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하는 흉기난동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순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19일 저녁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주광호 분당구청장, 모상묘 분당경찰서장,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현역 주변 다중밀집지역 일대를 둘러보며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범죄 예방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과 민간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안심 성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협업하여 범죄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은 물론 경찰과 협조해 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 김명섭(57세), 예술 부문 박지향(68세), 교육 부문 김원(74세), 체육 부문 오대근(41세) 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31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술 부문 김명섭 씨는 협동조합 위례역사문화연구소 이사이자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다. 남한산성과 위례 지역의 정체성과 활용방안 연구,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을 쏟는 한편 일제강점기 민족지도자들의 역사관과 국가건설론 연구를 다룬 ‘대일항전기 민족지도자들이 꿈꾼 나라(2021)’를 집필했다. 항일 독립운동 연구와 위례 지역학 발전에 애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술 부문 박지향 씨는 (재)유엔젤보이스 이사장이자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이다. 2008년 크로스오버 남성중창단 유엔젤보이스를 창단하고, 현재까지 활동을 지원해 청년 예술가 양성과 클래식의 대중화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계원예·중고교,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아름드리합창단 등에 기부활동도 펼쳐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애쓴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지난 19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자교, 수내교 등 탄천교량 복구 예산안 삭감은 철회하고, 정상적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이준배 의원은 발언에서 “유감스럽게도 신상진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형사 입건된 첫 번째 지자체장이 됐다”라며 “이는 신 시장의 무능과 무대책, 무책임의 결과”라며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신상진 시 집행부가 발표한 탄천 횡단 교량 복구예산 절감 방안에 대해 “당초 계획한 총 사업비가 1,609억 원에서 768억 원으로 변경됐고, 840억 원을 절감했다며 ‘일석삼조’라고 자화자찬했으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차로 폭을 줄이는 방안으로 공사를 축소해서 예산절감을 했다고 하는 것이며, 이는 분당구 주민을 경시하는 행위이고, 더 큰 위험성을 유발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매표행위를 하지 말라”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이러한 졸속행정과 부실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지난 18일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마술 체험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중원도서관은 올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그림책 독후활동 ▲사진예술치료 등 외부 활동의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은행다온주간센터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버블쇼, 그림자극, 마술 체험 등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오는 25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회원증 발급 등 도서관 이용 교육과 실감서재 견학 및 가상현실(VR) 체험형 동화 구연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도서관이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와 사회 참여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온누리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를 개최했다.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열렸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재롱잔치를 벌이고,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갈고닦은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의 예술제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3개 팀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밸리댄스(15명), 트로트댄스(15명)를 추고, 소방 안전 동요(24명)를 불렀다. 2개 팀의 어르신들은 오케스트라 공연(35명)과 라인댄스(14명)를 선보였다. 세대 간 함께하며 즐기는 소통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초청 가수 권미희의 트로트 공연과 정혜정 예술단의 ‘퓨전 장구’, ‘남도민요’ 무대도 마련돼 예술제 분위기를 달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는 세대를 뛰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을 잇는 교육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관내 [함께 크는 마을] 이름으로 2012년부터 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함께 크는 마을]의 수정 1마을은 수정구 4개 학교(성남북초, 희망대초, 성남서중, 창성중), 지역 7기관(산성동복지회관, 산성지역아동센터, 수정도서관, 수정청소년수련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단대우리지역아동센터)이 함께 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기관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해 온 본 사업은 2023년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 영화제와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 취지에 맞춰 즐거운 축제를 진행했다. 9월 16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축제는 학생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하여 영화상영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 레고체험, 환경보드 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10개)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지역 봉사단이 운영하는 간식 부스가 설치되어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9일 성남시에 1억4160만원 상당의 쌀 5900포대(포대당 10㎏)를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안성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서로 사랑 나누기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가구에 1포대씩 전달된다. 에이스 경암은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해 올해로 25년째이다. 이를 시가로 환산하면 모두 27억1900만원 어치다. 안성호 이사장은 “지난 6월 타계한 안유수 에이스경암 선대 이사장(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기업 이윤을 사회에 지속 환원하기 위해 이번 명절에도 성남시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독거노인과 가정위탁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9월 15일 킨스타워 한빛이룸에서 지도책임사원과 교육대상자 총 17명과 함께 OJT 결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서별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OJT(On the Job Training)교육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신규직원이 아닌 기존직원을 대상 진행하는 온보딩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서별 지도책임사원과 교육대상자가 1:1(혹은 1:2) 매칭팀을 구성하여 4개월여 동안 직무 기반 업무지식 전수, 친밀감 도모 활동 등을 이어가는 현장직무훈련(OJT) 활동이다. 이날 결연행사는 OJT 활동시작을 기념하고, 혁신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차원에서의 운영 취지 전달 및 활동에 임하는 지도책임사원-교육대상자들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선상 기획경영본부장은 “이번 OJT 대상자들은 부서별 대표 직원들로 우리 기관의 미래 성장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이며, 이들에 대한 기관 차원의 직무역량 개발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현장직무훈련을 전 직원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 체계적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정한 성남산업진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2건 이상 체납자 2만5000여명이며 체납 건수는 12만5802건에 이른다. 체납안내문에는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을 통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 (ARS) 신용카드 납부, 전국은행 현금입출금기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방법에 대한 안내를 담았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다른 과태료와 달리 소액체납이 많아 주기적인 체납액 납부안내문 발송을 통해 가산금 발생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적극적으로 알려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향후 고액 및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예금압류 등 과감한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 이라며 “경미하게 생각하는 과태료라도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신속한 납부로 성숙한 납세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지역 내 백화점과 이마트, 중앙시장 등 14곳 현장에 각각 한 명씩 물가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사과, 배,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밤 등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일주일에 2회씩 파악하기로 했다. 가격 동향은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장바구니 물가)에 공표한다. 추석 물가 중점 관리품목 점검을 통해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가격을 비교해서 장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는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 관계 부서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으로 꾸려진 3개 반 11명의 합동점검반이 감시활동을 벌인다. 합동점검반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등을 돌며 가격표시제 미이행,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표시요금 초과 징수, 사재기, 담합 행위 등을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