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서현역 AK플라자 흉기 난동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신상진 시장은 6일 분당경찰서를 방문하여 “신림역 흉기 난동에 이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불특정 시민을 향한 무차별적 흉기 난동은 사후 약방문식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중단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선 지자체, 경찰, 의료계 등이 협력하여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분당경찰서는 정신질환 치료 중단자 등의 정보를 보건소에서 받아 범죄 예방 활동에 활용하는 방안과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라 운영 중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보조금 지원을 상향해 달라고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흉악 범죄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일부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입원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위해서는 ‘사법입원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시일 내에 관련 법적·제도적 준비가 어렵다면 성남시에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미국 풀러턴시의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전시 기업 대표 및 풀러턴시와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미국 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 화상회의에서는 ‘미국 물류와 유통의 이해를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지원과 미국지역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했다. 또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교두보로 하여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개소식 이후, 한 달여간의 운영을 토대로 기업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화를 위해 모인 것”이라며 “성남시와 풀러턴시,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4일 오후 2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처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수거함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형 폐전자제품 배출은 일반주택에서는 제품 수량에 따라 5개 미만은 대행업체에, 5개 이상은 E-순환거버넌스에 접수한 후 배출했고, 공동주택에서는 일정량이 쌓이면 E-순환거버넌스에 접수 후 배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공동주택을 거점 시설로 활용해 수거 대행업체나 최종 수거업체에 접수 없이 IoT 수거함에 상시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사전 신청한 관내 70여 개 공동주택에 400개의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폐전자제품 배출량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수거함 설치 개소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는 설치 희망 거점 수요조사 및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폐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 모니터링 및 실적 점검을, E-순환거버넌스는 운반, 재활용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IoT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성남시지회에서 태극기를 기증받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마음에 새기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8월 4일부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수정도서관 자료실에서 10권 이상 대출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가 어록 필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태극기 나눔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제출한 필사 엽서는 어린이‧가족열람실 북큐레이션 서가 옆에 전시된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태극기 나눔 행사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작은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도서관사업소와 8월 4일 경기형 늘봄학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오규홍 성남시도서관사업소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형 늘봄학교 추진 및 지자체 협력 방과후 프로그램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형 늘봄학교란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이 올해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협력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남시도서관사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받아 관내 늘봄학교 및 방과후프로그램에 연계할 예정이며, 시범교 3개를 시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지자체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연계·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제4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경제적 자립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시는 지난 3년간 이 대회를 통해 ▲엘리콘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 구축 ▲㈜팀스페이스팜의 인공지능 도시농업 스마트 텃밭 ▲제트시티팀의 실시간 위치기반 현장 연결 SNS 플랫폼 ▲프라미스 프로젝트팀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 플라스틱 컵 수거함 및 리워드 제공 앱 ▲케어옴팀의 이미지 딥러닝 학습을 통한 장내 미생물 파악 및 진단 ▲시니풀팀의 폐기물 위치와 무게를 기록하는 스마트 손수레 등 24개 팀의 여성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했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일반(자유 주제)과 친환경(지속 가능한 성장 및 그린 에너지 주제) 등 두 부문이다. 신청자는 두 부문 중, 한 분야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하면 된다. 경진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24호점’ 개소식을 3일 오후 2시에 위례동 주민과 이용 아동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연 면적 201㎡ 규모의 이곳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이른 출근 때나 학교 수업이 끝난 뒤부터 부모 퇴근 때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시설이다. 어린이식당과 3개의 프로그램실, 교재실 등을 갖췄다. 개소식에 앞서 6월 19일 문을 열어 인근 초등학교 학생 36명(정원 40명)이 이용하고 있다. 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과 기초외국어, 예체능, 과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돌봄 아동에 밥과 간식도 챙겨준다. 현재 센터장을 비롯하여 보육교사 3명과 조리사 등 총 5명이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엔 오전 10시~오후 8시, 방학 중엔 오전 9시~오후 8시다. 학기 중 이용료는 월 5만 원(1식 포함), 방학 중 이용료는 월 10만 원(2식 포함)이다. 오전 8시~10시 사이 아침 틈새돌봄 서비스도 이뤄진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 경과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교육문화체육국 주관으로 8월 3일 14시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교육문화체육국은 지난달 4개 과(미래교육과, 청년청소년과,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89명의 인력으로 새롭게 구성해 성남시만의 축제개발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100세 시대에 시민들이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만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지원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 ▲상담복지사업 ▲학교 노후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적응과 지식 함양을 위해 직업능력향상, 인문학 등 269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응시료와 수강료를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해 주는 ▲미취업청년지원사업(ALL-Pass)과 ▲청년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청년희망인턴 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전달과 이재민 주거 지원 및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이 피해 이웃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기후 변화와 생태계’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 및 대응 방안 등 실천 의지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4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단원 53명이 3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서은경 의원과 윤혜선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 의사봉과 속기자판기 등 회의 진행을 위한 각종 장비 등에 대한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보고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후, 실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면서, 의사봉 3타의 의미와 시의원들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서은경 의원과 윤혜선 의원은 “성남시의회에 방문한 것을 환영하고, 오늘 견학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그리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건강하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