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부안중학교(교장 박점숙)는 24일 ‘양성평등 및 학교폭력예방 미니콘서트’ 야외 공연을 진행했다. 안양시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페르소나’(밴드부)는 학생회와 연계해 공연을 즐기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미니콘서트를 기획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연과 캠페인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성장해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양성평등과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쳤으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과 타인을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안양시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페르소나 회장(3학년)은 “밴드 공연을 통해 부안중 학생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웃으면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점숙 교장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부터 전면 도입된 경기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 지원과 내실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 대상으로 24일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내년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는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되면서 학사 운영 체제에도 변화가 생긴다.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연수의 주제는 ‘소통-협업-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와 학교장의 역할’이었다. 강사로 초청된 광휘고등학교 양자경 교장은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한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지역사회 기관을 활용한 일과 학교 내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교육부 지정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운영으로 나타난 학생의 변화, 학교 공간의 변화를 공유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학교장 및 교감 지구장학협의회, 고등학교 교육과정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따른 변화에 모든 학교가 협력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안양역에서 진흥육교 사이 1.1km구간(만안로 232, 태평로 일원)이 걷기 편리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안양역을 잇는 지하상가‘일번가지하쇼핑몰’과‘중앙지하도상가’도‘일번가몰’로 명칭이 통합되면서 일대 길 찾기 안내체계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안양시는 24일 시도비 10억원을 투입해 안양역 후면 일대 유니버설 디자인을 완료한데 이어 ‘일번가몰’안팎에 대한 안내체계 디자인 개선 작업을 이달 20일 마쳤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시설 전반을 정비하는 것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안양역 후면부에서 진흥육교까지 연장 1.1km 35,500㎡지역은 안전하고 걷기 편한 환경으로 뒤바뀌었다. 2·3번 출구에서 버스승강장으로 이어지는 곳에 눈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66m)가 등장했는가 하면, 보도 포장을 통해 유모차 및 전동휠체어도 장애물 없이 오갈 수 있게 됐다. 진흥육교 계단부에는 핸드레일이 새로 설치되고, 육교 엘리베이터에 캐노피가 설치돼 노약자와 어린이 안전을 기했다.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고보조명, 점자블록과 점자라인, 안내표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22 제24회 안양시청소년축제가 ‘Mㅏ음대로 Zㅣ멋대로’ 라는 테마로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재단에서 청렴 윤리경영 및 ESG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한 권역별 홍보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엔데믹 상황 속에 유튜브 생중계 및 현장 체험 부스 등 온 · 오프라인이 결합된 축제로 꾸며져, 수련관, 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등 산하시설 별 25개 대면 부스를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재단은 ‘청렴, 절대 절대 포기하지마’ 라는 테마로 청렴 딱지대회, 청렴 룰렛 이벤트 등을 선보인 한편,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렴 서약을 받는 등 청소년들과 함께 일상 속 청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패 방지 정책 이행 및 제도 개선 등 꾸준한 노력으로 청렴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는 ESG 연계형 사회공헌활동 홍보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재단은 5월 청소년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학부모 리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유·초·중·고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민주적 학교참여와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방법, 다양한 학부모 활동방법 등을 주제로 다룬다. 교육주체로서 학부모회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기본과정은 공동체와 정의를 위한 학교민주주의(2차시), 조직운영을 위한 디지털 활용(2차시), 학부모회 기초알기(2차시), 마을교육 연계 거버넌스 구축(2차시), 교육정책(2차시), 집에서 보는 학부모회 알아보기(동영상 3개 선택 시청)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한 학부모 중 희망자는 하반기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심화과정과 멘토과정 교육에도 참여해 학교자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자치가 확립되고 학부모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각 학교 학부모님들이 교육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학부모회를 활성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교육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자치력 향상 프로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부터 전면 도입된 경기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 지원과 내실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 대상으로 24일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내년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는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되면서 학사 운영 체제에도 변화가 생긴다.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연수의 주제는 ‘소통-협업-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와 학교장의 역할’이었다. 강사로 초청된 광휘고등학교 양자경 교장은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한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지역사회 기관을 활용한 일과 학교 내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교육부 지정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운영으로 나타난 학생의 변화, 학교 공간의 변화를 공유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학교장 및 교감 지구장학협의회, 고등학교 교육과정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따른 변화에 모든 학교가 협력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신성중학교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환경 한마당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신성중학교는 탄소중립 중점학교로써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생태 전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 한마당 축제에서는 환경교육 산출물을 전시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알아보기’, ‘커피 찌꺼기 화분 식물심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도권 기상청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가족 퀴즈대회에는 안양지역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참가하여 환경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가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기후 위기, 생태 전환과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생 교장은 “탄소중립 중점학교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1일 제24회 안양시 청소년축제 “Mㅏ음대로 Zㅣ‘멋’대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축제는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한 가운데, 유튜브와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별 대면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총 14,000여 명이 축제에 함께한 가운데, 유튜브 청소년동아리 8개팀 공연, 시설별 체험부스 이원생중계, 시청자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에서 운영한 25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인해 탑로더 꾸미기,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시설별로 특색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청소년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튜브 생방송에서는 인기 패션유튜버 쩡대와 함께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청소년들의 패션사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올여름 패션팁을 공유하면서 실시간 채팅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를 기획했던 청소년축제기획단 남지현 단장은 “지난 3월부터 열심히 준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 기념하는 캠페인을 겸한 행사가 평촌 홈플러스 앞에서 열렸다고 안양시가 23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지난 200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자는 데 의미를 담고 있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가운데‘함께 살아가는 지구·함께 살아가는 세계’를 테마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종 간 배려와 존중으로 인식을 개선해 나가냐 함을 당부하는 캠페인이 펼쳐졌다. 다문화와 관련한 퀴즈, D·I·Y체험 등 7종의 체험부스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국, 베트남, 필리핀, 멕시코 등 세계 여러나라의 의상을 입어보고 포토존에 서 기념 촬영도 해보는‘의상체험존’이 큰 인기를 누렸다. 다문화 가족 응원메시지를 적어보는 체험 부스는‘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우리의 삶은 함께 하는 것이에요’,‘We are feiend, I love you’등의 메시지로 가득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 참여의 기회가 적었는데, 자녀와 함께 다른 나라의 옷을 입고 체험을 하니 재미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비산중학교는 5월 20일 ‘선호메뉴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메뉴를 제공했다. 학생들의 급식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영양사와 학생들이 회의에 참여해 메뉴를 선정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투표를 통해 전교생의 선호메뉴를 조사하고 취합하는 등의 진행 과정을 거쳤다. 비산중학교 급식실에서는 학생들이 구성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어 조리법을 연구하고 아이들이 원했던 메뉴가 100%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주먹밥을 덮밥으로, 우동국물을 미니우동으로 변경하는 등 좀 더 어울리는 메뉴로 개선해 제공했다. 첫 시작을 알린 메뉴는 ‘참치마요덮밥’으로 대성공이었다. 식단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는 학생들도 있었으며, 잔반량은 학기 중 역대 가장 적은 날이었다. 이 날 제공된 메뉴는 참치마요덮밥, 미니우동, 떡볶이, 단무지, 배추김치, 오렌지주스였다. 학생들은 급식을 받는 순간부터 “우리가 구성한 메뉴다!’며 즐거워했고, 선호메뉴로 이루어진 식판을 보며 ”맛있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식단에 직접 참여하고 계획함으로써 영양과 식단가, 조리방법에 대해 이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