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일과 11월 6일 양일간 ‘성남다(多)움’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예술 피움 공유학교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첫 가동한다. 예술 피움 공유학교란 지역 내 예술교육 유관기관인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꿈꾸는 예술터)를 거점으로 하여 학교급별, 학생 성장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갖춘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먼저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본 프로그램은 왕남초등학교 4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이라는 색다른 장르를 통해 [뮤지컬을 만나자]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남교육지원청의 원스탑 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 예술교육을 실현한다. [뮤지컬을 만나자]에 참여한 왕남초 유00 교사는 “참여 학생들이 신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준 성남교육지원청의 원스톱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술 피움 공유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장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이00 학생도 “뮤지컬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노래와 연기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한 공연도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2일 위기관리 대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전감시단은 성남시 관내 교량·차도·빗물받이·가로수·옹벽 등 기반 시설물을 일상생활에서 주의 깊게 살펴보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해당 부서로 제보하는 활동을 한다. 안전감시단의 제보를 받은 시설물 담당 부서는 신속히 현장에 나가 안전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안전감시단은 그룹채팅방을 운영하여 즉시 현장 제보에 이은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는 활동 상황들이 실시간 공유된다. 이날 출범한 안전감시단은 수정구 262명, 중원구 186명, 분당구 237명 등 총 68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6일 분당구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중원구, 10월 26일 수정구에 이어 이번에 성남시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 차원의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안전감시단원들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청소대행업체 직원, 공동구 유지관리 업체 직원, 구청 소속 환경관리원 및 현장 업무 근로자(도로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8번째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패션, 뷰티, 주얼리, 시계, 슈즈,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재도전성공패키지’ 우수창업기업제품 기획전까지 더해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380만 유튜브 채널 ‘크림히어로즈’(콘텐츠 : 고양이)의 슈퍼스타(티티, 루루, 디디, 코코, 모모, 츄츄, 라라) 7냥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굿즈는 쿠션·인형, 스마트 악세서리, 다이어리·노트 등 귀여운 디자인과 할인 이벤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카라칼서플라이는 테이핑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한 움직임을 서포트하는 기능성 양말을 선보이며 ▲레온은 올바른 그립을 도와 고효율의 스윙을 만드는 골프장갑을 보여준다. 또한 셀럽초청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가수 송가인, 개그맨 홍록기, 배우 강예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대학생들의 직무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SK㈜ C&C와 협업해 74명이 참여하는 기업 직무 체험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자동 소재 기업현장에서 오는 11월 23일까지 3주간 ▲앱 개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디자인 과정) ▲생성형 인공지능(AI) ▲마케팅 등 과정별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들 3개 과정엔 학부 전공별로 24~25명씩 참여한다. SK㈜ C&C와 AI 포털 서비스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 재직자, 관련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대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해 분야별 코칭, 과정별 이론·실습 교육, 평가 등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업 수시 채용 때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되는 추세”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161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장 화해중재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진행했다. 나날이 증가하는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내 다양한 갈등 사안들을 대응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조정전문가로 이루어진 중재위원과 의사, 변호사 경찰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성남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중재위원들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사안 접수 시 양측의 동의를 받고 단위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예비모임과 본모임을 통한 피해의 치유와 사과 재발방지 등에 전문성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남 관내의 학교장이 스스로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는‘성남교장갈등연구회’의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2022학년도 학폭사안접수가 두 자리 수였던 불정초등학교에서는 자체 화해중재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학기초 교육과정워크숍을 통한 전교직원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2023학년도 학교폭력 접수 0건 의 ‘학교폭력 제로 학교’운영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회복적정의 평화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초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38명과 부모 등 75명이 참여하는 가족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 행사를 연다. 12세까지인 사업 대상 나이가 다가와 사례 관리가 종결되는 초교 6학년생들의 졸업을 가족과 함께 미리 축하하고 응원하려고 추진하는 이벤트다. 이날 ‘졸업,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뷔페 식사를 즐기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160분 동안 가족 뮤지컬을 관람한다. 맘마미아는 결혼식을 앞둔 딸(소피)이 자신과 함께 입장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아버지로 추정되는 엄마(도나)의 세 남자를 한꺼번에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뮤지컬로, 진정한 행복과 꿈, 도전에 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허니 허니(Honey, Honey)’ 등의 명곡들이 사용돼 뮤지컬을 보는 재미와 흥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중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는 아동들에게 가족 간의 친밀감과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해 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용인시와 경계에 위치한 분당구 고기로 211번길 도로 약 26m 구간에 토사가 유실된 것을 긴급 복구에 나서 지난 31일 신속히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성남시와 용인시 경계에 있는 곳으로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용인시 구간은 옹벽 하부 기초가 유실돼 붕괴 위험이 있었고, 성남시 구간은 하천 제방 상부 토사가 일부 흘러내려 도로가 일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 17일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19일부터 3일간 기존 옹벽 상태 등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옹벽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25일부터 31일까지 7일에 걸쳐 기존 옹벽 상부에 돌망태 옹벽을 길이 26m 구간에 긴급 설치 완료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한 점검과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학과 대학생의 한국사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활동은 초등 청소년에게 우리나라 시대 및 주제별 역사교육과 탐방 활동을 통해 역사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갖게 하여 균형 잡힌 역사관 함양을 지원하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 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을 통해 배운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과 미션 추리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사학과 대학생의 진행을 통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역사교육을 보다 더 쉽고 친근하게 제공하여 참가자의 만족도와 호응을 높였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올리고 균형 잡힌 역사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정연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연화 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성남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를 보급·지원함으로써 환경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가 설치되면 폐기물 매립지 면적을 줄일 수 있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위험과 분해 시 발생하는 메탄가스에 의한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으며, 음식물류 건조 및 발효로 인한 잔여물의 재활용이 가능해져 자원 절약 및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정동창)과 성남산업진흥원 노동조합은 2023년도 노·사 임금협약을 지난 10월 30일에 체결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노동조합은 성남시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기준 알림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임금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실무교섭을 10회 이상 걸쳐 최종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이날 노·사관계자 9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임금협약이 체결됐다. 성남산업진흥원 노·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더 행복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