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및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252필지이다.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산정된 가격에 대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5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페스티벌’을 오는 9일 분당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누는 복지, 더하는 희망, 행복한 성남’라는 주제로 열리며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통해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더욱 더 두텁고 촘촘한 희망복지도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건강하게 발전하는 건강복지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완규, 21학번 등의 초대 가수 축하공연과 70여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체험 및 홍보부스,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판매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복지계와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희망의 끈 기부 릴레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모인 성금은 행사 당일 현장 기탁금과 함께 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의 급작스러운 도비 보조금 미편성 통보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중단했다. 청년기본소득 지원사업은 24세 청년에게 자기계발비 명목으로 분기별 25만 원(연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비의 70%를 경기도가, 30%를 성남시가 부담한다. 성남시는 올 1월 2023년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전체 예산 105억 500만 원 중 성남시 부담 예산 31억 5천200만 원을 확정했다. 경기도는 2월, 도비 매칭분(70%)을 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추진하겠다고 성남시에 통보해 왔다. 이에 성남시는 1분기 대상 청년(8496명)에게 우선 전액 시 예산 23억 6천700만 원을 투입해 4월 20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했다. 하지만 경기도는 9월부터 시작하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도 1회 추경 예산편성안에 성남시 도비 보조금 미편성을 통보하면서 3분기 신청 중단을 초래했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경기도의 당초 약속과 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여전히 따뜻하고 희망적이다”면서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시민과 나누고 다양한 봉사활동 소개와 시민들이 쉽게 봉사활동을 접할 기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시장은 박람회 부스를 순회하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부스체험,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23~10.8)’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9월 1일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18명의 선수단(감독 1명, 선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는 ▲하키 이남용(39), 장종현(39) ▲테니스 박소현(21), 구연우(20) ▲배드민턴 조건엽(27) ▲펜싱 홍효진(29) ▲복싱 이예찬(28), 선수진(25) 등 5개 종목의 17명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은 선수 자신에게도 큰 영광일 뿐 아니라 성남시로서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선수단을 대표한 하키의 이남용 선수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가 1일 오후 3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밀레니엄 홀에서 ‘제10기 상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성남시 소재 17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에서 상인 입학생 37명이 참석해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성남시 제10기 상인대학원은 오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4개월 간 마케팅·홍보 전략, 리더십 교육, 지적재산권의 이해 등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상인대학원 과정에서는 차성수 상인대학원 책임교수가 수강생의 점포를 직접 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진행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과 선진점포의 경영사례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우수사례지 견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산업은 지역기반의 중·소 제조업과 오프라인 생태계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성남시 상인대학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체를 만들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상인·지역상권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원 교육과정 졸업생 38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최하는 ‘지방계약 업무개선사례 및 분쟁해결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공사가 우수사례로 제출한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고객 중심의 계약 추진’ 사례는 계약 추진 시 상대적 약자인 계약상대자를 위한 개선안이다. 개선안에는 불공정한 계약 내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내부 기준 수립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계약상대자를 위한 노력이 이번 공모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계약 관련 개선 사례를 발굴할 것”이라며 “시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 당선된 우수사례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며, 다양한 기관에서 참고 및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증강현실 게임을 하면서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성남에코투어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앱은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2019년도에 유엔(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성남시가 최근 6개월간 1억2000만원을 들여 자체 개발한 교육용 플랫폼이다. 성남에코투어 앱을 접속하면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에코 데이즈’라는 가상 단체의 일원이 돼 성남시청과 율동공원에서 인류 멸망을 막을 코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야외 방탈출 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이야기 구성(스토리텔링)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돼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환경 메시지에 관한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시는 성남에코투어 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해당 앱을 내려받는 2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음식 배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성남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부와 8월 31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로이드 브라운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스캇 게일 K-16 서울 공군기지 육군 항공대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호혜의 관계에 기초한 문화, 예술, 체육, 봉사활동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지역사회 관계 강화와 문화 이해 구축을 위한 교류사업 제안 및 추진 ▲각종 긴급·비상 상황 시 방재, 응급 서비스, 기반 시설 지원 등이다. 이 외에 한·미 교류 협력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 양국 간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부는 주한미군을 위한 기지로, 서울공항 일대에 있는 성남 K-16 기지의 항공대대(800명 규모)가 포함돼 있다. 시는 2015년 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장과 팀장 등 간부 공무원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1부와 청사 미화, 공원시설 및 도로 유지 보수, 조리업무 등의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2부로 나누어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역량 강화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주요 중대재해 사고 사례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 평가 지침 내용 ▲도급작업 시 안전보건관리 ▲공공행정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등을 주제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얻어 실시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 소속 종사자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켜야 할 의무 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사업장별로 잠재된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중대재해 감축 및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