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 실학을 주제로 한 학술강연, 포럼,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에서 주최한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진흥 및 대중화를 위한 사업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 경기 강진순례”가 오는 6월 9일 막을 올린다.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 12월, 첫 강진 순례를 진행함과 동시에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과 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순례단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됐던 전라남도 강진에서 특강, 포럼,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실학 관련 콘텐츠들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18년간 유배 생활을 한 다산 선생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의 정신과 삶의 태도에서 우리가 배울 점 등을 함께 고민하게 된다. ▶ 실학 연구자, 경기·전남 청년, 지역 창업가들이 함께 포럼과 라운드 테이블 진행 세부 일정으로는, 강진 도착 후 첫째 날,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다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6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 농협유통센터 및 하나로마트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경기도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8곳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오이, 상추, 고추, 대파, 애호박, 블루베리, 수박, 양배추, 계란 등 17개 품목에 대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지원 한다.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참외, 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철 과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경품 이벤트 행사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도내 농협유통센터 6개소 및 하나로마트 146곳에서도 사과, 수박, 참외, 오이,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새우, 참기름 등 주요 농축수산물 20여 개 품목을 10~30% 할인하는 통합판촉 행사를 추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의 홍보영상 제작을 돕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를 활용한 ‘2024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 사업의 희망기업·기관(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주고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해 해당 기업·기관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5만명 이상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100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소재지가 있고 경기도 기업지원 기준 11개 법 위반 사실이 없는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이다. 서류검토를 통과한 희망기업·기관은 크리에이터와 매칭되며 희망기업·기관이 원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역량 있는 1인 크리에이터와 매칭시켜 해당 기관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5일부터 13일까지 초기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군 합동 점검에는 토목, 건축 및 건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한다. 점검 대상 10개 단지는 도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가운데 터파기 등 지반공사 중이거나 골조공사 초기단계에 있는 현장으로 절개지가 있거나 임야 또는 하천과 인접, 대규모 단지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집중호우를 대비한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절개지 등 사면, 옹벽, 석축, 터파기 구간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태풍, 지반침하 등을 대비한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전도 방지 대책 적정 여부 ▲폭염, 화재, 감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등이다. 도는 지난 2월 해빙기 안전 점검에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해 도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구간이 있는 현장을 세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도 점검 대상 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전문멘토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각각 6월 7일~9일, 6월 13일~15일 운영한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되는 상담부스는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고양시 일산 킨텐스에서 개최되는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상담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전문 멘토의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1:1 맞춤형 상담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제공을 통해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및 초보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와 경기도 귀농귀촌의 홍보를 위해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으며, 방문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의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구축해 전화, 카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5일 오후 1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자해 및 폭력으로 인한 상처, 문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를 위한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상처제거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처 제거 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9~24세) 중 중위소득이 100% 이하인 대상자 중,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판정위원회가 치료 동기와 의지 등을 심의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치료비가 지원되며, 거주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 또한 함께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처제거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몸에 새겨진 상처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북부권역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참여할 시군을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추진될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설은 반려동물 관련 문화센터, 반려동물 입양센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이며 그 밖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펫 카페, 도그풀, 동물 장묘시설 등의 서비스 시설은 시군의 여건에 맞게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북부권 내 10개 시군이며,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군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 구축과 기반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 방식은 시군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통해 응모요건 충족 여부와 입지 조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6월 28일까지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시작된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도내 예비 혁신기업과 혁신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촉진하는 내용으로 ‘혁신기업 맞춤형 지원’,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 ‘공공구매상담회’로 나뉜다. ‘혁신기업 맞춤형 지원’은 우수 혁신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 조사, 마케팅, 인증 획득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조달청 혁신 제품 지정 인증을 보유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다.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은 지원 기업 중 1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혁신 제품 지정제도 안내 및 자격요건 검토, 혁신 제품 지정 대상 적합 여부 검토, 혁신 제품 신청 사전 준비 안내, 지정 관련 1:1 멘토링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 제품 지정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4일 화성시 남양읍 지방도 322호선, 안산시 상록구 수인선 지하차도 등을 찾아 재난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3일 실시한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분야별 대책 점검회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인명피해에 취약한 산사태(급경사지), 지하공간에 대한 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먼저 붕괴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성시 남양읍 지방도 322호선 절토사면 급경사지를 찾아 예방시설 설치 상태, 지반변형 여부 등을 점검했다. 급경사지는 경기도에서 관리 중인 지방도의 절토사면으로 토사 등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낙석방지망, 녹생토 등이 설치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급경사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산시 상록구 수인선 지하차도를 찾아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작동상태와 차단방식, 전담 인력 4인 지정, 경찰과 사전 협조체계 구축 등 풍수해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4일 대진대학교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대진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학, 시민사회와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는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릴레이 세미나’의 첫 시작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연옥 대진대학교 부총장,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시민단체 지식인연대, 학계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방향과 효과’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희봉 중앙대 교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 후, 황재석 경기북부에너지협동조합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염일열 서정대 교수와 김종래 대진대 교수, 조성호 경기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염일열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의 경제적 효과’를, 김종래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학적 근거의 중요성’에 대해, 조성호 연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