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2022 안양과천 초‧중‧고 학생자치회장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학생자치 네트워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1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2부 주민참여예산제에서의 학생참여 안내, 3부 ‘안양과천 마을교육공동체 학생자치 네트워크’로 기획했다. 마을교육공동체 학생자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추진하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 계획에 따른 ‘마을교육 자치 협의회’ 학생대표이다. 학생대표들은 마을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며 마을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과 연대의 학생자치 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김경관 교육장은 "마을 단위 교육주체가 참여하고 결정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온 마을로 배움의 공간이 확장되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안양과천 마을교육공동체 학생자치 네트워크’를 기획하게 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타교육을 총 10회 실시했다. 난타는 한국형 뮤지컬 퍼포먼스 중에 하나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난타북은 음정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날씨 및 상황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학생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악기이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타악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기를 수 있고,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 합동연주를 하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음악과 함께 즐겁게 북을 두드리는 일이 재미있다”, “북을 두드리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고, 나도 할 수 있는 악기가 생겼다는 게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난타 활동을 하면서 서로 협동해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남겨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안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전 학년 을 대상으로 다양한 악기를 경험해 음악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덕현초등학교(교장 남경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17일부터 24일까지, 등교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텀블러 이벤트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어린이회에서 기획하고 시행한 것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이런 노력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어린이회 임원들은 사전에 행사를 홍보하고, 일주일간 학년별로 정한 날짜에 텀블러를 지참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줬다. 텀블러 이벤트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당부하고, 홍보물 전시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덕현초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경혜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다”고 말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은 물론 학교와 일상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어린이 채소 편식 개선 프로그램 '키즈엔파머' ‘무순 키우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편식하는 어린이를 위해 영양 가득한 새싹채소 무순의 좋은 점을 알리는 한편, 직접 씨앗을 심고 수확하고 먹어봄으로써 채소와 친숙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무순 키우기‘ 키트는 화분, 상토, 씨앗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일 후에 수확할 수 있어 어린이와 함께 간단하고 쉽게 키워볼 수 있다. 오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외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5세 이상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무순을 키워봄으로써 식재료에 대해 경험도 쌓고,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운영된'키즈엔파머' ‘버섯 키우기’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압박감을 겪는 청년, 채무자, 거주 취약자 등 심리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 상담 지원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범계역 청년 출구와 동안·만안 청년 오피스에서 정기적 상담 부스를 운영 중이다. 관내 4개 대학(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에 대해서는 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채무자에 대해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 검진은 물론, 맥파 측정기를 활용해 스트레스 검사를 서비스 중이다. 고시원 입소자에게는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게 될 자가검진척도 및 도움기관 안내문과 텀블러, 쿨 타올, 마스크 등 생활용품이 담겨있는 마음건강키트 등을 제공했다. 시는 이밖에 파악되는 심리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한편, 결과에 따라 지속 상담 및 의료비 지원, 집단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는 취약계층에게 특히 가혹했다.”며, “그간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그분들의 정신 건강을 되찾아 주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와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하반기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가 지원된다. 안양시가 금년 하반기‘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청년인터레스트)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인터레스트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꾀하기 위함이다. 신청시간은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다. 안양 관내 거주하거나 전입할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본인의 연소득이 4천5백만 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에 못 미치면 신청 가능하다. 단, 거주하는 주택이 임차보증금 3억 원 아래면서 전·월세 전환율 5.9%이하인 관내 소재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조건으로 신청자를 심사해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대상 청년은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대출추천(최대 2억 원 이내) 및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받는다. 지원금 외의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2억 원이고 대출기간은 2년이다. 1회 연장 가능해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소중한 지구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굣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학부모회가 함께 주관해 진행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위해 개인 텀블러를 준비한 학생에게 시원한 아이스티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일회용품이 환경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엄마들이 주신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티를 텀블러에 담아 오랫동안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교장은 “앎과 배움을 몸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소중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을 꾸준히 실천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스타벅스에서 주최한 "2022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 작품 공모전"에 참가해 지난 17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환경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과학, 예술, 수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로 연결해 융합적 사고로 해결하는 활동이다. 공모전 참가 청소년들은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생태에 대해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작품을 구상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측정해보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모은 쓰레기들과 커피박을 작품에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자신과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역사회참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준공된지 28년째인 안양 우체국사거리 육교(만안구 안양동 1189-1 일원)가 안전과 미를 겸비한 명품시설로 변신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노후한 우체국사거리 육교를 오는 8월까지 새롭게 정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1994년 준공돼 30년째가 돼 가는 이 육교는 정기 안전검사 결과 C등급으로 평가, 그동안 꾸준하게 보수가 있어 져왔다. 시는 그러나 안전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보수보강으로 내구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리모델링을 추진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 육교는 사업비 6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교량부와 계단 부에 캐노피가 설치되고, 115m 길이의 안전 난간이 가설되며, 디자인을 겸비한 외장재가 마감재로 쓰인다. 특히 캐노피를 따라서는 내부를 훤히 밝히는 데다 멋을 겸비한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공사를 추진하는 만안구는 8월 15일 준공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시민안전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육교 출입 통제에 나섰다. 대신 인근의 서안양우체국 지하보도와 비산고가차도 하단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후한 육교를 멋까지 갖춘 안전한 육교로 정비 중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어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6월 21일(화) 창업지원센터에서 일본지역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2020년 포스트코로나 이후 경기도 최초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4회차인 이번 상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바이어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여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 4회차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는 총 10개의 관내 중소 기업들을 발굴⋅참가 지원을 통해 안양의 미래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일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하여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도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총 56건, 479만달러(약 62억원)의 수출상담을 하였고, 그중 164만달러(약 21억원)의 계약이 추진 진행 되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3건, 30만달러(약3억9천만원)의 계약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앞으로 일본의 주요 소비층인 단케이세대와 1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