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4월 30일 제2기 ESG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어 2025년 윤리경영, 고객만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6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2023년 7월 기관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함과 동시에 제1기 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를 충원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그간 진행된 ESG 경영전략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1기 ESG 협의체 성과 및 2기 운영계획 ▲윤리경영 추진계획 ▲고객만족도 제고계획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계획 ▲하수처리시설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지역사회 상생협력 캠페인 계획을 심의했다. ‘부패 Zero, 청렴 Up’, 윤리경영 안건은 내부통제 강화, 조직 청렴문화 정착, 외부 소통 활성화 등 3대 전략을 골자로 한다. 하수도 분야 대규모 시설사업이 잇따르는 만큼 위원회는 “맞춤형 청렴시책으로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 내 순위가 하락한 고객만족도 분야는 대민 서비스, 환경·시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 혁신기술 보유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 간 매칭을 통한 녹색기술의 개발보급 촉진 및 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71개 업체가 신청하여 최종 17개 업체가 선정됐다. 최근 폭염 발생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폭염 기간도 길어지는 등 급격해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1.3km 구간에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 설치를 위해 공모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14억으로 시비 발생은 없으며 국비 70%와 민간자본 30%로 진행한다.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은 하수재이용수와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운영하는 친환경적 시설물로 노면온도는 약 10%~25% 저감하고 고농도 미세먼지는 약 5~45% 저감되는 효과성을 보여주었으며, 금년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설치 예정인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은 예약 및 자동모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오이데이(5.2.)를 맞이하여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5월엔 2거 어때’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지정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이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 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 오이에 쪽파 300g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안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후 안성e좋아 블로그 내 이벤트 게시물에 ‘오이’ 이행시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분에게 팜랜드 입장권을 2매씩 증정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안성 오이가 많은 기부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안성시 답례품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웰컴 안성사랑 이벤트 등 2024년부터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자부담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을 발굴해 지난 12월부터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기부금으로 대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자부담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1차적으로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에 피해 사실이 확정된 농가이며, 2025년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마다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작년 대설 피해 농가들만큼은 농작물재해보험에 전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해당 농가들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5월 1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를 내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도 중요하다는 기획 취지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기관, 가정, 지역공동체가 협력하여 가족 친화적인 문화와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만들어 나간다면 지금의 인구 위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 인구수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청년층은 줄고 고령층은 느는 추세로 인구구조가 달라지고 있다”며 “청년 세대는 자녀를 낳고 기르는 기쁨을 누리고 어르신들은 사회생활을 지속하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지하 정밀 탐사와 노후 상‧하수도 점검을 확대하는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도심 지역 중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00km 구간에 대해 지표 투과 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한 정밀 공동 탐사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농어촌도로 구간 88.5km에 대해서도 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지하 시설물 매설 구간 총 188.5km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GPR 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3곳에서 공동을 발견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GPR 탐사는 지표 아래 숨겨진 공동이나 빈 공간을 찾아내는 비파괴 방식으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상·하수도관, 가스관, 전력관 등 주요 지하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기존 연 1회 시행하던 안전 점검을 연 2회로 늘리고, 노후 상·하수도관에 대해서는 정비와 교체 작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근 한 언론매체가 ‘안성시, 반도체 단지를 기피시설로 지목‥LNG 공급관 설치 무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안성시의 님비(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안성시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시의 입장과 그간의 경과를 반영하지 않은 보도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SK E&S는 LNG 공급관로 설치를 위한 사전작업인 도로관리심의를 신청했다. 이는 용인시 관내로의 설치 루트가 다수 존재함에도 연장거리가 긴 안성시 설치 구간으로 선택한 것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해당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안성시를 경유할 수밖에 없는 사유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지만, SK 측은 제출하지 않았다. 시는 올해 1월 다시 한번 보완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도로관리심의 신청을 반려한 가운데 최근 용인시 양지면 방향으로 공급관 매설 노선이 최종 결정됐다. 이렇듯, LNG 공급관로 건설 루트는 안성시와의 사전 협의는 물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은 SK 측의 일방적인 결정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드림교회는 지난 3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46만 8천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성욱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섬기며 실천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 이웃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교회는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과 과일 꾸러미 나눔 등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준공 후 약 15년이 지난 청북터널의 노후 조명(나트륨 램프) 456개를 고효율 LED 터널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청북터널 조도개선사업’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의 공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북터널은 청북지구 초입에 있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터널로, 조명시설의 전체적인 노후로 내부가 어두웠다. 이번 조도개선사업으로 터널 내부 조도를 2배 이상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터널등으로 교체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밝고 안전한 터널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예산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도로 조명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실시한 실내수영장 내부공사를 4월 30일까지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을 했다. 수영장 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재 교체 및 여재 탱크 보수공사를 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풀장 내 파손된 시설물 개보수 작업과 대청소를 했다. 수영장 관계자는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하며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에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