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2024년 3월 22일 시행, 미리 보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 “게임 이용자 울리는 가짜 확률 그만!” 2024년 3월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가 의무화됩니다.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모든 게임물은 의무적으로 확률정보를 표시해야 하고, 확률정보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표시해야 합니다. 게임산업 전반에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게임 이용자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카드뉴스로 보시죠! “게임이용자들이 원하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시행령안은 확률형 아이템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으로 각각 구분하고, 각 유형에 따른 의무 표시사항을 규정했습니다. · 캡슐형 : 우연적 요소에 의하여 그 결과물이 제공되는 확률형 아이템 · 강화형 : 우연적 요소에 의하여 효과·성능·옵션 등을 변화시키는 확률형 아이템 · 합성형 : 게임아이템 등을 결합하여 우연적 요소에 의하여 결과물을 획득하는 게임아이템(컴플리트 가챠 포함) 특히, 게이머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컴플리트 가챠, 독립시행이 아닌 경우, 천장제도 역시 표시 의무사항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카카오는 9일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 기간 연결 기준 매출 2조1609억원, 영업이익 14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직전 분기와 비교해선 6%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24% 증가하긴 했지만, 대표적 성장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6.5%에 그쳤다. 정보기술(IT) 기업의 통상적인 수익성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 2023년 3분기 영업비용은 직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2조206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 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전년 동기 대비 모두 4% 증가한 1조 295억 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177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톡비즈 매출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광고형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으며, 선물하기·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 4조 4026억원, 영업이익 4980억원, 순이익 308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SKT는 올해 3분기 주요 사업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전년 동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 7.0% 증가했다. 통신 시장에서 견고한 경쟁력을 유지했고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5%, 38.7% 증가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SKT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 3조1484억원, 영업이익 4071억원, 순이익 2504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SKB)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매출 1조6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SKT의 사업부문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하고 신규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 수주가 증가해 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SKT가 설립한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은 차세대 추론용 AI칩 ‘X330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매출액은 약 26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2%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고 공지했다. 영업이익은 약 2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한 약 183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3% 감소한 약 1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게임 부문 매출에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자체 개발 IP(지적재산권)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와 퍼블리싱 신작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롤플레잉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성과가 반영돼 전분기 대비 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게임 부문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실적 감소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게임 준비와 함께 라이브 게임 서비스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하반기 '오딘',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등 주요 MMORPG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법제처는 3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의 사회적 가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완규 법제처장, ㈜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수행함에 있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성형 AI 관련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과, 공공데이터로써 법령정보의 개방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 앞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관련 양 기관의 포괄적인 협력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완규 처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문서 생성 기능 등 한글과컴퓨터사의 신기술에 대한 시연 등을 참관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완규 처장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관련 산업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더욱 확산될 것”이라면서,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산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세아베스틸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1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6%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03억9500만원으로 11% 줄고, 당기순이익은 302억2700만원으로 30.3% 늘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최근 러-우 전쟁 장기화 속에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저성장 글로벌 경기 흐름에 추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있다. 아울러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른 탄소발 무역 전쟁에 이어 각국의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수입 제한 및 관세 부과 확산 조짐 등 대외 영업활동 제약 조건이 늘어 전반적인 수요 산업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와 글로벌 영업망 확대, 신시장 기회 포착 등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품질 및 납기 우위의 적극적 수주활동 전개와 공정 혁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통해 최적 생산체제 구축 및 원가 경쟁력 향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원자력·항공·수소사업 등 경쟁우위 분야에 특수강·특수금속 소재 공급 확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97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3천6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천891억원으로 59%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6%로 작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낮아졌다. 제품별 매출은 건설 및 농업조경용 소형장비(Compact Equipment)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유가 상승으로 수요가 늘어난 포터블파워 제품군은 16% 늘었다. 산업차량 제품군은 북미 전역에 영업망을 둔 고객 수요 지속으로 5% 증가했다. 대륙별 매출의 경우 북미 시장은 지난해 고성장에 따른 역기조 효과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0.1% 늘어난 실적을 내놨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매출은 중동 시장 확대로 13% 늘었다.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9%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동 시장의 로더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유럽·중동·아프리카 매출액이 13% 성장했다. 두산밥캣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 38% 늘어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조2858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4.6%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조2087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 매출은 1조2천85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순이익은 232억원으로 64.7% 줄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실적발표에서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매분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소재 사업이 '분기 최대 매출 경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배터리소재 사업의 매출은 전 분기보다 13.1% 증가한 9천532억원을 기록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를 포함해 하이니켈 양극재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도 증가한 것이다. 다만 리튬, 니켈 등 메탈 가격이 하락하면서 배터리소재 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1.7% 감소한 2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 3분기 전체 영업이익(371억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비즈니스온(138580)은 3분기 영업이익이 41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억6800만원으로 33.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6200만원으로 21.3% 늘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지난 18일 발생한 영풍제지(006740) 하한가 사태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미수금 4943억원이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당사는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며,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될 수 있다”며 “손실과 관련한 확정사항이 있을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협회에 따르면 영풍제지가 하한가로 급락한 18일 위탁매매 미수금 잔고는 76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19일 증권사에서 나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5257억원으로, 금투협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영풍제지는 18일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올해 9배 넘게 폭등한 영풍제지가 급격한 주가 변동성을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19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한국거래소는 영풍제지 및 모기업인 대양금속(009190) 등 두 종목에 대해 “신속한 거래 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 거래 정지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가 적발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