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등 4개 기관이 민관협력으로 출산율 문제 극복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현섭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양시지부장·김인석 안양청년회의소 회장·이세규 동안양청년회의소 회장이 13일 안양시청에서‘저출산 극복 추진 민·관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낮은 출산율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관련한 사업 발굴 및 전략적 기반 마련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 저출산에 대응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보조를 맞춰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낮은 출산율이 인구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상황이라며, 민관이 머리를 맞대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해준 민간단체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협약을 체결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은 2008년에 설립, 전국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출산장려와 저출산 극복 캠페인, 이와 관련한 교육과 연구 등이 주요 활동 사항이다. 또 (사)안양․동안양 청년회의소는 45세 이하 남녀가 주축인 청소년 육성 및 봉사단체이다. 이현섭 안양시지부장은 저출산 극복 협약에 참여하게 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관내 중학생들에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초등학교 코딩 ․ 중학교 소프트웨어 수업을 전담할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운영 업체를 모집한다. 재단은 안양시 공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 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에게 4차 산업시대 현재와 미래의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창의력, 논리력,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지원 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이 사업은 관내 41개 초등학교 6학년 ․ 24개 중학교 9,620여명의 학생과 15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선정된 운영업체는 전문 강사를 신청 학교에 파견하여 학교별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교재와 교구를 제공하여 체험 및 실습형으로 진행하고, 교사들에게는 교육 연수를 통해 재단에서 지원하는 수업 외 정보교육 관련 다양한 내용을 교육하게 된다. 입찰 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찰에 응해야 하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법으로 계약이 체결된다. 입찰공고는 조달청 나라장터(G2B)에 4.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3월부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상시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된 전담 인력 4명이 1조로 편성, 전파와 렌즈탐지기를 동원해 관내 334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 중이다. 이들은 공중화장실 안팎에 걸쳐 불법촬영기기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불법촬영 탐지장비 관리와 성범죄 예방활동을 벌이고 인식개선 캠페인도 참여한다. 점검에서 불법촬영 장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 곳에는‘불법촬영 여성안심 화장실’이라는 스티커를 부착한다. 특히 특별관리구역으로 선정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 점검을 벌인다. 또한 교육지원청이나 학교 측에서 요청할 경우 교내 화장실을 대상으로도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민간화장실도 요청하면 점검에 나서는 한편, 탐지장비 무료로 대여도 해줄 계획이다. 탐지장비 대여와 관련해서는 전화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공중화장실 비상벨에 음성기능을 추가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한‘화장실 범죄예방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했고, 올해는 민간화장실 30여곳을 선정해 불법촬영 방지장치를 설치할 계획으로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21일부터 10월까지 신기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중등경제활동 ‘쇼미더경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쇼미더경제’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만의 경제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구를 활용하여 경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주체적인 기획역 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신기중학교와 연계해 1~2학기에 걸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1학기에는 가계경제와 독립에 대한 내용을, 2학기에는 창업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STEAM ‘케미칼트’, 초등 경제교육 ‘나는야 경제박사’ 등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별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중학생기자단은 학생의 진로와 관련하여 기사 기획, 취재 등 체험을 통해 전문직업군에 대한 관심 증진과 재단의 지역사회 홍보를 활성화하는 일을 한다. 안양시 중학생 34명으로 꾸려진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달하는 취재 활동을 시작한다. 기자단은 전문 교육 및 방송국 신문사 체험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언론인에 대한 진로를 체험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재단 블로그와 SNS에 기자단이 취재한 소식을 공유하고 학교에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안양 곳곳을 누비며 취재하는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활동은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 안양시의 행복한 소식을 전하는 기자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단이 작성한 뉴스는 안양학생종합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이채명의원은 4월12일 안양시 소재 고시원 여러 곳을 방문해 거주하는 시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현장 방문을 통해 고시원 거주실태 및 스프링쿨러 설치 여부, 소화기 비치 및 사용방법, 코로나19 방역 실태, 재난지원금 수령여부, 안전교육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고시원 대표자가 살지 않은 곳은 직접 연락하여 화재 및 고독사 예방 등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이의원은 현장에서 누구나 궁핍하고 어려웠던 시절이 있을 수 있다. 비록 공간이 비좁고 살기 힘들어도 희망을 버리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채명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회로 진출하면 조례개정을 통해 "고시원 생활환경 개선방안" 등 "고시원의 세부 건축기준"을 조례로 정할 계획이며, 안양시에는 124개 고시원이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양성화사업 후속조치로 4월부터 불법옥외광고물 설치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시행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각종 영업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반드시 경유하도록 해 간판신고(허가) 절차, 설치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 받은 후 영업 인·허가를 받게 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식당을 개업하려는 업주는 구청 환경위생과에 신고하기 전 반드시 구청 건축과 ‘광고물팀’에 간판 허가 신고절차와 표시방법, 수량 등을 안내받아야 한다. 안양시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자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금년부터 만안․동안구에서는 법적 하자가 없는 허가․신고 요건을 구비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4월부터는 광고주 인식부족 및 신고소홀 등으로 불법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없도록 관련 종사자들이 간판을 설치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허가 또는 신고하도록 사전경유제를 전격 실시하였다. 사전경유제 대상은 금년에는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이·미용업, 숙박업, 단란·유흥주점, 부동산 중개업, 어린이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나눔의 장터’가 올해도 열린다. ‘나눔의 장터’는 도매시장 입점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관리소가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도 나눠주는 행사다. 소외된 이들이 모여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입장에서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것이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목요일마다 열리는‘나눔의 장터’에는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입점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안양시는 올해 첫‘나눔의 장터’가 지난 7일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무, 양파, 감자 등 싱싱한 채소 93박스가 상인들의 협조로 모아진 가운데 관내 사회복지시설 네 곳으로 보내져 식자재로 쓰이게 됐다. 최병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싱싱한 식자재를 제공해 주신 도매시장 입점상인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 기능 수행을 통해 공영도매시장 역할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일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선언”실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간부직원에게만 지급하던 태블릿PC를 부서 팀장급과 시설관리센터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직렬에게도 지급하여, 안으로는 종이없는 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밖으로는 학교시설관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종이없는 회의 문화는 다른 기관에서도 시행하고 있으나, 팀장 및 시설관리센터 실무자까지 태블릿 PC를 지급한 사례는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종이·토너 등 인쇄 시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여 3년간 30~50%(약 46백만원)까지 관련 예산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절감된 예산으로 태블릿 PC, 다회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되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지구 환경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관 교육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우리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렴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안전도 세심히 신경 써야 할 분야가 됐다. 다소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안전과 청렴을 카툰으로 접근해보면 어떨까! 안양시 만안구가 공직자 안전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고취를 소재로 한 카툰·캐리커쳐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이색적이고도 참신함이 돋보이는 이번 전사회는 안전과 청렴을 삽화를 통해 친근감 있게 접근해보자는 취지다. 지난달 29일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만안구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모두 30점, 안전과 청렴을 소재로 분야별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전시 중이다. 청렴한 공직생활과 공사장 안전을 임팩트 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했다. 전시회장 벽면에는 작품에 대한 소감을 포스트잇에 적어 부착하는 게시판이 있다. 단순 전시가 아닌 소통하는 참여형 전시인 것이다.‘나의 만안에 안전·청렴을 GO함’이름표를 단 게시판의 명칭이 의미심장하다. 청사 로비의 소규모 공간에 마련된 전시회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친근하면서도 강렬함을 느끼게 한다. 직원은 물론, 민원실을 방문했던 민원인들의 시선을 끌면서 반응 또한 좋다. 특히 전시된 작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