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고성군은 ‘자연이 숨 쉬는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둠벙과 갯벌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생태관광이란 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고성의 생태관광은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직접 소통하는 체험으로 관광객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생명과 전통의 공간 ‘둠벙’ 국가중요농업유산 둠벙이 생태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둠벙은 전통적인 물 저장 시설로,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들어진 작은 저수지이다. 둠벙은 농업 생산성을 높여 많은 식량을 확보하는 중요한 농법 중 하나로 다양한 수생 식물과 곤충이 어우러져 살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다. 고성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태 녹색 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둠벙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둠벙을 만드는 방식 △둠벙에서 물을 푸는 방법 △고성 둠벙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둠벙의 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6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숨은 관광지, 소개합니다!” 6월 여행가는 달 맞아 한정 개방하는 관광지로 떠나는 여행, 어떠신가요? 6월에만 즐길 수 있는 밤 여행 숨은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 아산 외암민속마을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 2024.6.6.(목) ~ 6.8.(토)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마을에서 만나는 선비문화와 마을공동체의 지혜가 담긴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 외암마을에서 조선시대 야행을 만나보세요! ☞ 자세한 내용은 아산 문화유산 야행 누리집에서 확인! ◆ 신라불교초전지 - 경북 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89-46 · 2024.5.31.(금)/6. 7.(금) / 6.14.(금) 아름다운 한옥 건축물과 연등이 즐비한 신라불교초전지 일대를 걸을 수 있는 야행길과 자연 속 쉼과 예술을 즐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자세한 내용은 구미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 ◆ 전주 경기전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번지 · 2024.5.31.(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5월의 화창한 날씨에 두 번째 이천시 시티투어 코스‘쌀 맛 나는 여행’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천시는 5월달 시티투어의 두 번째 기획코스로 이천쌀을 테마로 하여‘쌀 맛나는 여행’코스를 기획했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가지 코스로 운영했다. 쌀맛나는 여행 코스는 쌀밥데이행사를 충분히 즐기는 코스와 행사를 참여 한 이후 정원식물들을 볼 수 있는 우리씨드, 더반올가닉 등 카페방문을 하는 두 가지 코스로 나누어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24년 시티투어를 새롭게 기획해 사단법인 이천나드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특산물 이천 쌀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로 가득찬 하루를 선사하고자 이 투어를 기획했다”고 전하면서 다음 기획 투어도 이천시의 관광콘텐츠와 감성을 엮어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국내 최초 바다와 섬, 산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정기 휴장일이 변경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 정기휴장일을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 결과 수요일보다 월요일 방문객이 더 많았고, 무엇보다 고객들이 월요일 운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점이 가장 큰 변경이유라고 설명했다. 연휴 또는 주말 뒷날에 케이블카를 찾았으나 정기휴장으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개장 7년차에 접어들며 노후화된 내부 시설물물 교체, 새로운 모객전략 등 안정기에 접어든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재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본격적으로 월요일 운영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여행 선택 폭이 넓어지고, 케이블카 운영 효율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벤트, 제휴업체 협약 등 케이블카 고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에서 협궤열차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래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래사진관은 소래역사관 상설전시장에 원래 크기의 70% 규모로 축소 재현․전시하고 있는 수인선 협궤열차 앞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인선 협궤열차는 지난 1937년 일제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쌀과 소금을 수탈할 목적으로 개통해 인천에서 시흥, 안산, 화성을 지나 수원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1995년까지 50여 년 동안 운행됐다. 폭 2.4m에 길이 14.1m의 작은 열차로, 좌석을 마주 보고 앉으면 무릎이 닿을 정도인 협소한 열차지만 그 시절 시민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이자 동시에 추억과 애환이 담겨 있는 교통수단이었다. 소래사진관은 이러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공간을 구성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삶을 엿보는 시간여행을, 그때를 지나온 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재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래사진관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정선군은 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관광협회 회원 16명을 초청, 웰니스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23일 산청군 차황면 금포림 둑길에 찔레꽃이 만개해 발걸음마다 은은한 향을 선사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2007년 차황면 광역친환경단지 지정 기념으로 소리꾼 장사익 축하 공연을 열었다. 이 인연을 계기로 차황면 금포림에서 차황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둑길에 찔레꽃을 심었다. 오는 25일 개최하는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는 방문객들에게 잔잔하고도 울림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 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관광사업체로써 독일마을호텔 숙박객 방문 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에 주민과 함께하는 수평적 마을호텔이 운영되면서 호텔 이용문의가 크게 늘어나고있다”며 “독일마을호텔 활성화를 위해 독일마을과 관내 관광사업체가 함께 협력하여 성공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휴관광사업체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에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이끼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이끼는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습도가 높은 음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는 것이 일반적이나, 수목원 내 이끼테마정원 조성에 활용한 이끼는 ‘탄소꽃이끼’ 품종이며 볕이 내리쬐는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수종으로 실제 이끼 주제원 조성지도 그늘이 하나도 없는 양지에 위치하고 있기에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끼는 식물 몸 안에 관다발을 가지고 있지 않아 크게 자라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분류학과 진화학적으로 관다발을 가지고 있는 고사리류나 그 외 식물류와도 구분이 된다. 하지만 이끼 또한 엽록체가 있어 독립 영양 생활을 하는 엄연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끼는 일반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극한 환경이나 산불 등의 피해로 관다발 식물류가 아직 정착하지 못한 훼손지에도 가장 먼저 들어와 식물계의 첫 단추를 누르는 생태계의 개척자(pioneer)이다. 또한 최근 들어 이끼의 광합성, 수분 흡수력, 열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여러분은 특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특히나 문서에 작성된 특허 용어들이 일상용어와는 다르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특허와 관련된, 우리가 특허를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변리사 변리사는 우리가 여러 특허를 출원할 때 법적으로 잘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입니다. 특허의 출원과 등록 과정에서 여러 자문과 전략적인 컨설팅을 해주며, 지식재산권의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법적 대리인으로서 대응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특허 명세사 명세사는 특허를 출원할 때 필요한 명세서 작성을 돕는 전문가인데요. 특허를 출원하고 싶어 하는 사람과의 상담을 통해 자세한 특허 기술 내용을 파악해 특허 용어로 문서를 작성해 줍니다. 특허법에 대해 잘 알고 법정 양식에 맞게 글을 쓰기 때문에 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3. 특허 도면사 특허에는 기술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특허 도면사는 일반적인 디자인 도면과 달리 발명의 기술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특허용 도면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