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임팩트 커리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사회적경제 컨설턴트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컨설팅과 사회가치측정 등 전문 컨설팅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이해를 바탕으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 컨설팅 실습까지 진행되는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변화이론(조직의 사업이 어떻게 사회적 변화로 이어지는지 설명하는 방법), 임팩트 측정 방법론, 사회적가치 지표 측정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컨설팅 분석 도구를 익히고 실습을 통해 이를 체득할 수 있다. 챗 지피티를 활용한 컨설팅 기획서 작성법과 공공 및 민간 분야 일감 찾기 등 효율적인 컨설턴트 활동에 관한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창업기획자, 창업보육 매니저 및 ESG컨설턴트, 경영컨설턴트, 사회적경제 등 관련 분야에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수강생의 교육 접근성을 위해 경기 북부와 남부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기(술잔) 만들기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독창적인 금속공예로 주목받고 있는 이상협 작가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상협 작가는 ‘흐르는 선물결’ 시그니처 무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23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창작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흐르는 선물결’ 패턴을 활용한 금속 공예 작업을 하며, 참가자들이 만든 최종 작품은 작가의 마무리와 각인 작업을 거쳐 완성돼 소장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교육은 2024년 9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금속 공방에서 진행되며, 재료비는 4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공예 교육 메뉴, 일반 교육 신청 탭에서 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공예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6개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위생 지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오산 오색시장, 안양 호계종합시장, 안양 관양시장, 용인 중앙시장, 평택 통복시장, 광명 전통시장 등 6곳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 업체 791개소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전통시장 기초 위생분야 지도를 위한 사전교육 후 2인 1조 총 12개 조를 투입했다. 주요 방문업소는 영업장 규모가 작고 1인 운영 등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등을 준수하기 어려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더운 날씨로 소홀하기 쉬운 위생용품(위생모, 위생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과 및 식품안전 기본수칙 등의 교육자료를 배포하며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위생마스크, 위생모자 등을 배포해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광명동굴이 있는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원에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25일 고시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명도시공사 등 공공이 50.1%, 민간이 49.9%를 출자해 설립한 (주)광명문화복합단지PFV가 총 8천242억 원을 투입해 54만 9,120㎡(약 17만 평) 부지에 문화‧관광‧상업‧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의 생산유발효과는 약 6천4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2천700억 원, 고용유발효과가 약 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여가, 문화, 쇼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로 광명동굴 및 주변 지역의 개발을 통한 관광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문화복합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9월 민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추진되다 2022년 6월 도시개발법 개정․시행으로 인해 절차가 중단됐다. 2022년 개정된 도시개발법이 민간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3D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월급날 기뻐하는 봉공이’, ‘야근당첨 봉공이’, ‘칼퇴하는 봉공이’ 등 신입 공무원 봉공이의 좌충우돌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을 담아 직장인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봉공이 이모티콘은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총 9만 5천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새로 구독하거나, 기존 구독자의 경우 채널을 잠시 차단했다가 재구독하면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봉공이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가 시작 2시간 만에 조기 매진이 될 정도로 관심을 받았던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수량을 준비했다”며 “이모티콘뿐만 아니라 봉공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봉공이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지난 16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완료하고, 25일 2024년(2023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정 가치를 반영한 혁신적 사업 추진 성과와 노력 등 혁신 성과, RE100 달성도 및 인구문제 해결 우수사례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뒀다. 평가 결과, 가~마 5개 등급 중 가등급, 라등급, 마등급에 해당되는 기관은 없었으며, 나등급 7개 기관, 다 등급 11개 기관으로 평가됐다. 경기도형 G-펀드 조성 등 27개 혁신사업 추진 및 ‘종이 없는 행정’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디지털 업무 플랫폼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 제고 및 경기 청년 갭이어 사업 등 9개 집중 혁신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7개 기관이 나등급을 받았다. 반면 다등급 11개 기관 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주요 사업성과 평가 부문에서 미흡한 평가를 받았다. 전년 대비 등급이 변화한 기관은 4개 기관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다등급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7월 24일에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회의실에서 고양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에 참여한 (주)유한그린텍, ㈜명보프린트, 한영문화사, 신성종합인쇄, 영프린팅, ㈜거상자원 등 기업은 경기도 고양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다.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김성옥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평소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와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계속해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가 매칭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먼저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지원제도 안내와 참여 기업체의 소개 및 채용전망, 장기적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과 청년 창업지원에 관한 내용 등을 안내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3일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서 ‘맹인 안마원 위치 서비스’와 ‘인공지능(AI)입시컨설턴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회로 추진됐다. 총 85팀의 출품작이 참가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8팀에는 국내 빅테크 및 인공지능 현업전문가들이 1대1 매칭 멘토링을 진행해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지원했다. 발표평가 및 최종 심사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가 5명, 도 엑셀러레이터 10명과 인공지능‧데이터에 관심 있는 도민평가단 50여 명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힐링하트 팀의 ‘맹인 안마원 위치 서비스’ ▲우수상에는 콩데이터 팀의 ‘산업별 미스매치 대시보드’ ▲장려상에는 그라운드 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창작공연 '얼렁뚱땅! 뚱땅이의 하루!'를 공연한다. 지역대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모든 일을 얼렁뚱땅 해치우는 8살 뚱땅이가 꾸러기들과의 하루 동안의 신나는 모험과 놀이를 통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규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6월 18일 도내 지역대학인 용인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어린이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은 이 MOU의 후속 사업으로, 용인대학교 연극학과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공연단은 대부분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학생들(졸업생 포함)로 구성되었으며, 준비 과정에서부터 운영, 배우 출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얼렁뚱땅! 뚱땅이의 하루!'는 평범한 8살 뚱땅이의 이야기이다. 핸드폰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월부터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운영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공모를 통해 경기도북부 교육정보센터를 신규 운영지역으로 선정했다. 운영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는(나머지는 도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곳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에 11번째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신설된다. 도는 구체적 위치와 운영기관 선정 절차 등을 거쳐 10월에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육 ▲보건의료인, 지역주민 등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지원 ▲교육․홍보자료 제작․배포 ▲ 상담서비스 제공 및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북부지역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전담해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는 분당서울대학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