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청춘의 풋풋함이 넘쳐나는 무대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시청률 3.6%, 분당 최고는 4.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 포함 드라마를 제외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MC 전현무가 함께한 페퍼톤스의 아주 특별한 축하공연 '행운을 빌어요'로 문을 열었다.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매치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더욱 강력한 다크호스들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조는 '헤비급 소리통 매치'로 '반전 미성' 연세대 강건희, '포스트 허각' 서경대 이민우가 맞붙었다. 박선주의 '귀로(나얼 ver.)'를 부른 강건희는 독학만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른 이민우는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으며 '완성형'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또 대기실에서는 "경쟁자가 아닌 스승으로 모셔야 할 각"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민우는 8표 만점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오는 19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팝송 도전기가 그려진다. 연말 콘서트에서 팝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인 박서진을 돕기 위해 15세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남매의 집에 방문한다. 박서진은 지난 방송에서 가장 아끼는 후배로 박성온을 꼽은 적이 있어 나이 차를 뛰어넘는 그들의 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성온은 박서진의 동생 효정과 닮은꼴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다. 박성온이 등장하자마자 박서진은 "효정은 삼뚱(삼천포 뚱보), 박성온은 울뚱(울산 뚱보)"이라며 서로를 소개하고, 두 사람은 외모부터 착장까지 친남매 같은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닮은꼴 두 사람의 만남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박성온 또한 "효정누나가 내 친형보다 나랑 더 닮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는 후문. 계속해서 90년대생인 박서진 남매와 2010년생인 박성온 사이 격세지감이 극명한 '라떼 토크'가 이어진다. "반에서 몇 등 하냐"라는 박서진의 물음에 박성온은 "요새는 등수가 안 나온다. 본인 성적만 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주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시청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부 8명(감독 1, 선수 7), 수영부 7명(감독 1, 선수 6)이 참가하여 총 4개의 메달(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을 획득하며 제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수영에 이호준 선수(현 국가대표)는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경기와 자유형 400m 경기에서 각각 은메달, 서귀포시 선수들과 함께한 혼계영 4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계영 8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리고 육상에 참가한 임은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3m 90c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작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장대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하여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월 18일 집무실에서 선수들을 직접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포상금을 수여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주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이클 박준선 선수(영주제일고 3학년)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연이은 메달 행진으로 ‘스포츠 도시 영주’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우슈, 롤러, 사이클팀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싱팀에서는 신재용 선수(남자 벤텀급)가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이행석 선수를 맞아 5대 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해 고된 훈련의 성과를 입증했다. 우슈팀은 박근우(장권), 박제현(산타)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전국체전을 마무리했다. 학생부에서는 롤러팀 경북연합 남고부의 나도연, 원태연 선수(한국국제조리고)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경북연합 여고부 조해인 선수(한국국제조리고) 역시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복싱팀 미래산업고 소속 김나현 선수(미들급)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영주시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 박준선 선수는 1km 독주와 개인 스프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팀 종합 2위, 요트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보령시청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의 헤비급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 미들급 심현용 선수가 은메달, 웰터급 고승민, 라이트급 현동주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아울러 요트팀에서는 윈드서핑의 이태훈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충청남도 종합 5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복싱팀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체전 14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는 것이다. 이는 전국체전 투기 종목에서는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정해만 복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혹독한 훈련을 잘 견뎌주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내년 전국체전에서는 종합 1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우현 요트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올해 보령시에서 진행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보령국제요트대회 등 큰 대회에서 선수들이 의미있는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을 수 있었다”며“아낌없는 지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과 육상팀 선수단이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 3, 은 1, 동 1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수연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복싱팀은 L.플라이급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곽범서 선수가 ▲8강(대전, 조일신), ▲4강(인천, 성현태), ▲결승(충북, 조월신)전을 모두 5:0으로 이기며 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곽범서 선수는 작년 104회 대회에 이어 올해 105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국체전 2연패의 기록을 세웠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도 2일차 멀리뛰기(이희진) 금메달, 7종경기(한이슬)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마지막 날인 4일차 경기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높이뛰기에서 금4, 은1, 동1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장선영 선수가 1.73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계주에서는 이지호, 한이슬, 이희진 선수와 논산시청 김민지 선수가 팀을 이뤄 46.95를 기록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청양군청 선수들이 충청남도팀에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성군은 10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의성컬링센터(신관)에서 '2024년 장애인 단기스포츠 컬링 체험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관내 장애인들의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성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장애인, 컬링지도자,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수어통역사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컬링 체험강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컬링화 및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컬링지도자의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스위핑 체험 △스톤 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컬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이번 컬링 체험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빙판 위에서 즐기는 컬링의 매력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평소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많이 받으시는 분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스포츠를 즐기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가질 수 있도록 강좌를 확대하겠다.”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성군은 전도언 선수가 10월 16일 경남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용사급(95kg 이하) 결정전(3판 2승제)에서 김기수 선수(경기도)를 2-1로 물리치며 용사급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8강에서는 유혁 선수(경상남도)를 2-0으로 꺾고 4강에서는 이주용 선수(부산광역시)를 2-1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전도언 선수는“2023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이후 2024년 처음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용사급 우승을 차지하여 기쁘며 이 기회를 살려 남은 대회에서 금강장사 타이틀을 쟁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성군청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씨름의 고장 의성을 다시 한번 빛내준 전도언 선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남은 대회에서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조정, 육상) 선수들이 경상남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군산시는 육상 부문에서 남자 일반부 마라톤과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했으며, 여자 조정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무타페어, 싱글스컬 3개 종목에 참가했다. 메달은 조정 경기 여자 일반부에서 쏟아져 나왔다. 쿼드러플스컬 부문에서 김영래, 김채연, 최미서, 김찬희 선수가 3위 (6분 47초 20 기록), 무타페어에 출전한 김영래, 김채연 선수가 3위 (7분 46초 81 기록), 싱글스컬 정혜정 선수가 3위 (8분 4초 41 기록)를 차지해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마라톤에 참가한 김종현 선수는 2시간 31분 30초로 16위, 이승현 선수가 2시간 31분 44초로 17위로 역주했다.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이승현 선수는 9분44초43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을 비롯해 올 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며 군산시 위상을 높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북 영동군 배드민턴부(감독 나옥재)가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영동군청 배드민턴부가 단체전 3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배드민턴은 사전경기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8일 진행된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충주시청 고성현 선수와 팀을 이룬 영동군청 이승희 선수가 충청남도팀(당진시청 김덕영, MG새마을금고 백하나)과 붙어 아쉬운 패배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11일 여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세영 선수가 소속된 부산(삼성생명)과 경기를 치르고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동군청 배드민턴부는 지난달 3일 열린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뽐냈다. 단체전 1위, 혼합복식(이승희·국군체육부대 박희영) 1위를 하는 등 4개 종목에서 입상을 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나옥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