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9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산업진흥원에 입주하고 있는 여성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본원, △창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청년오피스,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다양한 입주 환경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16개사의 여성기업 대표들이 서로의 사업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업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성 기업대표는“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하여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기업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나의 경험이 16배는 커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을 보낸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기업간 만남의 장이다. 앞으로도 센터별, 업종별 등 다양한 주체간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의 젖줄 안양천 일대가 여름꽃 향기로 물들었다. 안양시는 10일 안양천과 학의천변 일대에 여름꽃 1만5천 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주로 많이 찾는 안양천과 학의천 교차지점인 쌍개울과 충훈부 삼봉초 앞과 안양천 우안 등 하천변 일원지역이다. 시는 이곳에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여름꽃을 대표하는 메리골드, 백일홍, 임파첸스, 페츄니아 등의 초화류 식재를 마쳤다. 이로 인해 하천변 일대는 한결 쾌적한 모습에 여름향기가 물씬 묻어난다. 자전거 하이킹족과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는 코로나에 지쳐있던 일상 회복에 힐링을 겸할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시는 앞서 5월에는 관내 주요 교량 난간에 꽃박스를 설치한 바 있다. 또 7월 중에는 석수동 연현마을 주변에 금계국과 코스모스를 대량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초화류는 돌아오는 내년 여름과 가을이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꽃을 감상하며 계절이 변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어린이도서관이 관내에 거주하는 생후~ 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안양어린이도서관 에서 영유아의 독서 활동 지원과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서비스로 운영해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영유아의 연령에 따라 1단계(생후부터 18개월)와 2단계(19~36개월)로 나눠져 있으며, 단계별 그림책 2권, 가이드 북, 북스타트 에코백, 단계별 구성품이 담겨 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 게시된 책꾸러미 신청 QR코드를 통해 6월 1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로 접속한 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를 첨부하면 도서관에서 확인 후 책꾸러미를 발송해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통해 아기와 부모가 책으로 교감하고 행복한 첫 독서경험이 평생 독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대교(만안구 안양동) 경관조명 설치 준공에 따른 기념식이 7일 오후 8시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안양대교에 미디어피사드와 교량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공사를 지난 5월 12일 준공한 바 있다. 경관조명 컨셉은‘공존의 빛’, 시시각각으로 다양한 색상의 문양을 만들어 내며 시선을 끈다.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임을 알리는 글자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불빛은 다리 아래를 흐르는 안양천에 비추어지면서 장관을 이룬다. 이날 기념식은 선거 과정에서 갖지 못했던 준공식의 아쉬움을 달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안양대교가 소재한 안양2동의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명이 대교 하단부 광장에 모인 가운데 테이프 커팅이 진행, 경관조명의 본격 운영을 알렸다. 특히 홍석구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관조명 공사를 담당한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경관조명은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며, 교량에 대한 경관조명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비산교와 비산인도교, 비산골 음식특화거리에 대해서도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5월 16일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6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은 시흥, 하남, 인천 등에 위치한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4개 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가공장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교육, 원물 창고 관리 현황, 클레임 대응 현황 등 전반적인 위생 및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급식 수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고, 수산물뿐 아니라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공급 시스템도 알 수 있어서 많은 학부모들이 기회가 된다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4개 시가 공동으로 운영하여 친환경 식재료 등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신 발달 및 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공업고등학교는 6월 8일 학생, 학부모, 19개 기업관계자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결과 설명회 및 협약식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업맞춤반 사업이란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및 특성화고등학교가 취업 확정 협약(3자 협약)을 맺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취업맞춤반 교육에 대한 설명과 향후 일정 및 산업기능요원제도 혜택에 관해 설명하고, 학부모 및 기업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는데, 학교에 와서 선생님들과 대표이사 및 관계자분들을 만나고 나니 신뢰가 생기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이사는 “학교에서 좋은 학생들을 소개해준 만큼 회사에서도 학생들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디에 가도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학생들이다’라는 것을 명심하고, 업체에 가서 성실하게 생활하기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년행복도시 안양시가 지역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 발굴에 나선다. 안양시가 7월 4일까지‘안양시 청년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년상은 ‣봉사 ‣산업경제 ‣문화예술 ‣체육 ‣청년활동 ‣미래인재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는 19세~39세로서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있는 청년층이다. 이 중에서도 산업경제 부문은 거주기간 관계없이 안양시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우다. 공무원,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또는 5인 이상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 해당 부서(청년정책관 8045-5782) 방문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천자의 공적을 면밀하게 분석 검토해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확정, 오는 8월 31일 결과를 공지하고, 9월 17일‘안양시 청년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청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안내는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안양청년광장에서 “제4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확인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6월 14일부터 관내 소공인, 예비창업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22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소공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를 위해 경영트렌드 및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실용, 디자인 등), 세무회계, 노무관리, 계측장비 및 항온항습챔버 실습 등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3주간 화요일, 수요일 14시에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회차별 중복 수강 또한 가능하다. 교육은 안양산업진흥원 본원 강당(지하2층)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 마케팅, 특허, 인증, 시작품 제작지원 등을 통해 소공인의 성장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는 제11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6월 8일 초선 당선자를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 6. 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언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뤘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제11대 당선의원에게 의정활동 지원사항을 안내하고 의원들의 소속감 부여 및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경기도 의회사무처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밴드 축하공연, 간부공무원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축하공연은 ‘의원과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의회사무처 직원밴드인 ‘HAMI 밴드’가 준비한 음악 공연으로 꾸려졌다. ‘나는 나비’, ‘Whisky on the Rock’, 그대에게 등 당선 의원들이 도민들의 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그 뒤를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LED 전광판 영상에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및 영상이 송출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인사말을 통해 ‘여야가 대화와 타협․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공무원이 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또 한 번 화제다. 7일 시에 따르면 수도시설과에 근무하는 공업7급 황규도 주무관(47세)이‘건설기계기술사’자격증을 취득한 것. 황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올해 시행한 제126회 건설기계기술사 시험에 지난달인 5월 19일 최종 합격, 자격증을 전달받았다. ‘건설기계기술사’는 상수도를 포함해 설계, 분석, 시공 평가, 연구 등 건설 분야 작업과 지도 감독의 기술적 측면에 세심함을 더하게 될 자격증이다. 건설사업의 공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험 과정에 난이도가 높아 해당 분야 지식을 두루 습득해야 하는 쉽지 않은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황 주무관의 이번 자격증 취득은 시의 공업직 공무원으로는 최초 사례다. 그는 대학(성균관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 한국철도공사를 거쳐 2015년부터 안양시에 재직 중이다. 현재 수도시설과 소속으로 스마트관망인프라 구축,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블록화사업 및 관로 개선, 정수장 배수지 수계조정, 상수도공간정보 DB갱신 등 상수도 관련 기술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황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