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경기 행복학습마을 교육사업’의 사업운영 및 보조금 집행 현황 점검을 위해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7개 시군 8개 행복학습마을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우수 운영 사례 등을 발굴했다. 나머지 5개 시군 5개 마을은 자체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은 교육계획에 따른 수업 운영 여부, 프로그램 운영비 지출 증빙 자료 구비, 학습코디네이터 인건비 집행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도와 시군, 행복학습마을 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가평군 북면 관청마을 관계자는 “경기도의 행복학습마을 교육사업 지원으로,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알게 됐고 경기도민으로 정체성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행복학습마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안산 고향마을) 한국어 교실 운영 시 러시아어가 가능한 상록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마을에 와서 사할린동포 2세를 위한 한국에서의 범죄예방 교육 실시 ▲(가평 관청마을) 꽃차 교육 주민강사 양성 및 교육 으로 만든 제품으로 얻은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성금, 장학금으로 기부 ▲(포천 장자마을) 여섯할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방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4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청소년기의 은둔에 대한 인식과 그 특성을 살펴보면서 이를 토대로 청소년기의 은둔 발생을 예방하고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전문가, 도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한다. 양정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전현철 광명중학교 교감, 국중범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 윤미영 경기도 청소년자립보호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전경숙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청소년들의 은둔에 관한 인식과 특성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를 갖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에서 주최한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진흥 및 대중화를 위한 사업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경기 강진순례” 사업의 주요 행사인 ’사색의 길 걷기‘와 ’실학포럼‘이 6월 10일 개최됐다. 오전 일정으로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까지 ’사색의 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 곳은 유배객 정약용과 혜장스님간에 이루어졌던 유교와 불교를 넘나드는 교유의 공간이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여하여 강진 순례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저는 지난 대선 출마를 앞두고 강진을 방문했고, 지사로 취임한 후 남양주 정약용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다산 선생은 조선의 잘못된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경세유표'를 쓰셨습니다. 저는 오늘날 현실 문제의 개혁을 위해 '신(新) 경세유표'를 실천하려 합니다. 오늘 강진 순례에 참가하신 청년분들은 다산의 위대한 실학 정신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오후에는 경기도와 전남 강진군 청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지역 청년 사업가 4명의 사례발표와 종합발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시행중인 공공건설 현장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H 남양주왕숙사업단 주관하에 올해 개통 예정인 별내선 다산역 지하 연결통로 건설공사 현장 및 다산 중앙공원 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실시된 안전점검 활동은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넘어짐 사고 및 2차 사고 예방·관리 △복합 공종 조정, △건설장비 사용 주의 등 유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 올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계획 확인, 수방자재 확보 등 풍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은 “향후 다산신도시 입주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만큼 공사 단계에서도 시공사·협력사·노무자 모두 무사고·무재해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관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0일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단국대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서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구강진료기관인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도 치과의사회, 도 의료원, 남부·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도내 보건소에서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 및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관별 센터 운영사업 발표 및 장애인 구강진료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2012년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을 설치하고 지난해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권역 내 2개소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 장애인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이다. 도 의료원에서는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해 일반치과의료기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한 장애인 이동진료로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0일 안성시 상지저수지, 통복천을 찾아 우기 대비 현장안전점검을 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상지저수지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비상대처계획과 주민대피체계, 저수율 현황을 확인하고 계측기, CCTV, 비상수문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수위 상승 방지를 위해 저수율을 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복천에서는 하천 진입차단시설 설치현황과 하천변 출입통제 시기 및 작동상태 등 풍수해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통제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재난관리기금을 64억을 지원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1,17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선도지구’ 물량 선정으로 조속한 재정비의 흐름을 탄 1기 신도시에 대해 주민 소통체계 강화 방안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성남 분당 등 5곳에서 시민협치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도는 10일 오후 1시 성남시청에서 성남 분당 시민협치위원회 20명과 간담회를 열고 재정비 방안, 지역 현안 등에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신도시 재정비가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담는 도시 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인생타운(AIP) ▲기후․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복합개발 ▲주거와 복지서비스 제공 등 경기도의 정비 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앞서 도는 2022년 8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의 하나로 민·관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경기도 시민협치위원회’를 2022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민위원은 시(市) 추천을 받아 도내 5개 신도시별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최초 구성 시 포함되지 않은 성남 분당도 최근 위원 위촉을 마쳤다. 이날 시민협치위원회에서는 선도지구 관련 내용이 주로 논의됐다. ‘선도지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5일부터 8월 7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농민을 대상으로 농업손실보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서류 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GH 용인보상부에서 진행하며, 심사 결과 대상자로 확정되면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 대상자는 사업인정고시일(2021.1.5.)로부터 농지를 소유하며 경작하거나,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한 농업인이다. 다만 사업인정고시일 이후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나 타인의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 농민이 아닌 사람이 이용하는 토지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 판단 기준은 자경농지와 임차농지가 각각 다르다. 우선 자경농지의 경우 농지 소유자에게 보상한다. 임차농지의 경우에는 농지소유자가 당해지역(농지에서 직선거리 30㎞이내)에 거주하는 농민인 경우에는 농지소유자와 임차 농업인이 보상 비율을 협의해야 하며, 협의 불성립 시 각각 50%씩 보상한다. 농지소유자가 당해지역에 거주하는 농민이 아닌 경우에는 실제 경작하는 임차농업인에게 보상한다. 보상금은 재배작물의 종류와 무관하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련관과 함께 ‘We art! 언제나보훈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고 대한민국의을 위해 희생한 UN참전용사들과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보훈가족 및 청소년, 지역주민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6·25전쟁 UN참전국과 호국영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해 이루어지는 ‘호국영웅의 의미 패션쇼’에는 디자이너와 참전유공자 후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주최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은 각종 부스 체험을 진행했고, 이 외에도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감사나무만들기, 현충시설 기념관 어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보보캐릭터 모자,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이날 행사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곳곳에서 6월에 진행되는 각종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11년 7월 고양시에서 개소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9년 6월 의정부시로 이전 개소하여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컨설팅을 진행해 오던 중, 2024년 7월에 드디어 센터를 대폭 확장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센터 확장공사는 6월초에 시작하여 7월 중순에 완공 될 예정으로 기존의 센터 공간이 제대군인들이 여유롭게 활용하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상급기관인 국가보훈부에 적극적으로 확장요청을 건의한 끝에 이룬 쾌거이다. 우선, 20여명이 겨우 앉을 수 있었던 강의장은 두 배로 확장하여 좀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생애설계, 변화관리 등의 워크숍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상담실 부재로 고객과의 라포형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번에 개인 상담실 2실을 갖추게 되어 고객과의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신속한 전직목표의 설정과 취업 알선 등으로 성공적인 인생 2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1:1 민원대의 간격이 협소하여 옆 고객과의 대화로 인해 상담 진행이 제한되기도 했으나 간격을 넓게 확보함으로 여유로운 상담이 되도록 고려하여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