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은 오는 12일, 새해 리뉴얼과 함께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이용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수 놀이시설 벤치마킹을 통해, 센터의 노후 놀이 기기 7종을 전면 교체하고 추가로 설치하는 등 청소년의 놀거리 환경을 개선 했다. 리뉴얼한 문화놀이터는 12일, 오픈 이벤트를 통해 방문하는 청소년에게‘선물 뽑기’,‘청룡 우드키링 만들기’, ‘풍선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노승림 센터장은 “‘재미있고 안전한 청소년 놀이공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있는 문화놀이터 운영,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연말, 지역 제한 없는 전국 경쟁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정보기술 컨소시엄’과 상호 기술 협상을 완료한 데 이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국비 10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6억 원 규모로 2025년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삶의 질 향상,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이다. 앞서 성남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인 ‘로봇을 활용한 주민 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민선 8기 성남시정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투명의 원칙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 지방계약 예규 절차에 따라 외부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평가 당일 입찰 참가 업체가 직접 추첨을 통해 평가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개 독서동아리에 연간 50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 등 각종 지원에 나서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성남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 도서관사업소에 등록한 성인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다. 직장, 단체 등에서 월 1회 이상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오는 3월부터 활동 예정인 신규 동아리를 포함한다. 단, 종교, 정치, 상업, 교과 학습 등 특수목적을 추구하는 독서동아리, 강사료를 받는 강사가 리더가 돼 운영하는 동아리는 제외로 한다. 선정되면 동아리당 50만원 상당의 도서 지원 외에 ▲활동공간 연계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회원 추가 모집 희망 때 신규회원 모집 ▲연합토론회, 문화탐방, 강연회 등을 지원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뒷받침한다. 지원 신청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신청서·활동 계획서·소개서·회원 명부 등 지정서식을 작성해 담당 부서 이메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법률상담 인원을 월 24명에서 35명으로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법률상담 시작 시간을 오전 9시 40분부터로 앞당겼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2시~4시 20분) 법률 상담도 신설했다. 시는 시민 수요에 맞춰 법률적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권리 구제를 확대하려고 이같이 법률상담 시간과 인원을 확대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위촉된 상담 변호사(총 17명 순번제)가 부동산, 상속, 채권, 채무, 이혼 등 민사·형사·가사·행정사건 관련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변호사와 상담은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무료 법률상담 예약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대여·예약→무료법률상담)나 법무과 송무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영시간과 인원 확대로 법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5일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km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후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되면 성남시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원도심의 균형있는 발전과 성남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성남시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등 관련기관에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설명하고 광주시와도 지속 협력하여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인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187-4번지(판교 대장초교 옆)에 공공도서관을 짓기로 하고 1월 5일 기공식을 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기공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이 진행됐다.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완공 때까지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62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다. 도서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5151㎡이며, 자료, 독서, 교육, 휴식이 결합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한다. 이를 위해 층별로 지상 1층은 어린이 자료실, 다목적홀, 마주침 라운지,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 전자 정보실, 연속간행물실, 학습공간 등을 배치했다. 지하 1층은 29면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이, 지하 2층은 24면 주차장, 방재실, 보존서고 등이 각각 들어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책과 더불어 사람을 만나는 곳이자 독서·문화·학습 등 일상생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로 건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성남관 개관식 참가와 미국 풀러턴시, 오로라시 등과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9박12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에서 성남시 자매도시인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교류 증진 확대 및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성남시 관내 기업 홍보활동,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있는 카네기멜런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풀러턴시에 있는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방문해 성남시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링크원(LinkOne) 등 3개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또한 K-SBC 개관 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작년 6월 개관한 K-SBC에는 현재까지 관내 51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이어서 최근 새로 취임한 닉 던랩 풀러턴시장을 만나 K-SBC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4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주최로 고병용 위원장은 지난 3일 성남시 공공건물 지하공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행된 토론회의 주요 발제로는 공주대학교 오형석 건축학과 교수로 △지하공간의 정의 △지하공간 정책 △국내외 현황 △공공건축의 지하공간 활용에 관해 주제 발표 후 토론자 성남시정연구원 정수진 부장, 서울연구원 이주일 선임연구위원의 토론 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고병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성남시의 공공건물 신축 시 건축설계에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성남시의 미래 도시를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며, 협력하여 성남시의 지하공간을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형석 교수(공주대학교)는 지하공간 활용과 국내·외 사례에 대해서 설명했고 “요즘 아파트 공간도 지상에다가 정원 꾸며놓고 지하를 많이 만들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주민 편의시설을 넣어 적극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민간은 이정도로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지하공간을 이용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획득해 4일 오전 10시 시청 로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시의원, 성남시 스마트도시 사업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함께 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한 제도이다. 지난 2022년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 획득에 이어 국내 인증도 획득한 성남시는 올해를 4차산업 특별도시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가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대도시 부문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 체험의 일환인 일일마켓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성남시 아동, 청소년 그룹홈 연합회에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꿈드림에서 자립 기술을 훈련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판매한 제품으로는 핸드드립 커피, 패브릭 소품, 도자기 공예품 등이 있으며, 19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은 성남시 아동ㆍ청소년 그룹홈 연합회에 전달됐다. 이날 수익금 전달식에 함께한 꿈드림 청소년은 “자립기술 훈련에서 만들었던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일련의 경험이 뜻깊었다.”며, “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이 위기 청소년을 위해 전달되어, 의미 있고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