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에서 근무할 도내 베이비부머(40~64세)세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음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를 고용하면 최대 36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해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2023년 정규직 전환율 76%의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 일자리 사업 모델로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현재 약 400개 기업이 참여해 700명의 베이비부머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이기 위해, 사업 참여자의 모집 기간을 기존 5월 31일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하고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기업에 채용 연계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베이비부머는 잡아바 어플라이누리집에서 이음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문과 채용 기업 목록을 확인하여 온라인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시 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승·하차벨, 과거 도착시각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춘 ‘경기버스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해 7월까지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버스정보앱은 올해 1분기 기준 월평균 약 786만 건의 이용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버스 무정차 방지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승·하차벨’은 2022년 월평균 3만 7천709건에서 2023년 월 6만 8천533건, 2024년 월평균(4월 말까지 기준) 8만 1천956건 등 이용자가 늘고 있다. ‘과거 버스도착시각 정보 서비스는’ 배차간격이 긴 노선이 민간 앱에서 ‘차고지 대기’로 안내돼 실제 도착시간을 알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정류소 별 과거 버스도착시각을 안내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 것이다. 이번 앱 개편은 앞서 설명한 두 가지 기능 외에도 15년간 각종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민간 앱과 차별화를 이루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는 7월까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심층면접 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인택)에서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정의 달, ‘어린이와 가족이 도심 속 숲에서 즐기는 휴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3,8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과 소규모 전시를 즐겼다. 이번 행사의 성공에는 방문객의 자발적 홍보가 크게 작용했다. 공연을 관람한 방문객이 다시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인과 함께 방문하는 등 입소문의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실제 경기상상캠퍼스 전체 채널의 조회수는 57,000회 이상 증가했고, 팔로워 수가 1,0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정기 콘텐츠의 장기 운영 효과가 드러났다. 특히 경기상상캠퍼스가 새롭게 선보였던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참여자들의 추천으로 오픈 3일 만에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됐고,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단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도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월 1회 단발성 프로그램 구성과 달리 웰메이드(well-m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7일부터 이천시에서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 010-9979-7722)를 시범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한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경우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용이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에서 연계되는 돌봄시설은 6월 1일부터 운영된 ‘언제나 어린이집’(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 대상 이천 등 5개 시군),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7월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해당 시군에서 운영하는 돌봄시설 상황에 맞춰 안내된다. 이 중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17일부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6개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평일 야간, 주말, 휴일에 아동 돌봄을 제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과수화상병 및 토마토뿔나방 등 검역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시군 병해충 예찰활동 및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를 포함해 장미과 식물 180여 종에 발생하는데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그슬린 것처럼 갈색으로 변하다 말라죽는 병으로 적용가능 농약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올해 경기도는에서는 화성시 등 7개 시군 12ha에 화상병이 발생해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공적방제를 추진했다. 또한 적극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도-시군 합동 정밀예찰과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요령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발견된 토마토뿔나방은 외국에서 들어온 검역해충으로 번식력이 강하고 토마토의 잎과 줄기 등을 갉아 먹어 농가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경기도에서는 파주시, 광주시 등에서 발견됐는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군 협업으로 농가에 교미교란제와 페로몬트랩 등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토마토 농가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GTX 플러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 하는 지역의 국회의원, 자치단체와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회도 연다. 경기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양, 남양주, 안산, 시흥, 파주, 의정부, 하남, 광명, 구리, 포천 등 10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20명이 공동 주최자로 동참해 국회 차원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G ․ H 노선 신설과 C노선 오이도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안)이다.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사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민이라면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한 이후 가입자 70만 명을 돌파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6월 14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6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70만 명으로 전체의 42%를 넘어섰다. 전국 K-패스 가입자 중 경기도 가입자 수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70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40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57%와 약 43%를 차지했다. 특히 k-패스 신규가입자 81만 명 중 The 경기패스 신규가입자는 40만 명으로 50%에 달한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The 경기패스 환급금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6월 환급금 또는 신규 가입 도민의 7월 환급금을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7월 29일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 경품은 에어팟맥스(3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출퇴근이 불편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 허용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시군 수요조사를 7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허용된 산업단지 지역을 도지사가 지정해 고시하기 위한 것이다. 지정 고시된 산업단지 등의 관리기관의 장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와 운행계약을 체결해 통근용 전세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시군은 출퇴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에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필요한 경우 이용자 편의 및 다양한 교통수단의 공급방법 등이 검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이행한 후 수요조사서를 경기도에 제출해야 한다. 도는 접수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사전평가, 정성평가 등의 절차를 밟은 후 이를 근거로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를 심의·의결한다.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는 올 하반기 중 고시 예정이다. 도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가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킹맘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워킹대디에 전담 육아 경험을 제공하는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 땡땡이’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지원을 통해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도내 맞벌이 가정의 아빠 20명, 자녀 20명이 함께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 A씨는 “하루라도 배우자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해 번아웃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았다. 앞으로도 워킹대디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워킹맘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맞벌이 가정의 건강한 맞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더워진 여름, 배달특급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일년 중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를 맞아 ‘우리동네 배특 깜짝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소비자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고양과 김포, 성남, 수원, 시흥, 안양, 용인, 파주, 하남, 남양주, 양평, 군포, 양주, 의정부, 평택 소비자들에게는 1만8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광명과 광주, 구리, 부천, 안산, 안성, 연천, 오산, 의왕, 이천, 포천, 화성, 가평, 과천, 동두천, 여주 소비자들에게는 1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다른 쿠폰과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즌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역별 할인 금액과 최소 주문 금액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