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함께해요! 광장북카페, 2024 여름 지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는 계절마다 장애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7월 29일 월요일 12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귀로 듣는 문화 ‘합창 공연’으로 의정부시립합창단이(4중창) 클래식하고 친숙한 노래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소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8월 3일 토요일 14시, 눈으로 즐기는 두 번째 체험으로 ‘체험형 어린이 가족 뮤지컬’이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공연으로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북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8월 10일 토요일 14시, 마음으로 읽는 지식 체험 ‘김보나 작가의 그림책 테라피’ 강연이 진행된다. 학령기(7~10세)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부모의 마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기획된 3회 모두 광장북카페 내에서 독서를 즐기며 자유롭게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아동·청소년 대상 물 환경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도 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돌봄터의 아동·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환경보전교육센터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지역하천보전 사례 등 물 환경 이론교육을 선행한 뒤 팔당전망대 관람 등 현장체험 학습이 이어진다. 또한 물의 정원,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관 등 팔당 수계 유역 주변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용범 수질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물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어린이집의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6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경기도 제4차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에 포함된 어린이집 조직문화 컨설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한 어린이집 조직문화 진단지표 내용과 활용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다. 재단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은 정혜진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도 및 현장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자는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한상숙 (사)경기도어린이집 국공립분과 위원장, 김아영 호원신도어린이집 보육교사, 김순천 경기도 보육정책과 전문관 등이며, 좌장은 조경희 충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에서는 보육교직원의 권익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한 어린이집 조직문화 진단지표가 현장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에서 경기도민 누구나 가입 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지난 4월까지 도민들로부터 제안 사업을 공모해 총 597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사업 부서 검토와 숙의 과정 등을 거쳐 총 74건(235억 원 규모)을 도민 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는 예산 반영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위원회 심사 점수 80%와 온라인 도민 투표 20%의 비율로 합산해 결정된다. 최종 사업 선정은 8월 14일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편성된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상반기 공인중개사 점검 결과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고발하는 등 총 293개소(313건)를 적발했다. 상반기 점검은 ▲전세사기 가담 의심 특별점검(3~6월)을 통해 80곳을 ▲상반기 개업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4~6월)을 통해 213곳 등 총 293곳을 적발했다. 우선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곳, 신축빌라 밀집 지역에 위치한 공인중개사 80곳 등 총 450곳을 점검한 결과, 80곳(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88건 가운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수사 의뢰했고,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 취소했다. 계약서 작성 부적정, 미보관,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A는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에 더해 컨설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8월 13일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격을 가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도 하게 된다. 나이, 성별, 직업,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마음과 생각이 젊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월 2회 정도 정기회의를 갖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월 1회 김동연 지사도 직접 회의를 함께할 계획으로 회의 방식은 포럼, 토론회, 현장 방문, 온라인 회의 등 자유롭게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자세한 공모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임중 청년정책에 공을 들여왔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 지사가 지난 1월18일, 청년층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레드(Threads·인스타그램의 텍스트 기반 대화 앱)’에 올린 글이,“다보스포럼이 왜 다보스포럼인 줄 암? 다 ‘보스’들만 와서 ㅎㅎㅎ 경기도 보스, 잘하고 돌아갈게요~” 이다. 이어 “어린이집 밥이 맛없다는 민원을 받았어”(지난 7월10일) 김동연 지사가 허리를 굽혀 어린이집에 다니는 ‘꼬마숙녀’와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라고 적은 글에는 ‘좋아요’가 4000, 댓글이 200여 개 달렸다. 이처럼 친근한 말투로 활발히 소통 활동을 한 결과 김동연 지사의 ‘스레드’ 계정은 개설한 지 1년 만에 팔로워가 6만 4,000명에 이르른다. 김동연 지사는 ‘밈잘알 도지사’로도 불리는데,청년들과 SNS 등에서 유행하는 ‘밈’(짤방 등)으로 적극 소통해서 이다. 그런 김 지사가 오늘(7.23) SNS가 아니라 청년들과 직접 만난것은 경기도 내 30개 대학(아래 붙임 참조)의 총학생회장단 70명이며, 도내 30개 대학의 ‘청년리더’들을 한자리(판교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 초청한 것은 도지사 취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광교 신사옥에서 신규 물류 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KOIL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물류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정보 및 자원 공유 ▲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과 한국통합물류협회 조무영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 정책 기본법에 따라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특수 법인으로 물류 관련 연구 및 정책 제안, 전문 인력 양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GH의 신규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3일 ‘디지털 제조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략 포럼’을 열고 ‘탄소중립과 ESG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제조혁신’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스마트제조혁신협회(SMIBA), 법무법인(유) 율촌, 누빅스, 아이핌, ㈜위너콤을 비롯한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포럼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제 발표는 ▲코트라(KOTRA) 지역통상조사실 양은영 실장의 ‘탄소중립과 녹색무역장벽’ ▲법무법인(유) 율촌 윤용희 변호사의 ‘ESG로 인한 기업 경영 환경의 변화와 도전’ ▲누빅스 강명구 부대표의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의 필요성’ ▲아이핌 정희태 대표의 ‘자동차 부품기업의 디지털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 평가) 실증 사례’로 진행됐다. 양은영 실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유럽연합(EU)의 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1일 캠프 프로그램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를 신규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름’들에 대해 다양한 정보 매체와 예술 매체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봄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하여 인간다운 ‘인성(人性)’은 단순한 윤리 덕목에서 벗어나 미래 역량으로까지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점점 더 상호 연결되는 세상에서 ‘공존(共存)’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중요한 덕목이 되어가고 있다.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나와 다른 타인을 인정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며 공감할 수 있으려면 상당한 수준의 이해 능력과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린이와 학부모의 문해력 저하 문제는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것이 현실이다.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는 ‘공존의 가치 이해하기’, ‘갈등 해결하기’, ‘다름에 공감하기’를 목표로, 사고의 범위를 ‘나’에서 출발하여 ‘우리’를 향해서, 더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