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12일, “2022년 안양시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일반ㆍ청소년ㆍ어린이 분야별로 한 권씩 뽑으며, ▲일반 분야는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청소년 분야는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황영미) ▲어린이 분야는 "연이와 버들도령"(백희나)이 선정되었다. “안양시 올해의 책”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시민들의 후보도서 추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의 심사, 최종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일반 분야에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은 주택가 편의점을 무대로 우리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게 묘사하여 위로와 감동을 주는 소설이다. 청소년 분야의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는 중학교 교실 안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와 중학생 주인공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그려낸 청소년 소설이다. 어린이 분야의 "연이와 버들도령"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으로 우리 옛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안양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경험을 나누는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도서관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난 11일 함학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함학기 장학생은 영진교통 함학기 회장의 기탁 취지에 따라 골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신성고등학교 골프 전공 학생들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여 꿈을 이루고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함학기 장학생은 총 3명으로 각 1백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함학기 회장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된 이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현재까지 함학기 회장이 기부해온 금액은 총 5,900만원에 달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는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11년째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영진교통 함학기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학기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세계를 빛낼 수 있도록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중학교(교장 이강희)는 7월 13일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의 교육기능을 보완하고자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중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추구하고, 자유학기제 예술·체육 활동 및 방과후 활동 등에 전문강사를 도입해 학생들의 배움 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희 교장은 “교사들과 전문강사의 팀티칭을 통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수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중학교는 그동안 꾸준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계발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12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장에서 농림치유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기억 교실'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종합적 만족도 평가에서 만족도 96%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 만안치매안심센터와 시 관계자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연계로 치매환자와 가족 26명과 함께 양봉 농장을 방문해 ‘밤꿀 경단만들기’ 프로그램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농장에서 직접 채취한 꿀로 경단을 빚어 참여자들의 소근육과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스트레스 정도 측정하기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실시한 스트레스 검사 결과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는 만안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증 치매 치유 효과와 치매 예방, 우울증 감소 및 스트레스 완화뿐만 아니라 농가의 지속적 소득을 통해 도시농업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 참여자는 “치매환자를 모시고 어디를 이동한다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들었는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중학교(교장 최은숙)는 지난 12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 ‘청소년을 위하는 헬프 프렌즈(We.help)’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의 대화와 소통, 이해를 중시하여 공감 역량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교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푸른나무재단과 교육부가 함께하는 행사로 운영했다. 댄스 동아리 DIS의 예술 퍼포먼스 문화 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시작했다. 1학년 후배들의 1학기말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1부 행사는 ‘위헬프 스퀘어’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소통강연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사로 래퍼 아웃사이더를 초대해 청소년기 학교생활 중 힘들었던 경험담과 극복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고민이 있는 1학년 친구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본인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청중인 친구들이 고민의 해결책을 종이비행기에 접어 날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친구들의 일상 속 고민, 갈등해결 등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 친구들의 심리·정서적 이해를 도모하고 소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안양시청소년재단 고위직 반부패‧청렴협의체를 발족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고위직 반부패‧청렴협의체는 재단 대표이사 및 수련관장, 상담복지센터장, 문화의집 소장, 일시쉼터 소장 등 고위직 9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협의체는 앞으로 반부패‧청렴과 관련한 중요 현안을 파악하는 한편 신속한 의사 결정 및 대응력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날 발족식은 협의체 연간활동 안내, 청렴선언문 낭독 및 서약, 고위직 청렴리더십과 갑질근절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더불어 사전에 직원들의 토론을 거친 안건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정책 기획회의도 진행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전 직원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및 청렴 서약을 실시하는 한편,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청렴퀴즈대회, 청렴토론, 청렴알리미, 청렴주의보 발령 등을 통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고위직이 솔선해 반부패‧청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금년도 우수기업을 선정,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2022년도 안양시 우수기업 공모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후보 기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벤처기업 등이 대상이다. 매출액 50억 원 이상이고 2021년 12월 말 기준 종업원 수가 20명 이상이어야 하며, 공고일(12일) 현재 안양관내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해야 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이 있으면 안 된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기간 안에 시에 제출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고시 공고’메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경영성과, 품질관리,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비롯한 시 기업정책 추진에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기업 인증 3년 동안 세무조사가 유예되고,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받는다. 인증서와 인증판도 전달 및 부착되는 영예도 누린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 선정제도를 시작, 지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 민선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이게 될 민간분야 전문가들이 출발을 다짐했다. 14일 시에 따르면‘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이하 안양기획단)이 13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출범했다고 밝힌 것. 안양기획단은 손혁재 전 대통령 직속 자치혁신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교수와 전직 고위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민간인 신분의 각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제안은 물론, 공약의 원활한 추진 및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지혜를 모으게 된다. 최 시장은 이날 기획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약들이 효과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조언과 검토를 요청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안양기획단 1차 회의에서는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원장에,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부위원장에 각각 추대됐다. 활동이 완료되는 8월까지 5차례 더 모임을 가져, 공약 전반 검토와 함께 동반성장과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력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들에게 미래 사회를 꾸려나가는 데 필요한 역량 개발을 위해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핵심인 개발 기술 등을 교육하는 ‘미래학교 시범운영’의 첫 발을 신성중학교에서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모빌리티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 프로그램을 코딩해 보는 활동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문 강사들과 함께 3일간 신성중학교 1학년 전체(총 8개 반)를 상대로 교내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은 3일간 각 개인에게 지급된 태블릿 PC를 통해 일티노 라이트 키트와 전문 자율주행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방향 조정, 라이트 설정, 적외선 센서 설정 등의 기본 교육을 거쳐 3일차에 학생들을 상대로 자율주행 경진 대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를 토대로 미래학교 시범운영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문제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키는 사업으로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을 운영했다. 당초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마당에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어울림 버스킹은 안양시 및 과천시의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지역 예술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어울림 버스킹은 총 6개팀, 26명의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신성중 색소폰 콰르텟 앙상블 팀 연주를 시작으로 달안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근명고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의 기타연주, 양명여고 실용음악 동아리 YPM의 연주와 노래, 세계적인 드러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드럼연주, 근명고 근명밴드 동아리의 밴드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어울림 버스킹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음껏 공연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연주하며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