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청 광교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25명의 위원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찰․소방 등 당연직 위원과 관내 중요 기관 관계자들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의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에서 최근 안보정세 및 대남위협 동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수도군단과 각 기관별 을지연습계획 보고, 고위험시설 인근 주민보호계획과 북한의 도발 위험성 증가 시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 또는 그 위협에 대비하여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운용하기 위해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따라 통합방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회의로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하고 정기회는 분기1회 개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고 경기도는 훈련기간 동안 도청 충무시설내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광교 신사옥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경기도내 출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기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는 임신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기부금 5억3500만 원을 전달했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태아 건강검진 지원 △고위험 신생아 긴급수술 등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 및 산후관리 지원 △아동청소년 경계선 지능장애 치료 지원 등이 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GH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임신, 출산,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가정의 순기능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14일 공공건설·건축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건축기획 대행 시범사업 중 처음으로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신축공사’의 건축기획 업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축기획이란 건축물 설계 전 기본 구상을 하는 것으로, 건축물의 배치, 공간 활용 및 시설 계획의 주안점, 향후 시설 운영·활용 계획, 안전·환경 분야 등의 위해 요소 예측 및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건축기획을 경기도 및 지자체의 발주부서가 아닌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수행 하게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되어 사업 기간이 2개월이상 단축된다.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신축공사’는 광주시 송정동 221번지 일원 2,000㎡부지에 총 사업비 129억원을 들여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원이상 공공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 검토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위·수탁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수원시 소재 전세피해 주택의 관리·유지보수에 대한 표본 실태조사 용역을 오는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관리비 및 각종 공동사용료 납부 체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 전유부·공용부에 대한 하자보수 실태 등을 현장 조사하는 것으로 전세피해 주택의 관리 실태를 토대로 공공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개정 논의 중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도 이러한 실태조사 결과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향후 타 지자체의 전세피해 지원 정책 마련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권지웅 센터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현재 경제적 피해와 더불어 임대인 부재가 초래한 주택관리 및 하자 보수 문제를 이중으로 겪고 있다”며 “전세피해 주택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거주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시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택시 오성면 소재 공간미학[米學]에서 기획전시 ‘신체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 자연이 머무는 곳’에 이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청년 작가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체정원’ 전시는 김서현우, 서민우, 오하은, Joy, MinOhrichar(남민오) 다섯 명의 청년 작가들이 각자의 독특한 시각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정원을 단순한 식물이 자라는 공간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의 장으로 해석한다. 전시에서는 회화, 미디어아트, 사운드 등의 다양한 매체가 관객을 다채로운 정원 산책으로 이끌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들은 정원을 통해 인간의 몸과 삶, 그리고 관계를 탐구하고, 정원에서 시작된 질문들을 작품을 통해 관객과 공유한다. ‘신체정원’에서는 관람을 산책이라는 ‘사건(event)’으로 전환시켜, 인간의 신체와 감정, 행위가 더해진 새로운 정원에서 관객이 자신의 신체와 정서를 구체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장애 예술인의 소득 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 예술인 작가 20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차·전시한다. 앞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2월 본관 휴게공간에 미술품 5점을 시범 전시한 후 본관 로비, 휴게공간, 강의실 및 대강당, 도서관, 구내식당에 총 30점을 전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 하반기를 맞아 상반기 때 전시하지 않은 장애 예술인 작가 위주로 작품을 교체했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원장은 “교육생들이 새로운 작가의 예술품을 감상하며 다양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윙즈홀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서남권 정규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74년생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통해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캠퍼스(안산대학교)와 정규교육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한국인의 행복과 회복탄력성)’ 특강이 이뤄져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참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서남권 행복캠퍼스는 ▲자기 이해와 삶의 목표 설정 ▲재무설계 등 인생설계 과정과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자기관리 ▲인생 스토리 책 쓰기 등 인문교양 과정과 함께 ▲데이터 라벨러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지게차 면허 취득 등 취업 역량강화 과정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이 8월 26일부터 안산대학교 채플관에서 진행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베이비부머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적응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를 2026년까지 3천 개 조성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맘대로 A+ 놀이터’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특성에 맞춰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적인 놀이를 융합한 새로운 놀이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놀이터로, 이용자인 부모와 아이의 선택권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 안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휴시설 및 이용활성화 필요 시설(작은도서관,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10년 이상 계약이 가능한 민간 임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한다. 시군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 형태로 15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 경축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도내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억_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념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식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는 청년 예술인 등이 화성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 등 역사 속 독립운동을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년 광복회 지부장이 진행하던 만세삼창을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도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20여 명의 기회기자단도 참석해 취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들이 우리민족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또렷이 기억하고,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현재 오희옥 애국지사(98세)와 작년 8월, 약 70년만에 일본에서 귀국한 오성규 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재직자 입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재직자의 근무여건 등을 고려해 8월 27일과 9월 26일 두 차례 진행된다. 8월 1차 교육은 서울 위드스페이스에서, 9월 2차 교육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물기업 재직자 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내용은 수출입 관련 기관 및 협회 지원사업 활용과 마케팅 전략, ESG경영 및 FTA 활용방안 등 해외진출을 위한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1차와 2차 교육 1일 전까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식비, 교재, 주차권 등을 포함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대기물산업지원팀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물기업 재직자 대상 수출입 실무를 배워봄으로써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교육과정”이며 “앞으로 심화과정 1회를 10월에 추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