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창의적 사고 개발과 정책 개발 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개 동아리에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지난 4월에 구성되어 자체 워크숍,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체 연구모임 등을 통해 동아리별로 주제에 맞는 과제를 선정, 활발한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포함하여 구성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집계하여 평균점수 고득점순으로 순위를 결정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팀으로는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정원 조성을 발표한 똑바로가팀이 선정되었으며, 오산대학교 담장허물기를 통한 청년거리 조성으로 CROW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장려팀으로는 육아, 보육, 행정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하여 시민 편의제공을 주제로 한 함께키움 오산팀,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이용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오감성대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학습동아리 발표대회는 어느덧 5회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29개 팀에 167명이 시정에 대한 연구과제를 자유롭게 정하여 발전방
수원시가 대만 가오슝시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한다. 수원시는 5일 팔달구 라마다프라자호텔 수원에서 홍사준 기획조정실장과 왕스팡 가오슝시 부비서장을 비롯한 가오슝시 방문단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가오슝시와 우호 도시 의향서를 체결했다. 대만 제2의 도시인 가오슝시는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대 컨테이너 항구도시다. 대만 중공업·석유화학공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가오슝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 혁신’, ‘민주주의 발전’ 등 수원시와 추구하는 가치와 비슷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와 가오슝시는 2016년 7월 대만 가오슝시 교통국 관계자를 비롯한 대표단이 행궁동의 생태교통마을을 벤치마킹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협력 도시로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염태영 시장은 같은 해 9월 대만 가오슝시에 열린 ‘2016 국제항구 도시 포럼’에 참석해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사례와 성과, 거버넌스(민관 협치) 행정, 환경수도 수원구현을 위한 정책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 공직자, 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산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시티투어 체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시의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원인 오산 시티투어를 공직자가 우선 체험하고 「오산을 바로 알고 바로 알리자」라는 목표로 시 이미지 홍보효과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오산의 도시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오산 시티투어는 기존의 관내 코스인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과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뿐만 아니라 새로 증설된 광역코스인 정조대왕의 효(孝) 발자취를 따라가는 화성행궁과 융?건릉을 복합하여 진행하였다. 시티투어에 참가한 공직자는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오산이 아닌 색다른 오산에 반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시티투어는 2017년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약 2천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여 오산시의 관광 인프라 확대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대봉)에서는 제22회 노인의날 기념 7080 추억여행 “추억으로 GoGo&씽”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추억으로의 여행을 통하여 상호간 단합과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추억의 영화상영, 추억의 도시락과 먹거리 즐기기, 교복을 입고 추억의 사진 촬영, 70년대 고고장을 연상하게 하는 GoGo&씽 댄스한마당 등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위해 교복을 입고 추억의 가요 3곡을 불러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추억여행을 통하여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생각하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 최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감을 이루는 사업을 지속적 기획하여 어르신들의 노후가 밝고 활기차며 평안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도록 하겠다.” 라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5~7일 행궁길 갤러리와 수원문화재단 기획전시실에서 ‘제7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 수상작 24점과 입선작 50점,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과 일본 아사히카와시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 등 150여 점이 전시된다. 조각보·자수·매듭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규방의 전통 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희옥씨가 출품한 ‘모시조각보’에 돌아갔다.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는 박경희씨의 ‘옥사조각보’과 김희복씨의 ‘기분 좋은 상상’이 선정됐다. 모두 조각보 작품이다. 시상식은 5일 11시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각 150만 원 등 수상자 24명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권영원 회장은 “올해는 수원시규방연구회와 아사히카와시 간 수공예 교류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국내 작가의 수준
건축을 주제로 한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축제, ‘2018 경기건축문화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경기건축문화제는 지난 1996년 건축문화상에서 출발한 축제로 당초 건축인을 위한 시상식 행사를 2013년부터 건축 관련 공모전과 학술 행사를 결합해 건축인들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올해 문화제는 경기도와 안산시 공동개최로 건축 전시와 학술,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전시 행사로는 제23회 경기도건축문화상,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녹색건축아이디어 수상작, 경기건축천년전, 한옥모형 등이 있다. 올해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대상을 받은 ‘영애드에프아이 화성공장’, 금상을 받은 ‘스타필드 하남’과 함께, 전국 대학생 공모 계획작품 대상을 받은 순천향대학교 김나형 학생의 출품작 ‘시선을 맞추고 마을사람이 되다’ 등을 만날 수 있다. 참여행사로는 제로에너지 집짓기, 한옥 맞춤 등 전통건축 체험, 건축문화답사, 3D펜 모의건축 체험, 지진 및 화재 VR/AR, 2천여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여하는 경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경기도 선수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신고식은 이재명 지사, 최병기 도 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문학훈 도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학교장,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신고, 선수단 깃발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5~12일 여수엑스포 등 전남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자동차정비 등 50개 직종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 선수단은 자동차정비 등 50개 전 종목에 162명이 출전해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개최된 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로,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8일간 자체 평가전 등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방학도 잊은 채 훈련에 매진해왔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등은 그간 도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에서 2일까지 1박 2일로 속초시 롯데리조트에서 오산시 6개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오산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자치분권을 주제로 토의식 참여교육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오산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고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충실히 역할을 수행한 모범 주민자치위원 12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특히, 2일차에는 속초시의 드라마 촬영 세트장인 ‘설악씨네라마’를 견학하여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지에 추진 중인 드라마 세트장의 관광자원화에 접목시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 1일차 개회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있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
수원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길’을 주제로 5일부터 7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5일 저녁 7시 30분 수원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연 ‘화락(和樂)’으로 막을 올린다. 배우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화락’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지난해(46개)보다 14개 늘어난 60개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가 더욱 풍성해진다. 그중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제안하거나 시민 공모로 선정한 시민 주도 프로그램은 21개다. 올해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화성행궁에서 ▲행궁미디어아트 만천명월주인옹 ▲행궁 오솔빛길 ▲조동언의 지등(紙燈) 퍼포먼스 ▲정조의 로망스(달달한 행궁로망스) ▲행궁에서 만나요 조선연희꾼 등 야간 특별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로한정에서 열리는 ‘행궁미디어아트 만천명월주인옹’은 홀로그램·빛·풍선조명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이고, &ls
이재명 도지사는 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쌍용차 경영 정상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어려운 결단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수출도 많이 하고, 내수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의 쌍용차 차량 구매 결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복직결정에 대해 정부와 도 차원에서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답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결정에 따라 회사의 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한 정부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노사정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대타협의 논의기구를 경기도와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8월 13일 전국금속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