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국내외 온라인 상거래 분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2024년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리(Pre)스타트업 과정, 스케일업 과정, 딥테크 과정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프리(pre) 스타트업 과정 내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마케팅 역량과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및 해외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국내 과정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해외 과정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진행한다. 국내 과정은 ▲온라인 매출을 위한 소싱 전략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실습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카피라이팅 등을 다루며, 해외 과정은 ▲글로벌 e-마켓 비교 분석 ▲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 ▲B2C 전자상거래 수출의 해외 배송 ▲라인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성장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취업 교육을 실시한다. 신성장산업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과 미래먹거리 산업전환 대비 안정적인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2024년 신성장산업 일자리 시군 공모사업’을 통해 3개 시군 및 3개 기관이 지난 5월 교육 진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교육과정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공장 자동화제어 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용인시산업진흥원) SoC설계기반 Firmware 설계전문 엔지니어 과정, 시스템반도체 제어설계 전문 엔지니어 과정 ▲(㈜세종교육) AI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과정이다. 또 ▲(여주시) AI융합 코딩튜터양성과정 ▲(용인시) AI 활용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시흥시) 헬스케어 창업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교육은 바이오헬스, AI,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반도체 등 다양한 신성장산업분야 기술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도민들이 각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특화된 교육 과정을 마련해 경기도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사회적약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를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번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에는 경기도 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장애우 등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와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더해진 작은음악회, 난타공연,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첫날 잣향기푸른숲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하고,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이튿날까지 숲해설, 탐방로 걷기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 체험을 했다. 윤하공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로 경기도가 가진 훌륭한 산림휴양시설을 보다 다양한 도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삶의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이 함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가와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익위키’의 첫 과정인 ‘프로젝트 워크숍’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공익위키’란 누구나 공익활동 관련 내용을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공익활동가와 도민 등 다수가 함께 ‘공익활동’의 정의를 만들어 가고자 조성된 사이트이다. ‘공익위키 프로젝트 워크숍’은 오는 6월 22일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소(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 간 관심 분야 경험을 공유하고, 주제별 위키를 직접 구성하고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후 2번의 주제별 소모임도 개최될 예정이다. 유명화 센터장은 “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보다 쉽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위키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중 비교적 취약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는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신청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경기도는 성남시와 협력,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5년간 지방비 64억5천만 원(도 19억3천만원, 시 45억 1천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 총괄 및 기존 시스템반도체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14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이 현물 19억9천7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사업비 234억4천7백만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시설이 제2판교 테크노밸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구축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국제노동기구(이하 ILO)와 손잡고 청년과 노동 정책 분야에서 함께 지식을 나누고 교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스위스 현지시각 7일 제네바 ILO 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 노동정책 지식공유와 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노동정책 발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도형 노동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ILO는 고용 및 노동정책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에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유효기간은 3년이다. 협약식에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민한기 사무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진우 이사 등 경기도 관계자 9명과 ILO 이상헌 고용정책국장, 수사나 푸에르토-곤잘레스 청년고용팀장 등 ILO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상호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 대표단은 ‘청년 기회 제공’, ‘노동자 쉼터 제공’, ‘노동안전지킴이’ 등 도내 우수정책 사례를, ILO 측은 ‘청년 고용 관련 해외 사례와 문헌’, ‘해외 선진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6월 10일, 음력 5월 5일)를 맞아 6월 13일까지 단오맞이 기념 ‘기억해단오’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경기도 서비스 전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2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의 ‘더하기 할인 쿠폰’으로 다른 프랜차이즈 및 지자체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중복 적용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은 더욱 크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룰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선감학원 희생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의 유해 매장현황 파악을 위해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시굴한 유해(치아) 275점과 유품 57점을 오는 13일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진실화해위에서 임시보관 중인 선감학원 희생자 시굴 유해를 수습해 ‘선감학원 희생자 공동묘역 유해발굴 사업’과 연계 처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국가를 대신해 ‘선감학원 희생자 공동묘역 유해발굴 사업’을 전격 추진하기로 하고 총사업비 9억 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한 바 있다. 현재 도는 해당 공동묘역 유해 발굴을 위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묘 일제조사를 거쳐 개장공고를 실시 중에 있다. 발굴이 완료되는 오는 10월부터 시굴 유해를 포함한 전체 발굴 유해에 대해 인류학적 조사, 유전자 감식, 화장, 봉안 등의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국가를 대신해 도가 유해발굴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한 이상 시굴 유해도 도가 수습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억울하게 희생된 모든 희생자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관련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스페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과 손잡고 박람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현지시간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우스 서밋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5일부터 3일간 광교(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스타트업캠퍼스 등)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배영상 벤처스타트업과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4’에 참석했다. 사우스 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기업가치 약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소프트뱅크, 구글 등이 투자자, 협력사로 함께하며 지난해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3’에는 3,500여개의 스타트업, 2,000여개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도는 사우스 서밋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준비에 활용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재단법인 경기문화재단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은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2024년 임금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경기문화재단과 민주노총공공연대노동조합은 6월7일 14:00시 경기문화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2024년 운영직(공무직) 임금인상을 포함한 처우개선 노력과 노사 협력 사항 포함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상 재단 임금교섭은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운영지침에 따른 총인건비 및 경기도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7월~8월 첫 상견례를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교섭을 진행했으나, 2024년은 재단 경영본부장과 노조지부장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쟁점 현안 사항을 논의했으며 이후 실무진 간 논의 및 검토를 통하여 양측 요구사항을 수용·합의함으로써 노사양측이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교섭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무교섭 임금단체협약 체결은 그간 노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쌓아온 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됐으며, 더불어 경기도(공공기관담당관·문화정책과)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경기문화재단 노사는 노동환경의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