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사업’의 하나로 377명의 활동가를 선발하고 디지털, 기후환경, 산업안전, 돌봄 분야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은 은퇴 후 사회활동이 급격히 줄거나 단절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가치 있게 환원하여 사회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사회가치창출 환원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디지털에이징 지원단 ▲베이비부머 정책기자단 ▲탄소제로 실천단 ▲중대재해 산업안전지키미 ▲동화구연&돌봄도우미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은 노년층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과 도구 활용 방법을 교육하여 고령자의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 해소와 디지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청년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를 지원받아 베이비부머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의 직무교육을 돕고,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에 참여한 베이비부머들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관내 안전진단전문기관 200개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설물안전법' 관련 행정사항, 주요 위반 사례 ▲안전점검·진단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안전점검 노하우 및 최신 동향 등을 안내하고 더불어 안전한 시설물 점검·진단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2번째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많이 등록(전국 1,508개, 서울 299, 경기 285, 경북 115 순)되어 있는만큼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업체들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시설물 노후화,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시설물 사용환경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전문성을 향상 시킴으로써 도내 시설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4일 경기도청에서 M. B. 파틸(Patil) 인도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 남부 경제 중심지 카르나타카주는 대규모 IT 클러스터와 첨단 전자, 항공우주 산업이 발달한 인도 혁신생태계의 중심으로, 주도 벵갈루루는 인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손꼽히며 한국 기업의 진출 또한 활발하다. 김현곤 부지사는 카르나타카주를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칭하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이자 국내 스타트업의 3분의 1을 보유한 대한민국 혁신의 허브 경기도와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혁신과 경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 B. 파틸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은 “카르나타카주는 급성장하는 인도 안에서도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경기도의 우수한 클러스터들과 카르나타카 지역의 지식ㆍ바이오ㆍ반도체 산업단지들 간 협력기회가 많을 것 같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본부장 남운선)는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홍규)와 함께 경기 북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 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정보 공유 및 발굴 ▲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 보유 시설 제공 ▲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협력 ▲ 경기 북부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고용취약계층 채용 상담 서비스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운영 중이며 경기 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 여성 인턴제 및 사후관리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 지역의 여성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주도시공사와 연계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7월 4일 안산시 호텔스퀘어에서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장, 김철진 도의원,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똑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은 똑버스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민청 유치 기원, 테이프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똑버스 최초로 산업단지 중심으로 운행되는 안산 똑버스는 4호선 초지역과 스마트허브 내 산업·공업단지 등에서 근로자들의 편리한 통근을 지원한다. 안산 똑버스는 4일부터 약 3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7월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호출마감 21시 30분)이며, 총 8대의 똑버스가 안산 스마트허브(성곡동, 목내동, 원시동, 초지동)에서 운행된다. 8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안산 똑버스는 순차적으로 증차하여 연말에는 총 10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똑버스 이용방법은 ‘똑타’ 앱을 통해 승객이 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축산물위생 담당 감시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및 위생감시 교육인 ‘2024년 축산물 위생감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의 신규 및 기존 축산물위생 담당 공무원과 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소비자 및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했다. 식중독은 더위와 장마의 영향으로 하절기에 발생 위험이 높아 해당 시기에 집중관리가 필요하며, 전국 축산물 작업장 중 약 25%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어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서는 도내 축산물위생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축산물생산업체에 대한 단속사례와 위생감시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위생감시에 필요한 실무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과정으로 준비됐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축산물위생 교육을 통해 도내 축산물생산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위생적이고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4일 국회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대상 ‘2025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김동연 도지사가 경제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시작하는 예산안 심의에 앞서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설명회에서 100개 사업, 4조 89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도봉산~옥정 철도, 신안산선 전철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에 1조 6,995억 원 ▲도척~실촌 등 9개 국지도 도로망 확충사업에 283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광역버스 혼잡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3,930억 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 및 취약계층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월세지원 ▲관리비지원 ▲입주청소비지원 ▲보증보험료지원 ▲체납월세지원 ▲체납관리비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자립준비청년 4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GH 광교 신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우현 GH 공간복지본부장, 권지웅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시설에서 만 18세가 되어 퇴소 이후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로, 초기 주거비 부담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H는 지난해 6월 굿네이버스와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데 이어 이번에 자립준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GH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6월 19일과 26일 체납징수 및 세무조사 우수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체납징수와 세무조사 분야별로 시군에서 제출한 45건(체납징수 26건, 세무조사 19건) 중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과 선진 세무조사 기법 등을 발굴․도입한 우수 사례 총 12건을 확정했다. 시군의 우수 사례 발굴로 체납징수 분야(6건)에서 44억 원을 징수하고, 세무조사 분야(6건)에서는 54억 원을 추징하는 등 총 98억 원에 대한 세수 확보 성과를 올렸다. 최근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경우, 그 성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특히 체납징수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금융 거래 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는 금융 거래 정보를 활용해 체납자의 은닉자산에 대한 예금 압류를 시행하고 체납법인의 신탁재산에 대한 자금흐름을 끝까지 추적한 결과 18억 원을 징수했다.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폐공장 현황 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 발굴’은 공장의 부속 토지로 분리과세 중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등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공존을 위한 문해력 키우기’를 대주제로 문예창작, 과학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학, 과학, 언론 분야의 문해력을 다룬다.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본 강연은 인성 교육 및 문해력 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7월 6일 토요일 진행되는 첫 강연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에서는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미오기傳』의 저자인 김미옥 작가가 글을 읽고 쓰는 감각과 책 읽기가 지닌 공감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7월 13일 토요일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이자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조숙경 교수의 '인공지능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강연이 진행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클라라와 태양'을 소재로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설명할 예정이다. 7월 20일 토요일 진행되는 마지막 강연은 '언론, 용서할까 말까 – 미디어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