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4년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 공모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 14시까지 진행한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도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 계기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응모자격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또는 소속대학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미술대학 또는 미술대학원 2025년 졸업예정자이다. 모집부문은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작가 1인당 1점 150만원 이내로 제한한다. 모집 절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된 작품은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12월 중에 최종 구입 대상 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후 계약단계에서는 작품 계약과 함께 작품매도 계약서 작성 방법, 작품저작권 활용방법, 미술작품 창작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관리를 위해 2024년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을 12월말까지 추진한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맨손어업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에 취약한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진 항목은 6대 근골격계 질병, 방사선 촬영,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청력검사 등이 포함되며 검진 당일에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해양수산부에서 강원, 경남 등 6개 시도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부터는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검진대상자는 만 51세 이상(197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여성으로 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거나, 어업인확인서로 어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60), 안산시(39), 김포시(8) 여성어업인 107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여성어업인은 10월부터 특화건강검진 지정 검진기관인 김포시 히즈메디병원, 화성시 화성유일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 ‘신규 영농작업인 육성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농촌 인력 지원을 위해 영농작업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양주·광주·파주 총 3개 시에서 진행된다. 지역별 일정과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양주시 25일 쌈채소 ▲광주시 27일 엽채류, 토마토 ▲파주시 28일 가지, 30일 목련꽃차 등 인력 수요가 높은 시설재배 채소와 특용작물 관련 실무로 구성됐다. 교육 수강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별 선착순 10명 모집 시 접수 마감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주관하는 ‘경기도메모리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25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아트홀(구 다산홀)에서 열린다. ‘경기도메모리’는 국내 최초로 도서관에서 주도한 지역아카이브 문화유산자원 웹 플랫폼으로, 도내 문화자원의 원문열람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관련 출판, 도정, 문화, 지식 등 총망라한 자료는 경기도메모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메모리 10주년을 맞아 ‘아카이브 세우기’를 주제로 아카이브(기록)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경기도메모리 및 아카이브 사업 보고와 함께 이영남 한국기록학회장의 ‘아카이브 생각하기: 아카이브의 공진화, 몇 가지 단상’ 강연을 통해 아카이브에 대한 개념과 방향성 등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양태성 파주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장의 ‘아카이브 운영하기: 파주 아카이브는 지금도 진행 중’과 김선혁 레벨나인 대표의 ‘아카이브 활용하기: 누가 오고, 무엇을 보는가?’ 등 실제 아카이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기존 접목선인장보다 약 8배 커진 대형 접목선인장 분화 신상품을 개발하고 농가 보급에 나선다. ‘접목선인장’은 두 종류의 선인장을 붙여 만든 품종으로, 보통 10~15cm 길이의 삼각주 선인장을 대목(기둥이 되는 선인장)으로 삼고 빨강, 노랑, 분홍 등 화려한 색상의 선인장을 접목해 생산한다. 도 농기원은 삼각주 대신 크기가 큰 용신목과 연성각 선인장을 대목으로 이용하고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육성한 비모란, 산취, 레브티아, 아스트로피튬 등 신품종을 접목해 최대 120cm의 대형 접목선인장 상품을 개발했다. 상품선발을 위해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성각 선인장에 산취 또는 레브티아 선인장을 접목한 상품이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30대 이하는 40~80cm, 40대 이상은 80~120cm 크기의 선인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기원은 소비자 선호도를 바탕으로 신규 개발한 대형 접목 선인장을 농가에서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선인장 소비시장 확대와 농가 소득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도민들의 시내버스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배차계획 위반’ 등 시내버스 4대 핵심민원 감축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먼저 무정차 운행 예방을 위해 BIS(버스정보시스템)를 활용해 버스 정류소 체류시간을 측정해 8초 이내(시속 약 30km) 서행 운행하도록 하고, 무정차 운행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무정차 민원 발생 상위 100개 노선을 선정해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분기별, 반기별로 암행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불친절 행위 대책으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의무화하고 친절기사 인증제를 도입해 우수 업체·운수종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동반탑승·취식행위 금지 등 시내버스 운송사업 표준약관에 대한 도민 홍보와 운수종사자 교육을 강화해 버스 이용객과 운수종사자간 갈등 상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난폭운전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과속, 급가속 등 운전자의 위험행동 측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10월 24일부터 현지 조사를 거쳐 11월 29일까지 성남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감사 착안, 사전 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객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보는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내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제보는 10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경기도감사위원회 (gg.go.kr) | 도민에게 듣습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농어업인에 지원하는 시설자금 한도를 최대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하고 융자지원 대상을 세분화해 대상자들이 쉽게 농업발전진흥기금 융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22일 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농업발전계정 융자금 지원대상을 명확히 하고, 융자금 지원한도를 조정해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융자대상을 농업과 어업인 경영체를 표현하는 농어업경영체와 좀 더 큰 범위인 농식품경영체로 구분해 표시했다. 또, 개인과 법인에 따른 자금 지원한도를 융자별로 구분하고 지원액도 상향했다. 시설자금 융자 지원 한도는 시설 현대화에 따른 비용을 반영해 개인 농어업경영체의 경우 최대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법인 농어업경영체는 기존대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영자금은 개인 농어업경영체는 최대 1억 원, 법인 농어업경영체는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하는 농식품경영체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이 주관한 ‘2024년 경기도 물산업 발전포럼’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물산업 발전포럼은 도내 물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을 비롯한 물산업 분야 전문가와 물 기업 재직자, 경기도 및 시군 상·하수 담당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물산업 육성 전략 공유회 ▲베트남(속짱성) 수자원 분야 현황 발표 및 현안 교류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물산업 육성지원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베트남 속짱성 자연환경국장과 모니터링 센터장이 참석해 속짱성의 수자원 현안을 발표하고, 기업과 교류를 통해 국제적 물산업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속짱성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어 경기도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물 문제 해결 시급성을 강조하며 포럼 참가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포럼 행사장 외부에서는 경기도 실증화 지원사업 성공기업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3일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3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주변 부지를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추진예정이다. 선도사업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 착수가 가능해 종합계획 노선보다 빠르게 지하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에는 경부선 등 9개 노선, 368km의 지상철도가 운행중이며, 지상 철도로 인한 도심의 물리적 단절, 지변지역의 노후화,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환경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일으켰다. 경기도는 지상철도로 인한 도시단절, 주변지역 노후화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시군과 함께 선도사업이 준비된 안산선(안산역~한대앞역/5.1㎞), 경인선(역곡역~송내역/6.6㎞), 경부선(석수역~당정역/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