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이택근(SBS Sports 해설위원), 이대형(SPOTV 해설위원) 위원을 신임 전력강화위원으로 선임했다. 이택근 위원과 이대형 위원은 지난 1월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류지현 감독을 대신해 전력강화위원으로서 WBC 대표팀 구성 전략과 한국야구경쟁력강화에 필요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28일 열린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류지현 감독, 조계현 위원장과 두 신임 위원을 포함한 전력강화위원들은 WBC 대표팀 선수 선발과 운영 방안, 국내외 전력분석 일정, 향후 훈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천안시는 박경민 천안시청 철인3종팀 선수가 2025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9일 밝혔다. 박경민 선수는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에 엘리트부에 출전해 일본선수 Takenaka Kanae와 경합 끝에 정상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박예진 선수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7위로 골인, 천안시청의 저력을 빚냈다. 남자 엘리트부에서도 천안시청 소속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김태기 선수가 4위, 장현일 선수가 7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이번 성과는 천안시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무예대회가 정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 정읍시 충렬사 일원과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주관했다. 전주, 익산, 광주 등 호남권 청소년 선수단 8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활쏘기, 대나무베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무예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읍한백특공무술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높였다. 준우승은 광주가온특공무술팀이 차지했고, 광주태극무예관이 3위를 기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의 충무정신을 본받고, 꿈과 열정을 펼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공무술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년 전국 고·대·실업 배드민턴 스토브리그가 오는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9일 금요일까지 7일간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국내 배드민턴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시즌 오프 기간 동안의 경기력 유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등학생, 대학생, 실엄팀 선수 300여 명과 관계자 50여 명 총 350여 명이 강진을 방문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팀은 5월 3일 오후 강진에 도착해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토브리그는 5월 5일 월요일부터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선수들이 강진을 찾아 이에 따른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2억 3천만 원 정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강진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전국 배드민턴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시즌 오프 기간 동안 경기력을 유지하고 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광교고등학교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27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의회 체험, 모의 본회의 진행, OX 퀴즈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오수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오늘 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더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의회의 역할, 의원의 일상, 도민과의 소통에 대해 직접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오수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을 위한 봉사자입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시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매입 공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 및 신혼부부형 200호와 청년형 300호다. 매입임대는 GH가 주택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신축약정형은 착공신고를 하지 않은 건축 예정 주택이 대상이다. 우수한 설계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GH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제시된 설계기준 적용 등을 확인하고, 공사 단계별로 품질을 점검하고 관리한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별 균형을 위하여 수원, 여주, 오산 등 GH 매입임대주택 재고율이 높은 3개 시는 제외하고 28개 시·군에서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유도를 위하여 매입 상한가 기준을 폐지하고, 재고율 하위 20% 시·군(과천, 연천, 하남, 포천, 양주, 군포)은 내부기준에 따라 심사할 때 우대한다. 1차 접수는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2차 접수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우편으로 받는다.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계획 등 생활편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월 매입심의를 거쳐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 간 균형 있는 매입임대사업을 통해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부도와 맞닿은 선감도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에서는 2025년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경기창작캠퍼스 봄맞이 계절행서_봄바람 댄스파티 in 경기창작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긴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푸르름을 맞이한 경기창작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춤’과 ‘음악’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첫 문화예술 축제이다. 요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와 ‘어린이 디제잉’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하여 전문 진행자들의 진행으로 신나는 춤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혹은 청소년들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 내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 댄스파티에 참여 가능하다. 춤과 더불어 깊이 있는 재즈 선율을 연주하는 재즈팀들의 공연도 잔딩광장 한편에 마련된 ‘재즈라운지’에서 진행되어 춤과 함께하는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온 어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잔뜩 머금은 창작캠퍼스의 자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같이 운영되어 돗자리를 펴고, 혹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 3일과 4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새싹포레 포레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개별화된 가족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운동회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포레운동회, ▲포레스테이지, ▲포레놀이터, ▲포레마켓, ▲포레쉼터, ▲푸드존등 총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운동회 분위기로 연출된 각 구역을 투어하며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10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하는 교감하는 몸짓댄스, 서커스 놀이, 추억의 미니운동회 등 단체 운동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포레마켓에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경기상상캠퍼스 생활창작공방 포함하여 총30여팀의 경기도 공예인·생활문화인이 참여한다. 특히 운동회 분위기를 더할 하이라이트 축하 무대는 ▲코리안아츠 브라스가 꾸미는 영화애니메이션 메들리 연주로 숲에서 만나는 유쾌한 연주회를 만날 수 있다. 특별히 그동안 부족했던 쉼터를 마련하고자 재단 기록물창고와 입주단체 퇴실공간을 체험존과 아늑한 피크닉 공간으로 제공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유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도교실은 학교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일반학생 대상 수업으로, 대한체육회 사업 공모로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 내에 체육수업을 보급하고자 기획됐다. 클럽은 매트를 포함한 용품 일체를 지원하고, 학교는 유휴공간을 유도 전용교실로 활용해 안정적 수업 환경을 마련했다. 클럽 지도자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학생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도 높였다. ‘찾아가는 유도교실’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종목을 보급해 체육수업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도의 종목적 특성을 살려 ‘예절, 존중, 책임감’ 등 인성교육 요소를 함께 전달하며 체육의 교육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스포츠클럽과 학교가 함께 만든 협력 모델로, 지역사회 체육복지 증진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클럽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목표했던 50개 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IT 기업 위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제조업체의 신청이 절반을 넘어서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 참여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청 기업 중에는 이미 주 35시간으로 노동시간을 단축 운영 중인 기업이 효과가 높다고 판단해 30시간으로 추가 단축을 신청한 사례도 있었다. 일부 기업은 경기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자체적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시범 운영한 후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과 철저한 준비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 선정 기업은 ▲제조업 40개 ▲서비스업 12개 ▲정보통신업 10개 ▲도/소매업 9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5개 ▲건설업 5개 ▲기타 2개 업체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간 자율합의를 통해 ▲주4.5일제 ▲주35시간제 ▲격주 주4일제 ▲혼합형 중 한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