원숭이, 토끼 등의 동물의상, ▶에어리언, 티라노 사우르스, 귀신, 삐에로, 슈퍼 마리오, 루이지 등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코스튬 의상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반가운 아침 인사를 건네는 등 친구들을 즐겁게 했다. 3년째 맞는 인덕원중학교의 특별한 등교맞이는 인덕원 지역에서 입소문을 타고 2020년에는 방송에도 방영된 바 있으며, 출근길에 멈춰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명물이 되었다. 1학년 한 학생은 “등교할 때, 오늘은 어떤 의상들을 입고 우리를 반겨줄까 기대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2025년 하반기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이 안양에서 첫 문을 열 전망이다.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은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안양시가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을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을 시작해 호계동 172-8번지 일원 3,719㎡대지를 건립지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경기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와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중 행정절차를 추진해 12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총 사업비로 국·도비 포함 193억원이 투입, 연면적 4,712㎡인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은 안양에선 처음인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로 건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요양원 입소가 어려운 장기요양 2∼4등급 치매환자만 입소 가능하다. 공동거실, 1인당 침실면적 확대, 1인실, 옥외공간 등이 갖춰지는 것은 물론, 현실인식 교육과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 등 인지기능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종사자 역시 치매 관련 전문교육 이수가 필수다. 이렇게 전문지식을 갖춘 종사자들이 맡게 될 치매환자는 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