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선에서 가장 고생했던 의료진들을 위해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 전달해 보건소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갔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지난 17일, 근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사의 케이크 및 음료를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케이크와 음료는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학과 교사와 학생들이 ‘학생주도 창의융합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한 ‘코로나19로 애쓰신 만안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기’ 시간에 창의적으로 손수 제작한 것이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해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4월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해 두 달 동안 구상하고 고민해 결과물을 완성했다. 보건소를 방문한 교사와 학생들은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신 만안구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근명고등학교 3학년 김서연, 노민정 학생의 손편지에는 ‘의료진분들께서 얼마나 지치셨을까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2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의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자 상호간 상견례, 의원의 역할과 자세 및 실무 능력을 배양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최우규 의장은 "제9대 안양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것에 대해 전체 의원을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의원님들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안양시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은 지난 18일 가족소통활동 ‘우리가족 녹화중 - 가족사랑 영상공모전’ 시상식 및 상영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가족관계증진 및 가족의 기능 회복에 기여하고자 2022년 처음 운영된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가족뉴스, 가족뮤직비디오, 가족광고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총 1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우수상 5가족, 최우수상 2가족, 대상 2가족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및 상영회에 참석한 가족 중 최우수상 및 대상에 선정된 4가족을 대상으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가족 벨소리 제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들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약 한 달간 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우수 작품을 공개 상영할 계획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가정 속에서 진심으로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근명고등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1일은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교감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학교자율과정과 연계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4일, 16일에 실시한 중등 통합지구장학협의회의 결과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관리자 대상으로 한 첫 연수이다.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지침 및 내용을 되짚어보며 학생 한명 한명의 진로 로드맵을 교육과정으로 구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의 다양한 경험에 초점을 맞춘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하고, 자유학년제 운영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 편성의 출발과 중심이 ‘학생’이었음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의 흥미, 적성에 따른 진로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와 자유학년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유학년제 운영 및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고민했다. 학교자율과정을 활용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도 공유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운영하는데 연수의 중점을 두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진로 중심의 중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니어클럽은 재단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단 공유 재산 중 일부 공간 및 장비를 지원받아 커피전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재단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안락한 휴게 공간과 양질의 음료를 제공하고, 안양시에서 추진하는 뉴딜정책에 부합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 안양시니어클럽 박현배 관장,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명을 비롯하여 총 2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인옥 대표는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재단 관계자들도 카페가 개점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현배 관장은 “고령화 시대에 최고의 복지는 노인일자리 확대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안양시의 문화예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시민들의 바쁜 일상 속 잠시 쉼표를 안겨주고자 준비한‘잘 지내줘서 고마워요 토닥토닥 거리공연’이 이번 주 금요일 서막이 올라 7월 29일까지 총 6회 열린다.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돼 누구나 가볍게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안양역 광장 또는 역 대합실에 가면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은 매회 90분 동안이다. 각 장르의 노래는 물론, 색소폰과 기타 연주, 댄스 및 마술 퍼포먼스 등이 오가는 이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것이다. 토닥토닥은 해당 부서인 만안구가 2017년부터 안양역 광장을 무대로 개최해 왔다. 올해도 공연팀을 공개 모집, 이달 초 프로페셔널한 18개 팀을 선발했다. 금요일마다 3개 팀이 30분씩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공연팀의 영업행위나 종교 및 정치적 성격의 공연은 당연히 배제다. 또한 음향기기 소음을 환경기준치인 65db 이하로 맞춰 인근 지역 주민들에 해가 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1회와 2회 공연은 안양역 광장에서, 나머지 4번의 공연은 장마철임을 감안해 안양역 대합실을 무대로 열린다. 이번주 24일 첫 토닥토닥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멋드러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은 시민 일상 회복에 발맞춰 안양시민학당 운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안양시민학당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설된다. 안양시는 2022 안양시민학당 제4강‘역사 속 시민의 지혜’를 오는 23일 한국기술교육대학 백승종 교수를 초빙해 연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역사 속에서 여러 위기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만들어 온 선조들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제5강은 7월 14일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제6강은 7월 28일‘품격있는 삶, 어른다운 말과 글’이라는 주제로 전북대 초빙교수인 강원국 작가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강연은 2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무료로 운영되며, 강연 영상은 안양시 공식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2주간 다시 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사)한국건축가협회가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축문화에 관한 교류를 통한 발전 도모 및 사업추진을 위해 6월 17일 오후3시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김태원 김중업건축박물관 관장, 천의영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김중업 건축가의 작품세계를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 공모전, 교류사업 추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김중업 건축가와 관련한 전시, 교육 등 문화사업 공동주최 △그 밖에 건축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인옥 대표이사(안양문화예술재단)는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의 작품세계를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 추진 및 각종 교류사업 등을 통해 김중업 선생의 건축가로서의 삶과 철학, 업적을 널리 알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중업건축박물관은 한국 현대건축의 선구자 김중업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면서 김중업(건축박물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17일 안양역에서 아동 및 청소년대상 성범죄 근절을 주제로 한 캠페인형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모아, 안양여성의전화, 안양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연합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안양역에서 청소년들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먹거리 등이 포함된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지역사회 내 시민들로 하여금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사회보호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