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기원이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 시행을 위한 첫발을 뗀다. 오는 6월 1일부터 태권도 4단 이상,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장애인사범 자격을 보유한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사추천권 접수를 시작한다. 국기원은 2023년 7월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팀’을 구성, 일선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태권도 심사제도의 틀과 내용 마련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장애인 태권도 심사규칙’을 제정함으로써 심사 시행을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 10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태권도심사는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승품‧단 심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신청은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에서 가능하며, 제출서류 검토 후 심사추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 대상은 유형별로 ▲정신적(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지체(상지·하지) 장애인 ▲청각(언어) 장애인 ▲시각 장애인으로 나뉘며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1품·단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제7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0개, 동메달 2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했다. 지난 12∼1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5 도쿄데플림픽 및 2026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전국 규모 대회로, 소총·권총·산탄총·청각 종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8명, 로더 1명 등 총 12명이 출전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영웅 조정두·김정남 선수의 맹활약이 눈부셨다. 김정남 선수는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 개인전과 P3 혼성 25M 권총, P4 혼성 50M, P1 남자 공기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조정두 선수는 P1 개인전과 P3 혼성, P4 혼성, P1 남자, P5 혼성 단체전과, P6 혼성팀 경기 등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팀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주시 최초 전국 규모 승마대회인 ‘제1회 김유신장군배 유소년 승마대회’가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신경주대 승마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승마협회(회장 박금란)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략적 승마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지역 승마 문화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경주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한국마사회·경주시체육회·신경주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360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유소년 승마 인재의 육성과 더불어 승마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 종목은 △권승경기 △허들경기 △기승인증제 등 초보자도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부터 △마장마술(F/D 클래스) △장애물(20~100 클래스) 등 정식 종목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유소년은 물론 성인 승마인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승마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금란 경주시승마협회 회장은 “그동안 학생 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관내 초·중학교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가 참여해 대회 참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동구에서는 레슬링 8명, 씨름 1명, 유도 5명, 체조 5명 등 총 19명의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들 모두 출중한 실력을 갖춰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회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체육 인재들이 마음 놓고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단이 올들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전국대회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시는 좌식배구단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31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전문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9연패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좌식배구단은 지난달 열린 ‘하늘내린인제 제4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에서도 우승하며 4연패를 기록했다. 박광순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전국 좌식배구 선수들이 모인 수준 높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뭐진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오광록과 아들 오시원이 처음으로 함께 밥을 먹기 위한 약속을 잡는다.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만난다. 30년가량 떨어져 산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어색함이 남아 있었다. 그런 가운데 오시원은 최근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친할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알고 보니 오시원은 아빠에 대한 화가 풀리지 않아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의 연락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연락이 9년 전 끊겼고, 그 사이 친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됐다. 오시원은 “후회가 많이 남는다. 진짜 못됐다. 이 손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속마음을 꺼내기 시작한 오시원은 “저는 아빠와 추억이나 유대감이 없으니 내 아이에게 존재감이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뼈 있는 말을 전했다. 오광록은 “너 중학교 때 가끔 만났는데…”라며 운을 뗐지만, 오시원은 “그건 이벤트였다. 그래서 어색했다”라며 일상을 함께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오시원은 “어릴 때 드라마 보면 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톡파원 25시’가 대자연의 경이로운 풍경부터 인간이 만든 아름다운 건축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와 하와이 카우아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랜선 여행과 홍콩 럭셔리 집 투어, 미국 뉴욕 건축 투어를 만끽했다. 이날 하와이 톡파원은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오래된 섬이자 ‘정원의 섬’이라 불리는 카우아이를 파헤쳤다. 포이푸 해변에서 하와이 몽크 바다표범을 만난 뒤 용암 동굴로 들어간 파도가 하늘로 솟구치는 스파우팅 혼과 ‘하와이의 그랜드 캐니언’인 와이메아 캐니언의 신비로운 풍경을 전했다. 또한 과거 사탕수수 농장이 있었을 당시 와이알레알레산에서 물을 끌어오기 위해 만들었던 수로를 활용한 4km 산악 튜빙을 즐겼다. 이에 양세찬은 “자연 워터파크다”, 전현무는 “천연 후룸라이드”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보트 투어로 나팔리 코스트는 물론 돌고래 떼와 혹등고래를 만나고, 거북이와 스노클링하는 모습 역시 탄성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유소년농구연맹이 주관한 ‘2025 남해보물섬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에서 처음 열린 이번 전국 규모의 유소년 농구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중등부 26개 팀과 관계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해 남해군 전역에 열띤 농구 열기를 더했다. 경기는 남해실내체육관(중등부)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초등부)에서 각각 치러졌으며, 조별 풀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연령대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최종 결과는 이승민농구교실(U10), 모션스포츠(U12), S&K스포츠(U14), LG북면(U15)이 각각 연령별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 선수들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유소년 스포츠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줬으며, 경기 장면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의 농구팬들과 현장을 찾지 못한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600여 명의 방문객 대부분이 개별차량으로 남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8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61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6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 이승수와 에이밍65의 정나린,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까지 4명의 선수가 연장전을 치르는 접전을 펼쳤다. 연장 2번째 홀까지 가는 승부 끝에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21명이 나선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와 에이밍65의 서성원이 연장전을 치렀고 이태이가 승리를 낚았다. 박희민골프아카데미의 이기호는 8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아내기도 했다. 24명이 참가한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에 올랐다. 각 부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