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7월 30일 고삼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첫 출발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삼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시설이 취약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등 기본적인 검사와 전문 의료진의 척추·관절 등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삼농협은 대형버스로 각 마을을 돌며 조합원들의 참여와 홍보를 도왔으며,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는 고삼지역 조합원과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촌왕진버스 행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며, 시민들이 복지지원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및 혼합복식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김혜진 선수가 개인 단식 2위, 노은지 선수가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 2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김경련 코치는 “선수들이 이어진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있을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 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제62회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1인가구 요리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6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 1인가구 요리교실은 21명의 교육 참가자들이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찹쌀가루를 넣은 영양삼계탕을 만들었으며, 조리한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11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훈훈한 이웃의 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마지막 나눔 활동까지 함께 해주신 참가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계탕을 전달해 주실 동·서부 무한돌봄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종강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인가구는 현대사회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안성도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의 경우 요리가 어렵고 귀찮아서 식사를 거르시거나, 배달을 통해 해결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 이용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신규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며,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며, 일제 정비 기간 내 기존 착한가격업소 12개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을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기존에 지원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은 물론,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배달료 지원과 지역화폐 이용 시 5% 추가 할인 등 더욱더 확대 지원된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가 침체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에서는 8월 24일~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일원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일죽시장 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가 직접 국내 유명 플리마켓인 리버마켓 안완배 감독과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추진되는 것이다. 당일 10시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플리마켓과 더불어 문화공연, 체험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리버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오는 8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지원 3,000원, 안성 특급의 날 5,000원, 주말엔 배달특급 3,000원 이벤트가 있으며 또한, 광복절 기념 5,000원, 절기 처서 기념 3,000원의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월 26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7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총 21건의 아이디어들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부시장의 주관으로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포천-세종 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해당 고속도로 안성 구간에 마라톤, 자전거 대회 등 운동대회를 개최하여 안성시를 홍보하고자 하는 ‘고속도로 개통에 맞춘 안성 홍보’(산림녹지과 최용훈 팀장)가 대상을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에는 LED 로고젝터 또는 투광등을 이용하여 눈에 잘 띄는 횡단보도를 만듦으로써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프로텍터 설치’(건강증진과 임장현 팀장)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안성시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18세 이하 문화시설 입장료 전면무료 시행’(회계과 한혁 팀장)과 홍보 예산 절약과 쓰레기 감소를 위한 ‘안성시 디지털 사이니지 배너 홍보 운영’(보개면 구만우 주무관)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 위원들은 위원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 주요 정책 입안과정부터 집행, 사후평가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성원은 당연직 공동위원장 시장을 포함해 총 52명으로, 민간위원 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김보라 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될 민간위원장으로 지난 2기 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았던 하록희 위원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 김정민 위원이 선출됐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제1기 위원회를 시작으로 2년씩 운영되어 올해 제3기를 맞게 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4년간 20여건의 공식 제안을 수렴해 시정으로 반영했는데, 대표적으로 ▲공공형 365 심야약국 운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공공부문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등이 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류수아 위원은 “앞으로의 안성의 미래에 참여하며, 발전하는 안성의 모습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독립기념관 체험형 전시상자 순회전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을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은 독립기념관이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체험형 전시 상자를 지원받아 기념관 2층 전시실 로비에서 개최한다. 체험형 전시상자는 설명상자와 체험상자, 유물상자 등 총 3개의 상자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상자는 일제강점기 한글사전 편찬의 역사를 연표와 설명을 통해 알아볼 수 있고, 체험상자는 체험 교구와 시청각 자료를 통해 한글사전 편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유물 상자에는 2020년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말 큰사전 원고’의 복제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한글사전 편찬을 위해 노력한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를 알리고 일제강점기에 탄생한 최초의 ‘말모이’ 편찬 과정을 알리고자 체험형 전시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 전을 유치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3.1운동기념관은 매년 독립운동과 관련한 국경일에 다양한 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동안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여부 및 관리기준, 방류수 수질기준,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이며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야영장에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 오수의 적정 처리 유도로 공중위생 향상 및 수질오염 방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