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임팩트투자 기반 조성을 위해 10월 14일 경기도 옛청사에서 ‘제2회 임팩트마이크: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투자계약’ 특강을 열기로 하고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오픈이노베이션 및 성장전략(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 ▲투자를 위한 기초 법률 지식(권기준 법무법인 수오재 변호사)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사회적경제조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gsic.or.kr) 또는 특강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임팩트 마이크’를 통해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통찰력을 얻고 관계망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과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7일과 8일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12월 수원시에서 막을 내릴 예정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노인이나 중장년자들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노인․중장년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7일과 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북부 광역박람회에는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노인 및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150여 개 기업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이력서, 자기소개, 직종별 맞춤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취업 컨설팅관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구직자를 지원하고 재무설계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인생네컷, 마음상담소,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과 돌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지난 9월 25일에는 수원에서 120여 명의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들이 돌봄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느린학습자 등 아동 특성에 따른 돌봄방법 등을 주제로 1회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10월 1일 양평에서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선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능률향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문서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4일에는 여주에서 돌봄교사를 대상으로 3회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2024 다함께돌봄교사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센터장과 돌봄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돌봄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최근 김포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농가에서 반경 10km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2일 20시부로 모두 해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30일 김포시 월곶면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하자 방역대 8개 농장을 대상으로 돼지와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9월 1일)로부터 30일이 지난 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농장의 사육돼지 및 농장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이번 조치로 방역대 내 양돈농가와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모두 풀리게 됐다. 경기도는 야생 멧돼지 등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하지 않도록 농장 방역시설 점검, 돼지 출하·이동시 사전 검사, 양돈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 등 방역 대책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신속한 신고대응과 정밀검사, 즉각적인 방역 조치 등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야생멧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4-H경기도본부, 경기도4-H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청년 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가 12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는 도시민에게 청년 농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와 창업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팜파티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농업인이 땀흘려 키운 농산물과 가공품의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원예·곤충 활용 농촌 체험을 비롯해 곡물그림 그리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풍물, 마술 공연과 버스킹(푸른달, 두 마리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이 도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10월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를 개최하고 1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도 사경원의 성장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자사의 사회적 가치와 성장 스토리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선 심사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치러지며, 약 50개 후보 기업 가운데 선발된 상위 10개 기업에는 스토리텔링과 연설 컨설팅을 비롯해 발표 자료 및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0월 31일 본선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기준으로 도민투자단과 전문가 100여 명의 모의투자가 진행된다. 시상금은 총 1천만 원이며 기업별 투자율을 기반으로 시상금이 차등 결정된다. 온라인 예선 투표는 10월 13일까지, 도민투자단 신청은 29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행사에는 참여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미니 팝업존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도민투자단뿐만 아니라 일단 청중도 참여 가능하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2일 경기종합노동복지관에서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선영·이용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주 4.5일제 도입 배경 및 추진계획 설명 ▲국내외 근로단축 사례 및 한국 근로 실태 ▲주4일제 도입 경험 및 효과성 공유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AI, 로봇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패러다임 변화를 들어 근로 시간 단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내 민간기업 대상 주4.5일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고 근로 시간 단축이 기업체와 근로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제도의 타당성과 사회적 수용 가능성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진 일하는 시민연구소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를 주제로 SK텔레콤, 포스코, 세브란스 병원, 영국 아톰은행 등 국내외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다양한 시범사업 사례를 소개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의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9년 이후 미미하지만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존농도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오존 저감을 위해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원 관리강화 등의 저감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미세먼지는 크기(㎛, 마이크로미터)에 따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하며 농도를 나타내기 위해 ㎍(마이크로그램) 단위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m³로 표기하고 숫자가 높을수록 농도가 짙다. 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작년 한 해 도내 총 128개의 대기환경 측정소에서 관측된 자료를 수집·분석해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로 2019년 이후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는 2019년 46㎍/㎥, 2020년 39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이어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에 참가해 우리나라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주요 아트 페어 중 하나로 2006년부터 매년 10월 가을 경매 시즌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Variation;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을 주제로 ‘한국현대도예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참가다. 전시에는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유의정 등 신진작가를 포함한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 총 46점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예술 작품이면서도 인테리어 등의 장식품으로 어울리는 ‘장식적 쓰임’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경기도가 단체상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과 판로기반 조성을 위한 행사다.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분야 등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을 심사한 올해 대회에는 시도 지역 예선을 거친 특선작 이상 작품 401점이 출품돼 229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 열린 도 대회에서 특선 이상으로 입상했던 48점의 작품들을 출품해 ▲장려상 8점 ▲특선 11점 ▲입선 10점 등 총 29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단체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승범 경제실장은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더욱 멋진 작품을 창작하고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시상식 및 입상작 전시는 오는 12월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