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0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 젠더폭력 도민예방단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도 내 초·중학생 10개 팀(6개교)으로 구성된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 위원으로 위촉돼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발대식 이후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는 젠더폭력 예방 기본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체 활동, 컨설팅, 캠페인 활동(양성평등주간, 여성폭력추방주간), 성과보고회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콘텐츠를 기획·준비·완성하면서 젠더폭력 예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고, 준비된 청소년 도민예방단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중부내륙선 지선(支線)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제5차)에 반영해달라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에 서명한 자치단체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국민의힘) 외에 경기 김경희 이천시장(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국민의힘),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더불어민주당) 등 모두 6명 이다. 공동 건의문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6명의 명의로 국토교통부에 전달 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여당(3명)과 야당(3명)이 소속 정당을 넘어 ‘국토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이라는 대의(大義)를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군)도 자리했다. 중부내륙선은 경부선(1905년 개통), 중앙선(1939년 개통)을 잇는 제3의 한반도 종관(縱貫) 철도 노선이다. 감곡장호원-금왕-충북 혁신도시를 잇는 지선으로 중부내륙선을 완성하는 것이 6명 단체장들의 공동 목표이다.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진천, 음성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 등은 건의문에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의 효율적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저녁(7.18),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포했다. 조례안은 올해 11월부터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도는 해당 조례안이 민선8기까지 전례 없는 일인 데다, 중복감사의 불합리성이 있으며, 나아가 전‧현직 도지사에 대한 정쟁화 우려까지 있어, 강력히 반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 김동연 지사는 “지난 2년간 협치의 정신으로 도정을 이끌어왔다. 이번 조례안이 불합리한 측면이 있으나 여야가 합의해서 조례안을 통과시킨 만큼 재의요구를 하지 않고, 대승적으로 공포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8일 도청 기회실에서 경기도 옴부즈만과 시군 옴부즈만이 함께하는 ‘열린 정례회’를 개최했다. ‘열린 정례회’는 매달 개최되는 경기도 옴부즈만의 정례회의를 시군 옴부즈만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관하면서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자리다. 경기도 옴부즈만의 회의현장을 시군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시군 옴부즈만과 공무원은 도 옴부즈만의 심의과정을 참관하고 시군 옴부즈만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는 오는 10월에도 제2차 열린 정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옴부즈만은 도민의 고충과 불편을 듣고 조사를 통해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처분, 소극행정, 행정제도 등을 바로잡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경기도에서는 도와 22개 시군이 설치해 총 23개의 옴부즈만이 운영되고 있다. 지영림 경기도 대표옴부즈만(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은 "이번 열린 정례회를 통해 도와 시군 옴부즈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옴부즈만이 도민의 권익 보호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옴부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GH 광교 신사옥이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 도시 및 경관 디자인 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지속 가능한 그린 오피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GH 광교 신사옥은 디자인의 우수성, 신재생 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한 GH 신사옥은 지하5층, 지상17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지열 에너지설비 시스템, 옥탑층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채택해 41.1%의 높은 에너지 자립율을 달성했다고 GH측은 설명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공이 앞장서서 스마트 신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을 준공한 점을 높게 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확대 및 기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 및 임대료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비 작가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관리 및 홍보 등 장애를 가진 예술가 자립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내년 7월까지 재단 내 복도 곳곳에 장애예술인의 작품 1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예술인지원사업(누림Art&Work)를 통해 장애예술품을 타 기관에 대여해 장애예술인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임팩트 오디션’ 본선을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정책제안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임팩트 오디션’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가진 사업을 경기도 정책과 접목해 도민이 체감가능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예선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및 도약패키지 사업에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을 포함해 총 130개 기업이 평가됐다. 이 중 실행 역량, 도정연계 가능성, 정책연계에 따른 도민체감 가능 여부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총 10개 기업이 본선에 올랐다. 이 중 ‘플랜비포유(주)’가 최우수 정책제안상, ‘(주)함께걷는미디어랩’이 우수 정책제안상, ‘(주)안전집사, (주)우림아이씨티’가 장려 정책제안상을 수상했다. 본선 진출 기업의 평가는 공공연계 자문단이 맡았다. 자문단은 본선 진출 기업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정책 연계성을 판단하고자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와 선발 기업의 업종분야에 특화된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임팩트 오디션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혁신적인 사업 및 솔루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관할 관청에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식품제조‧가공 영업을 해왔거나, 아무런 표시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위반한 24곳(27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영업 등 3건 ▲표시 기준 위반 3건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0건 ▲보존 기준 위반 2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그외 위해 식품 등 판매, 조리실 비위생 3건 등 총 27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여주시 소재 A업소는 업소 내에 설치된 조리장에서 부대찌개 등 간편 조리 세트와 철판닭갈비 등 식육가공품 10여 개 제품을 제조하면서 9개월마다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여주, 이천에 소재한 2개 분점에 1년여 납품 해오다 적발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방학 맞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인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를 운영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시즌제 통합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활동으로 오는 7월23일 교육형 아트 체험 ‘푸룻푸룻프렌즈 여름탐험대’를 시작으로 창작 어린이 연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9월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썸머캠프 첫 번째로 전시체험 프로그램 ‘푸룻푸룻프렌즈 여름탐험대’는 과일을 모티브로 상상 속 과일 세상을 찾아 떠나보는 교육형 아트 체험으로 총 9개의 체험존을 통해 과일 캐릭터는 물론 상상 속 과일 동물들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체험 체험은 오는 7월23일부터 9월29일(월요일 휴관), 10:00시부터 17:00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동 전시실A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체험료는 2,000원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7월 18일로 예정된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파주시 블루밍 세탁소’개소식을 잠정 연기하고, 재난상황 점검 및 대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경기 북부 최초로 영세·중소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에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경기도 블루밍세탁소(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18일 파주시에 개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 호우로 주민 피해가 예상되고, 특히 경기북부 및 파주에 집중 호우 및 추가 호우까지 예보된 상황이어서 수해복구와 재난 상황 대처에 집중하기 위해 개소식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개소식은 연기되지만, 지난 8일부터 임시운영에 들어간 세탁소는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먼저 호우 피해를 입으신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개소식을 기다려 오신 도민 여러분께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피해가 없도록 재난 상황점검 및 대처에 도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