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일 한겨레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사업 기획 및 개발 협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한겨레중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주도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한겨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주도형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우리 한겨레 학생들의 심신을 수련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향후 학생들의 남한 사회 적응을 위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특성화중고등학교로 북한이탈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를 교육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고 통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오는 21일 오후 3시 ‘현장’과 ‘연구’를 잇는 2024년 제1회 웨비나 이음토크를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웨비나 이음토크는 정책 담당자와 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보고서의 질적 수준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포럼이다. 이번 웨비나 이음토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올해 수행한 ‘교육데이터 인사이트’와 ‘현안 보고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희 부연구위원이 OECD PISA 2022와 경기도교육연구원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우리나라와 경기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 환경’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부연구위원이 ‘온라인 학습의 학력 인정 해외 사례 분석’을,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직무역량평가에 대한 인식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송윤미 장학사, 오산고현초등학교 정재엽 교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성지현 장학사가 각 발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 심화프로그램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을 신규 운영한다. 글을 대신하여 모든 것을 영상으로 검색하고 표현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제대로 된 영상 문해력을 갖추는 것은 타인과 소통하고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본 워크숍의 강사로는 신예 예술영화감독인 신동민 감독이 섭외되어 영상의 주제 선정에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개별 지도를 해줄 예정이다.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여러 “다름”들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만의 시각과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해본다. 지금은 상호 연결이 더욱 심화되면서 나와 다른 모든 것들과 마주하게 될 기회는 점점 늘어나는 한편, 인공지능 맞춤형 서비스의 발달과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나와 다른 모든 것들을 일상에서 배제시키기도 너무 쉬워진 시대이다. “공존은 ‘어떻게 하면 함께 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며 “자신의 부모님이나 동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안산시가 신청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산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인구추계, 저출생 현상을 고려해 80만 3천 명으로 설정됐다. 이는 2024년 6월 기준 약 67만 8천 명에서 증가한 수치다. 안산시 전체 행정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안산시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중심에서 도시 성장의 유연성, 발전축, 미래지향성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6지역중심으로 개편됐다. 생활권은 반월산업동력, 중앙행정중심, 대부해양레저, 상록에코정주 총 4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은 고밀복합역세권개발, 친환경주거, 4차산업 기술육성, 해양관광레저 등의 발전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교통계획은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제10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9월 3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동일한 연령대의 어린이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개회식에서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느낀 바를 제공된 도화지에 그리면 된다. 그리는 도구에는 제한이 없으며 물감, 크레파스, 파스텔 등 참가자가 원하는 그림 도구를 직접 가져와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2점 ▲우수상(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4점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6점 ▲입선(경기도자박물관 관장상) 3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상담서비스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설문조사와 상담지원을 통해 안정적 근로 환경 개선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서비스는 여주시-캄보디아(40명), 연천군-베트남(40명), 안성시-필리핀(34명), 파주시-라오스(40명), 양주시-라오스(40명), 평택시-베트남(40명) 등 총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시작된 후 19일 기준, 평택시의 서탄면, 진위면 등을 비롯한 10여 개 농가에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70여 명이 상담을 마쳤다. 경기도는 통역사들과 동행하며 대상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인권, 임금, 근로조건, 교육, 한국생활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상담서비스 결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가능한 제도방안 수립을 위한 자료에 반영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올해 11월에 예정돼 있는 ‘농업 고용주 인식개선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24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통 큰 할인이벤트로 ‘COOL하계배특’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OOL하계배특 작은 할인’과 ‘COOL하계배특 큰 할인’ 2종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각각 1만 5천 원 이상 주문시 2천 원, 2만 8천 원 이상 주문에 4천 원을 할인을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서비스 지역 내에서 누구나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욱 큰 혜택을 통해 제공하기 위해 2가지 할인 이벤트 쿠폰으로 구성했다”며, “배달특급은 소비자들에게는 많은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판로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등 2천618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406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8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허위거래 관련자 37명은 수사를 의뢰했다. 도는 업·다운계약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자금조달계획서상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 사례,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추출한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제 매매계약이 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회피하고자 근저당 등을 설정한 행위 32건 33명 ▲ 무자격 중개행위와 중개보수 초과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4건 4명 등 총 37명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 동두천에서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는 A씨(여)는 연년생의 아이 육아에 하루하루 힘이 부친다. 엄마에게 손주를 부탁하고 있는데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용돈을 자주 드리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 그러다가 돌봄조력자에게 월 30~ 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신청해 엄마에게 작지만 일정한 보상을 드릴 수 있게 됐다. A씨는 “아이를 맡기기 너무 죄송했는데,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지원비를 다시 손주 간식비로 지출하는 엄마를 보면서 가게 일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화성시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B씨(여)는 친정이 멀어 육아도우미를 이용하는데 낯가림이 심한 아이로 걱정이 많았다. 간혹 육아도우미 사정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을 때에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옆집 언니에게 아이를 부탁했는데 원래 육아도우미 이용 때처럼 비용을 드릴 수는 없어 고민이었다. 그러다가 B씨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가족(이웃주민)에게도 돌봄비를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신청했고 현재는 옆집 언니에게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기고 있다. 경기도가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고덕동 1887-10)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로데오광장은 2022년 10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등 지역 주민과 도의원, 평택시, GH가 함께 구상하고 설계한 주민참여형 광장으로 지난 14일 바닥분수를 개장하여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장에는 큐브스테이션, 포레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디자인형 쉼터와 글자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물줄기를 다양하게 연출하는 등 이 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고덕로데오광장은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의하여 완공한 ESG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