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 3~4학년부 1000m에서 4학년 김미소 학생이 대회신기록으로 2위를 했다고 밝혔다. 김미소 학생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대전에서 열렸던 ‘제4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3~4학년부 1000m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었다. 부림초는 인라인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의 실질적인 기초학력을 확보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림초는 학생 선수의 학습에 대한 자심감과 학력 신장뿐만 아니라 단계적인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이마트 평촌점이 공동 마련한 희망배달꾸러미 전달식이 27일 청사(접견실)에서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안양시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5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안양의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재실 이마트 평촌점 부점장은 이날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복지관 측은 상품권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생활필수품을 구매, 포장해 저소득·장애인 5백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송재환 부시장·이재실 부점장·박용구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형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장·강기태 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이 함께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을 5백 가구는 안양시와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선정했다. 결국 민관 합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장기간 진행된 코로나 상황에 물가상승이 겹치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노사협의회는 지난 2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둥글레실에서 2022년도 2분기 노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한 안양시청소년재단 인권헌장을 채택했다. 재단은 인권, 노동, 환경 등과 관련한 국제기준과 규범을 준수하고 인권 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인권헌장을 채택하고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한 임직원의 결의를 다졌다. 재단은 올해 초 ‘사람 중심의 청소년 인권 도시 안양 조성’을 위한 안양시청소년재단 인권경영 실행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분기별 노사협의회 운영 ▲반부패 청렴 계획 수립 및 청탁금지법 헬프데스크 운영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운영 ▲갑질 실태 파악 설문조사 실시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적으로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해 하반기 중 인권경영 세칙을 제정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인권경영 이행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하는 시 출연기관으로서 청소년 인권 보호는 물론 임직원, 협력사, 고객, 지역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1학기 인문독서행사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책 만들기,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학교도서관아 고마워, 도전 독서퀴즈, 동시야 놀자, 책표지 퍼즐 맞추기 등으로 운영한다. 특히 학부모 도서위원이 도서관에서 1~3학년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학부모 도서위원 활동도 재개되었다. 3학년 한 학생은 "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 와 부모님이 들려주시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독후활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화창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독서의 생활화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안양중 스포츠클럽 리그(A-리그)를 4월 18일부터 7월 15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A-리그는 전교생이 등교 전 시간을 활용해 남학생은 축구, 여학생은 피구 종목으로 반 대항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기에서는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해 자신이 속한 학급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리그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에너지를 발산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A-리그와 함께 시행한 ‘RESPECT 캠페인’은 경기 전, 중, 후 상황에서 ‘나 자신’보다 팀 동료, 상대편 선수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전인 교육 활동이다. 올해 A-리그 여자 피구경기에서는 담임교사들 합의 하에 같이 경기에 참여하는 사제동행 활동도 진행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원격수업을 받아 사제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A-리그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각 동에서 지난 21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주민 왕래가 많은 박달1동 시장 입구에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맞춤형복지팀과 방문간호사 및 직업상담사는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복지·보건·고용을 연계한 원스톱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했다. 기초연금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하던 것을 길거리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만안종합복지관 직원도 함께 참여해 ‘1인 남성 장년 가구 및 독거노인 은둔형 사업’을 안내하고,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프로그램’을 설명해 큰 인기를 얻었다. 노영미 위원장은 “취약계층 밀집지역 내 경로당 및 주민 왕래가 많은 장소에서 우선 운영해 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 확대로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안양2동에서도 선제적 발굴을 통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팀 담당공무원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기존 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메모보고 활성화, 대면회의 축소, 보고만을 위한 보고 금지, 화장실 문화 개선 등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시민편의를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혁신 주니어보드가 활동하며 연구한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4개 팀이 참여하여, 균형발전을 위한 만안구 관광단지 조성, 포동위키, 공사알리미, 신규공무원 익명상담소, 클라우등 기반 업무시스템, 민원실QR,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개선 등 총 10개 사업을 제안했다.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심사에 참여에 치열한 경쟁 끝에 공사알리미, 신규공무원 익명상담소, 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 조성, ARS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안양주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우승팀에게 국외문화체험권을 부여하고, 그 외 팀에게도 포상을 실시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지난 25일, 석수동에 위치한 호암공원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랑의 감자캐기”는 가족봉사단 연합활동으로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지난 3월부터 심고 가꿔온 감자를 수확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봉사단이 수확한 감자 60박스는 관내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3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흙을 만지며 구슬땀을 흘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특히 자녀에게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부인인 단옥희 여사도 동행해 일손을 거들었다. 올해 20기를 맞이한 가족봉사단은 주말농장, 밑반찬 만들기 봉사, 환경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의 역사, 인물, 산업, 경제 등을 종합한 학문‘안양학’이 대학의 교육과정으로 확대된다. 또 경기건축문화제 개최에 따른 대학·건축사회 간 손을 맞잡는다. 안양시는 27일 오전 안양학 확대와 2022 경기건축문화제 개최에 지역의 대학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두 건의 MOU를 잇달아 체결, 협치행정의 보폭을 넓혔다. 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안양학 공동운영 협약은 최대호 시장과 관내 4개 대학인 황운광 대림대 총장·김상식 성결대 총장·박노준 안양대 총장·권민희 연성대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사진 첨부)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미래를 조명해 보기 위한 지역학이다. 2020년 안양대에 첫 개설 후 지난해 3개 대학으로 확대됐고 올해 2학기부터는 연성대에도 개설된다. 교양선택 과목으로 총 15주 차로 운영되며,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역사전문가와 기업인이 특강을 열 예정이다. 올해 1학기에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는 물론, 안양시의 취업전략, 미래모빌리티 세계 등의 특강이 열려,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4개 대학은 안양학에 대한 교육콘텐츠 활용 및 개발에 상호 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 연극영화과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본교 연암홀에서 뮤지컬 '렌트(Rent)' 공연을, 무용과는 지난 6월 2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연암 무용제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작년과 달리 이번 예술제는 안양예고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려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먼저, 연극영화과의 뮤지컬 '렌트(Rent)' 공연은 본교 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뮤지컬 ‘렌트(Rent)’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e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No day, but Today!”를 외치며 충실하게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학생연출을 맡은 정재헌 학생은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수없이 흘렸던 땀, 눈물 쏟아부었던 열정들이 극장에 계신 모든 관객분께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느낄 수 없었던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느낄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