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복하천)’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남한강 지류이자 국가하천인 복하천 유역은 지난해 4월 환경부로부터 정밀원인분석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수자원본부는 복하천 오염원 조사 및 분석, 오염경로 파악과 대책 수립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수자원본부, 한강유역환경청, 용인·이천‧여주시, 용역사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원인분석 연구용역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이에 대한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기초자료 조사 및 분석 ▲중점관리지역 선정 ▲현장 중심의 정밀원인분석 시행 ▲관리대책 마련 등이다. 이번 연구는 내년 8월까지 1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복하천 유역의 수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개물림 사고 예방체계 수립 및 성숙한 반려동물 사육 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민 소유의 반려견에 대한 기질평가’를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보조사업자는 반려견 기질평가 신청에 따른 신청서류 검토, 신청자에게 평가 일자, 장소 안내 등 반려견 기질평가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보조사업자 공모 신청 자격은 도내에 사업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반려견 기질평가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보조견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또는 단체이다. 보조사업자는 신청서류 검토 및 자체 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올해 8월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 완료 후 정산 및 결과를 도에 보고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7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경기도청 동물복지과(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청 북부청사)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질평가 대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력을 갖춘 후 대학 진학을 고려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3학년 취업 희망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상담사와 매칭하여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Job Crafting’ 특강을 진행했다. 특성화고 맞춤형 ‘Job Crafting’ 특강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경력개발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기존 취업교육과 달리 ▲특성화고 진학목적에 따른 적절한 진로설계 ▲기업선택 기준과 직무분석 ▲기업 정보 탐색방법 ▲정부지원 제도 활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 스스로 찾고 결정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좋은 혜택이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다”, “수업 자체가 재미있고 강의 분위기가 좋았으며, 분야별 채용 사이트와 면접 예상 질문에 따른 답변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91.16점이라는 긍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지역화폐 더 큰 혜택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 주문 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5% 할인에 추가중복 할인이 가능한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할인은 1일 1회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5회까지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소비자 할인도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경기도 내 ‘자원봉사 지원 가맹점’(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대상 자발적 할인 제공 가맹점) 약 200개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더하기 3천 원 할인 쿠폰을 배달특급 회원들에게 지급한다. ‘자원봉사 지원 가맹점’은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곳으로 경기도내 약 700개가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공배달앱을 이용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7월 중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일과 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으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사전 대비에 나섰다. 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2일과 3일 사이 30~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한편, 도는 1일 오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주말 강수 이후,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 비탈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 붕괴 대비 예찰·점검 실시 ▲반지하주택가, 저지대 지역 차수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침수알람장치 점검 ▲빗물받이, 배수로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 제거 등 정비 및 세월교, 지하차도 등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 점검 ▲강풍 대비 옥외간판, 공사장 크레인, 비산물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점검 등 특별 지시사항을 통보하고 호우 대비 관계부서 및 31개 시군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6월 28일, 국군방첩학교에서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품을 고양지역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후원에서 국군방첩학교는 구성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홍삼보운과 홍삼원 세트 48명분 총 18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께 전달해 달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28일, 고양지역 최고령 참전유공자 이정덕(96세) 어르신 등 참전유공자분들의 자댁을 직접 방문해 국군방첩학교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참전유공자 이정덕 어르신은 “젊은 후배 군인들이 우릴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선물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라며 국군방첩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군방첩학교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분들을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 또한 “국군방첩학교 부사관단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을 연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언제나돌봄서비스가 1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14개 시군 아동돌봄센터장과 간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발대식을 가졌다. ‘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는 콜센터를 통해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콜센터에 전화만 하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에서 연계해주는 서비스는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그리고 생후 3개월에서 12세이하 아동에게 가정방문 아이돌봄을 제공하는 ‘방문형 긴급돌봄서비스’ 등 3개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현재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 등 5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1일 도내 17개 의료기관과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내 성실납세자 지원협약 의료기관은 종전 38개 병원에서 55개 병원으로 늘었다. 새롭게 추가된 협약 의료기관은 ▲수원시 윌스기념병원 ▲용인시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등 3곳 ▲고양시 그레이스병원, 더자인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3곳 ▲부천시 부천서울여성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2곳 ▲남양주시 원병원, 엘병원 등 2곳 ▲안양시 안양윌스기념병원 ▲시흥시 시화병원 ▲광주시 SRC병원 ▲광명시 광명웰니스내과의원 ▲하남시 365플러스내과 ▲가평군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등 총 17곳이다. 도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도 성실납세자는 협약 의료기관을 통한 의료비 할인 혜택과 경기도 금고 은행을 통한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년 이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도민은 업무협약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1차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6월 25일과 7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은 경기도 복지정책인 360° 돌봄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전적 행동으로 복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우면서 활동지원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시간 부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대상이다.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는 경기도에서 파견된 전문인력으로부터 월 최대 60시간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돌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는 지난 5월 장애인 복지 학계·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특화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계기관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양성교육은 최중증 발달장애의 이해, 국내외 돌봄 사례, 의미있는 일상지원 및 안전한 돌봄을 위한 실습 등 2일 12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맞춤돌봄 전문인력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맞춤돌봄 전문인력이 되면 제공 시간에 따른 시급(주간: 24,220원, 야간·휴일: 36,330원, 수수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에 대한 긴급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관서 11개 소방서에 수난구조 현장활동 소방장비의 100% 가동을 위해 장비 416대(수중펌프 255, 동력펌프 28, 양수기 133)를 점검하고 가동상태를 확인했다. 추가로 경기도 광역물자센터에서 수방장비 6대(수중펌프 5, 양수기 1)를 추가로 배치했다. 그간 소방본부는 침수 우려 대상 정보를 현행화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 순찰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신속한 초동대응과 상황전파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집중호우 기간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비상 발령 시 자연재난의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선제적 비상대응체계도 가동할 계획이다. 조별 5~6명으로 구성된 12개 조의 상황대책반을 통해 관계기관 상황전파 및 지원요청, 신고 폭주 대비 콜백 운영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려는 도민들의 노력도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