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14일까지 하반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총 2억원을 투입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 연면적 660㎡ 이하의 상가 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이들 노후 주택을 ▲단열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단독·다가구 등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내·외부 단열공사 ▲형광등·백열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공사비의 절반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택소유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내용을 확인하고 9월 14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청 건축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소유자 거주 연수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한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35명의 청년교류단이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원주시, 삼척시 등 3곳을 찾아가 시 승격 50주년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 청년교류단은 사전 선발 과정을 거친 19~28세의 지역 거주자,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 미디어 전문교육(4시간)을 하고, 교류 활동에 관한 기획안을 직접 짜도록 했다. 청년교류단은 첫날(21일) 오전 9시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썸썸홀에서 출정식을 한 뒤 각 자매결연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먼저 홍천군(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40명과 과일청 만들기, 업사이클링 파우치 만들기 등을 함께하고, 현지 포도 농장과 연계해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음료 40여 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원주시(22일)에선 뮤지엄산을 탐방하고,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가 청년 간 네트워킹 활동을 한다. 삼척시(23~24일)에선 현지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원목 책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경찰서와 8월 18일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성엽 수정경찰서장, 김완기 중원경찰서장, 모상묘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3개 경찰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T·F)팀 운영 ▲합동점검, 신고·제보 접수창구 운영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협력 시행한다. 합동 태스크포스팀은 각 경찰서 수사과장과 중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3개 경찰서 지능팀장, 성남시 감사관, 공보관, 예산과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신고 내용을 접수하고 첩보를 수집해 보조금 부정수급 정황을 포착하면 신속한 수사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보조금 현황 등 필요한 수사자료를 제공한다. 수사 결과와 정보는 기관 간 공유해 부정수급액을 환수 조치한다. 이번 협약은 중원경찰서의 제의로 성사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6월 대통령실의 민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법인택시 운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심재천)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법인택시 이용 활성화와 성남택시 감차보상정책 등 시민과 운수종사자를 위해 성남시가 적극적인 택시 지원 정책을 펼쳐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남시는 심각한 경영 위기에 봉착해 있는 성남시 법인 택시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올해 성남시 감차위원회를 구성, 감차대수와 감차 지원금을 확정하고 경기도와 국토부 승인 완료한 상태이다. 성남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길원 성남시법인택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여했다. 심재천 경기도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에 감차보상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여 택시사업자의 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신 신상진 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택시산업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택시업계와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상진 시장이 주재한 이날 준비보고회에는 을지연습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으로 인해 미실시 또는 축소 훈련으로 대체해 온 을지연습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간의 을지연습 중점 추진사항과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미·중 갈등 심화로 전 세계적인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테러와 화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자연적·사회적 재난 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핵 위협과 드론 테러, 사이버테러와 전시에 예상되는 복합 재난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실시된다. 성남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충무시설과 각 구청 등에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을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17일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내용을 점검하고, 청렴 문화 구축과 청렴 조직문화를 대내외에 천명 및 확산하기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직속관 및 산하기관 대표 등 44명이 참가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청렴 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면서 “간부 공무원의 강화된 청렴 윤리 실천으로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공정과 혁신의 청렴 도시 성남 실현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공직자 부패행위를 근절하고자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신상진 핫라인 및 헬프라인’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헬프라인은 신고자의 IP주소가 저장되지 않고 추적도 불가능해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익명 신고 시스템이다. 공금횡령, 부정 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부당한 예산집행 및 낭비 행위, 인사 비리 등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023년 8월 16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미래 산업의 중심, 성남시 중소기업 중에 ICT융복합 분야 우수 과제로 선정된바 있는 지원기업 6개사와 각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 지원과제를 대상으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ICT융복합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 성남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한 중요한 산업과제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지원과제를 담당하는 전문가PM(Project Manager)들이 직접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는 각 과제의 추진현황과 기대 실적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이 주목 할 만한 ICT융복합 분야의 산업 트랜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폐섬유 소재를 활용하여 리사이클 제품을 제조하는 친환경 기업과 고객의 식재료 선호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취향에 맞는 주방용품과 밀키트를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하는 기업은 물론 실시간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자재의 수급자와 공급자를 잇는 직거래 플랫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메뉴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화면 중간에 배치된 이 메뉴는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대출 정보, 관심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책 목록을 화면에 펼쳐 보여준다 이를 위한 기능을 세분화해 ▲이용자 취향을 분석한 도서 ▲대출 정보를 분석한 ‘나만의 맞춤형 도서’ ▲이용자가 등록한 관심 정보를 기반으로 한 ‘나만의 신착 도서’를 각각 추천한다. 기존에 나이, 성별 등에 따라 일괄적으로 제공하던 도서 목록 추천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기존 ‘관심 자료목록’ 메뉴를 ‘나만의 책장(내서재→나만의책장 메뉴)’으로 개선해 이용자 자신만의 기준으로 관심 도서를 분류하고 등록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등록 회원 수는 32만명”이라면서 “어떤 책을 골라 읽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계획적인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월 5만원의 냉방비를 신규 지원하고, 6만원이던 명절 생필품비를 10만원으로 늘려 지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과 고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된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 7월 1일 기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2200여 가구다. 냉방비는 매년 7월~8월에 지원한다. 시는 오는 8월 31일에 7월분 포함한 두 달 치의 냉방비를 대상자 등록 계좌로 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해서 지원하지 않는다. 명절 생필품비는 매년 설과 추석 때 지원한다. 시는 오는 9월 20일 명절 생필품비 6만원을 대상자 등록 계좌로 입금한 뒤, 인상분 4만원을 9월 27일 추가 입금·지원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긴급지원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제외로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냉방비와 명절 생필품비 외에도 저소득 한부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16일 성남FC 이기형 감독과 2023시즌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성남FC 가브리엘, 진성욱, 정승용을 성남시청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세 선수 모두 성남에 온 것을 환영하며 남은 경기 최고의 팀워크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을 위해 필승정신으로 뛰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올 시즌 멋있는 축구 드라마를 쓰고 마무리하자”며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기형 감독은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성남FC 목공을 구단주에게 선물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연초부터 선수단과의 만찬을 비롯해 올 시즌 대부분의 홈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U20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김지수 선수 등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등 구단주로서 성남FC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성남FC가 7월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가브리엘과 진성욱, 정승용은 이적 후 각각 4경기 출전 2득점 2도움, 7경기 출전 3득점, 2경기 선발 출전 등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