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청소년의 디지털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VR 안전체험 시범운영 및 보급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VR 안전체험 시범운영 및 보급사업’ 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주최하여 모집했으며 전국의 1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선정되어 1억원 상당의 VR 안전체험 콘텐츠 8종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풍, 지진, 화재, 수상 및 수중활동 등의 VR 안전체험과 시설 및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기, 기계, 소방, 건축/토목 시설점검 콘텐츠를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담당자 손영민은 “안전이 중요한 요즈음, 디지털 기반 VR 안전체험을 통해 현실의 위험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0월~11월 동안 성남북초 외 12개 관내 늘봄 시범 초등학교에서‘아침첫끼’행사가 진행됐다. 각 학교 학생들은 아침 걷기, 독서 활동 등 다양한 아침 활동 후 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는 간편식을 섭취했다. 늘봄학교 ‘아침첫끼’는 학생의 건강한 아침돌봄과 늘봄학교 이해 증진을 위해 도입된 시범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A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즐거운 아침 활동 후 간식을 나누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오늘은 공부가 더 잘될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활기찬 아침을 시작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아침첫끼 프로그램을 포함한 아침돌봄과 다양한 늘봄학교 지원 정책이 교육현장에 원활히 자리잡아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과 21일 양일간 K-문화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문화 공유학교’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첫 수업은 관내 풍생고등학교(교장 신현종) 학생들의 희망 신청을 받아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의 장서각에서 시작된다. 14일은 장서각 왕실문헌연구실과 소중한 고문서를 보존하고 지켜내는 자료보존관리팀과의 협력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의 뿌리와 정체성을 알아보고 소중히 지켜온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탐구한다. 21일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민간 홍보 사절이 되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교육 활동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도움으로 국제교과서자료관을 관람하고,‘외국교과서에 비춰진 한국’의 모습을 알아보고 분석하며, 정확하고 새로운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객관적인 현재 우리의 모습을 문화·역사적으로 분석하고 탐색하게 된다. 이번 공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침을 공식화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운영 방식으로 시민 외면과 과도한 의료손실 등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개월여 동안 진행한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방안 등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와 시민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하여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탁운영 방식이 의료원의 현재 위치에서 회복의 수준을 넘어 변혁의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작년 7월 신 시장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들어 대학병원 위탁운영에 대한 두 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61.9%가, 7월 시민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타당성 조사 용역 설문조사에서는 76.6%가 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찬성했다. 신 시장은 “의료원은 개원 이후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연도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다가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 물품을 전달한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고3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이 힘을 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매년 11월, 응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인근 성보경영고등학교 수험생 및 풍생고등학교 281명의 청소년에게 수능 응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남청년참여단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목소리를 성남의 청년정책으로’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금번 간담회는 성남시 정책을 입안하는 성남시의회와 정책 집행 기관인 성남시청의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공유 공간, ▲주거복지, ▲미혼모·부 지원, ▲자립 지원 등 청년의 생활과 직결된 정책에 대해 청년의 제안서 발표에 이어, 정책 관계자와 소통하는 간담회에서 정책 당사자인 성남 청년의 목소리로 채워졌다. 성남청년참여단 임하영 단장은 “행사를 통해 청년참여단이 제안하는 청년 정책에 대해 의회 및 시청 관계부서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성을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네 가지 제안의 내용들성남시 청년정책 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자녀를 둔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한다. 이날 초빙 강사인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장이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한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다. 아이들을 통해 얻는 기쁨과 행복, 가치, 배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자녀와 대화할 때 성숙한 부모로서의 대화법과 자세를 알려준다. 이를 위해 ▲자기 인식 ▲감성 조절 ▲자기 동기화 ▲공감 ▲관계 다루기 등을 교육 내용으로 다룬다. 연결의 대화법이 자녀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 관계자는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올바른 대화법을 확산·전파하고 아동학대 없는 성남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행한 아동학대 주요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학대 건수 총 2만7971건 중에서 부모에 의한 발생 건수는 2만3119건으로 82.7%에 해당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신속한 건축허가를 추진하기 위해 ‘건축허가 신청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13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건축관계자의 건축허가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복잡한 설계도서 작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건축허가는 민원처리 지연 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시간적·비용적 손실이 큰 대표적인 건축행정 절차 중 하나이지만, 적용되는 법령과 제출서류가 광범위해 건축관계자들의 건축민원 신청서류 작성 미비로 인한 보완기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작된 ‘건축허가 신청 가이드라인’은 건축허가 주요 보완 사유로 파악된 ▲건축민원 신청서류(신청서·제출서류·설계도) 주요 보완사항 ▲협의 필요서류 및 담당자 ▲허가 신청 전 사전 심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전자파일로 제작되어 건축관계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 배포는 신속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지속적으로 건축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6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26곳 시험장(502개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1736명 수험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8시에 광역·시내·마을버스 106개 노선의 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성남지역 법인택시 8개 회사는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오전 8시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무료탑승을 제공하는 법인택시는 426대로 남성·대림·대아·분당·상하·성아·진흥·한성 등 8개 회사이며 성남콜(031-755-4000)로 호출이 가능하다. 시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차량은 견인조치될 예정이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한다. 수능 시험실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는 경기 4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류활동에는 부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한울’,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한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온누리’의 총 53명의 청소년 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기관별 청소년운영위원회의 2023년 주요 활동 소개와 우수사례 발표, 업무협약,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직접 제작한 메타버스 맵을 소개하고 체험도 진행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다애 위원장은“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다.” 며, “앞으로는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