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촉각을 다투는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진입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도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차단기가 있는 공동주택과 상가 등이 주요 대상이다. 화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초기대응을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은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소방·119구급차량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에 998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부여하고, 무인출입차단기가 이를 인식해 통제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 소방·경찰차량 50여대 긴급차량 전면부에‘998’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부착된 상태다. 시는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진출입차단기 7백여 개에‘998’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 중이다. 또 진출입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과 상가에 대해서는 기능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기능을 개선해 이를 통보하면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인증시설’임을 입증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자동진출입시스템이 갖춰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월 27일 저녁 23시경 동안구 관양동 oo지역아동센터에 주차되어있는 봉고차량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20여분만에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행이 인근 주택가와 지역아동센터로 불이 번지지 않고 조기 진화를 하여 큰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이 화재로 차량은 폐차하였으며, 아동센터의 귀가도움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센터장의 한숨섞인 걱정을 토로했다. 지역구 심규순 도의원과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 의회 차원의 지원과 시 관할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산불은 실수가 아닌 범죄입니다,’‘산불로 잃은 산림을 복구하는데 50년의 세월이 걸립니다’,‘산림인접 지역에서는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지 맙시다’ 안양 병목안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 방송되는 산불예방 안내방송 멘트다. 안양시가 지난 25일부터 산불예방을 당부하는 계도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이 실시되는 곳은 안양9동 병목안 캠핑장 입구와 쉼터, 안양예술공원 수목원 입구와 석수동 마애종 앞 등 등산객들이 많이 거처 가는 4개소다. 관할 관청인 만안구는 기존의 방범CCTV 폴대를 활용해 이들 4개소에 스피커를 설치해 이달 25일부터 연중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경북과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드론 활용과 산불감시원을 활동에 이은 추가적 조치다. 동보방송 장비를 활용한 안내방송은 산불예방 및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각 정시와 30분에 멘트가 내보내진다. 방송을 청취하는 등산객이나 지역주민들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고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안구는 드론을 띄워 공중에서도 산불감시 및 계도방송을 벌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섬세한 시선의 독보적인 문장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경기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여유와 안정을 불어넣고자 인문을 모티브로 한 인문학 콘서트이다. 이는 영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로 평가받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왕성한 영화 평론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진과 각종 영화제 및 영화음악 콘서트, 다양한 영화음악 관련 음악회의 진행을 해오던 신지혜 아나운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럼페터 김종호가 영화 반지의 제왕 OST인 [May It Be – Enya]와 영화 미션 OST인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유명인을 초청하여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눔으로써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이 여유와 안정을 느끼며,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티켓 구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과대포장 선물‘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지난 25일 최 시장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시장접견실을 배경으로 종이박스 용지를 활용해‘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 참여를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최 시장은 챌린지 동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 김유철 안양YWCA 사무총장 등 3인을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시키고,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자는 캠페인이다. 금년 1월 15일 (사)안전문화교육원이 첫 신호탄을 쏘았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과 과대포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분리배출이 쉬운 친환경 포장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움직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의 시·공간 확장 지원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함양하고자 '溫·돌·방'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溫·돌·방'은 ‘온마을 돌봄 방과후 마을학교’로 살아있는 경험의 장으로서 마을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활동이다. 올해 '溫·돌·방'은 삶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 또는 또래들과 함께 학생들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쿠킹클래스, 도자기 만들기, 역사탐방, 창의력아트, 독서논술, 창업체험교육 등이며 각 기관에서 4월부터 학생 모집을 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溫·돌·방'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든지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방과후 마을학교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노성일)은 지난 2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15명, 청소년동아리연합회(댄스∙밴드∙과학∙요리∙사회정서∙미디어∙토론) 대표 23명, 대학생서포터즈 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합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비대면 위촉식은 청소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기관 및 지도자 소개, 위촉장 수여, 각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 관계형성을 위한 교류 및 공동체 활동 등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교류 활동과 더불어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동아리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의 공연과 부스운영 등에 참가할 예정이며 대학생서포터즈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던 안양역 앞 건축물이 마침내 철거를 알렸다. 공사가 멈춰선지 24년만이다. 안양시는 해당건물의 건물주(원스퀘어)가 지난 24일 건축물 해체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체작업은 국토안전관리원 심의 및 감리자 지정을 거쳐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건물 신축을 위한 설계도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안양역 일대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상권 활성화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해당 건축물은 연면적 38,409㎡에 지하8층 지상12층 철골철근콘크리트조 구조물로 뼈대만 남긴 채 24년째 방치돼 왔다. 지난 1996년 2월 판매와 위락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허가가 났다. 하지만 이후 건물주체의 경영악화로 1998년 10월 공사가 중단, 법정다툼과 경매 등이 진행되면서 공사가 멈춰서 현재 도심의 흉물로 여겨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대한 안전을 확보해 철거가 이뤄지도록 하고, 안양역과 안양1번가 일대 미관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청계초등학교(교장 김옥)는 “소통, 공감, 협력의 Think-Link 행복학교”라는 교육지표로 1,000여 명의 교육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이다. 지난 12월 6일 학교 구성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왔던 청풍도서관이 혁신학교의 모습과 규모에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최초 1994.2.4.개관)으로 개축되었다. 새로 태어난 청풍도서관은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복합 공간으로 구현되었다. 놀이터처럼 내방처럼 따스함이 느껴지는 도서관 내부에는 교육가족이 이용하기 충분한 23,0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교과 학습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 교육이 가능하며, 지식정보 검색이 원활하도록 시청각 시설을 완비하여 다양한 형태의 학습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재개관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학생의 배움을 촉진하는 교육활동의 핵심 공간으로 변한 도서관에서 많은 학급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외부에 조성된 아담한 야외 테라스는 휴식과 담소가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고, 테이블에 모여 앉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을 꽃과 나무가 포근히 감싸주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유 모빌리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로 한 발짝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양시는 25일 최 시장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마이브(대표 김종배/동안구 민대로109번길 29)를 방문,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년 1월 안양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마이브는 초소형 전기 차량과 이륜차를 생산해내는 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초소형 전기차 성능평가에서 주행거리, 배터리 효율, 냉난방 성능, 디자인 등의 분야 종합평가 1위에 오르며 초소형 EV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 시장의 이날 방문은 안양시가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기업체 현장방문’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우리시 관내에 초소형 전기차 제조 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초소형 전기차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아울러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마이브 김종배 대표는“소형 전기차량은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비 절감과 소폭 도로 주행 등의 이점이 있다.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