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립예술단이 K-16부대의 Fall Festival(가을 축제) 초청 받아 10월 20일 오후 서울공항 K-16 특설무대에서 주한미군 장병들과 가족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 양국 간의 동맹을 굳건히 하기 위해 고국을 떠나 복무 중인 주한미군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성남시립합창단 그리고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예술팀이 참여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Brass(금관악기) 앙상블 연주로 영화 록키 OST(영화음악), 나팔수의 휴일, 디즈니 메들리, 사랑을 위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연주했다. 성남시립합창단은 비틀즈의 Yesterday(예스터데이), Funiculi funicula(푸니쿨리 푸니쿨라), Champions(챔피언), 축배의 노래, Dynamite(다이너마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였고, 마지막 순서로 청년예술팀의 댄스팀이 K-POP(케이팝) 댄스를 선보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연이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쉼과 즐거움을 주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전 8시 산성누리에서 정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신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접 관련된 안전관리 부서 예산과 주요사업 예산 등을 철저히 검토해 2024년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해 편성하고 추가경정예산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겨울철 설해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신 시장은 사고 없이 ‘2023 성남 페스티벌’,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KBS열린음악회’ 등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것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2023 성남 페스티벌’은 객관적으로 평가·분석해 장기적으로 성남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정을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 실종됐던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잘못된 것을 청산하고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공직자 여러분들의 수고와 땀이 빛날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 자율주행대회 개최에 따른 참가 팀을 모집했으며, 본선에 참가할 13개 팀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부터 성남시는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도 가상의 환경에서 다양한 자율주행 테스트와 성능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SHARK)’를 기업, 연구소, 학교에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샤크’를 활용한 자율주행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본선에는 성남시에 소재한 가천대, 동서울대를 비롯해서,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단국대, 아주대, 인천대 등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팀 단위로 참여하여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성남시청의 디지털 트윈 정밀지도와 자율주행 미션이 주어지고, 각 팀은 미션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알고리즘 코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 채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본선대회는 오는 11월 24일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정동창 원장은 “성남시는 한국 자율주행 산업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지난달 정자교 차로와 한쪽 보행로를 부분적으로 개통한 데 이어 나머지 보행로도 20일 추가 개통했다고 밝혔다. 보행로 추가 개통으로 양측 보행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자교를 건너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8월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착수에 이어 정자교의 보수, 보강 및 붕괴된 보도구간의 재가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26일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정자교의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법원에서 대한토목학회로 감정기관을 결정해 감정기관 측에서 현장감정 및 사고원인분석 파악을 하기위해서는 최소 3개월의 현장보존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당장 붕괴된 구간의 철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감정기관의 현장감정 기간 동안 정밀안전진단과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현장감정이 완료되는 내년 초에 정자교의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 10명이 성남시학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장학금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10월 20일 오후 1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혁준 학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드림, 마음드림 장학금 200만원 기탁식’을 했다. 기탁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과 품성 면에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10명)에 2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성남시학원연합회는 지역 내 808곳 학원을 회원사로 둔 민간 단체다. 연합회 측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이들 중 어려운 가정 형편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원 무료(할인) 수강권을 제공하는 ‘성남 교육나눔 1000명(2019년~현재) 사업’을 펴오고 있다. 내년부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원 무료 수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 456명이며,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행복누리센터는 2023년 10월 19일(목) 함께해요!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행복누리센터 ‘함께해요! 가을나들이’는 이용인은 물론 보호자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 방문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이용인과 보호자들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성남행복누리센터 서강호 사회복지사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들을 보호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장애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 성남시의료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요양원 등 76곳 시설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유행 시 위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큰 어르신, 환자, 장애인이 집단생활하는 감염취약시설 근로자들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요양원을 포함한 장기요양기관(26곳)·요양병원(15곳)·정신건강시설(3곳)·장애인시설(32곳) 종사자와 관리자다. 시설에서 발생하기 쉬운 결핵, 진드기, 옴, 다제내성균 등으로 인한 호흡기, 알레르기, 피부 질환, 패혈증, 균혈증 등 질환별 관리법에 관한 교육이 이뤄진다.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투명 안면 보호대, 일회용 비닐 가운, 비말차단용 마스크 등의 개인 보호구 착탈 실습도 한다.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증상자 발생 시 대응 지침도 안내한다. 이날 교육은 성남시의료원 감염관리실장과 간호사, 분당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와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9월말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총 6223명, 9764건이며 체납금액은 12억 9000만 원이다. 이는 지방세 총 체납액 400억 7000만 원의 3.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세금 납부 인식 결여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외국인 체납액은 해마다 증가해왔다. 이에 시는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다양한 체납정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이루어진 체납 통합 안내문을 주소가 확보된 2171명의 외국인 체납자에게 발송했다. 관내 외국인 복지 센터 및 다문화가족 지원 센터에도 4개 국어로 제작된 리플렛과 배너를 설치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예금,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를 비롯해 번호판 영치, 자동차 공매를 통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외국인 전용보험 가입이 의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해 소관부서의 주요 사업 대상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총 3회 진행되며 첫 날은 재정경제국 소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시립동물병원과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복정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및 지상 공원화 부지(現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했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총 8명의 위원 중 고병용 위원장, 박종각 부위원장, 최종성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구재평 의원, 정연화 의원, 박기범 의원이 참석했다. 현장 사업시설을 둘러본 고병용 위원장은 “상권활성화재단이 세수확보를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맑은물관리사업소가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노후 수도관 교체 예산 확보에 힘써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종각 부위원장은 “상권활성화재단이 코로나19 이후 상권 활성화 사업의 정량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산편성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관련 활성탄 수입이 차질 없이 된 것에 대하여 결과보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종성 의원(의회운영위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성남초등학교에서 성남문화재단 협력 2023 하반기 교육연극 수업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교원들과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교사와 예술 강사 간의 팀티칭으로 진행하는 교육연극 협력수업을 참관하고 수업 나눔을 통해 집단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연극 수업은 2015년부터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해 온 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으로‘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협력수업’이다.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예술 강사의 예술 전문성이 만나 교실 안에서 팀티칭으로 운영하며, 일반적인 연극수업과 달리 연극 공연 발표가 목적이 아니라 학년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 주제를 선정하고 동학년 단위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성남초등학교에서 교육연극 수업을 공개한 이유미 교사는 “예술 강사와의 협력 과정에서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수업을 만들어가고, 또한 학생들이 새로운 수업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교육연극 사업을 통한 공동 성장에 만족해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00 학생은 “교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